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18일 조억동 광주시장(경기도)에게 양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을 회장은 감사패를 통해 “광주시가 고병원성 AI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정책을 수립함은 물론 양계농가의 경영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감사히 여겨 양계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03년 AI가 5차례 발생했으나 광주지역은 단 한차례의 발생도 없었으며, 특히 조억동 시장이 부임한 2006년 이래 인접지역(이천, 여주, 용인, 성남 등)까지 AI가 확산되었을 때에도 출입구 차단방역시설 설치 지원 등 적극적 방역대책으로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조억동 시장은 전국 최초 무인유통 계란자판기 개발과 1일 최대 10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계란집하장 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계기반 조성 및 품질향상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양계산업이 국민의 생존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식량산업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