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상적인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제이스테이션’ ▲한국의 길거리를 그래피티로 표현한 ‘아트스트리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커 익스프레스’ ▲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 노래연습장’ ▲ 먹방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어 보는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익숙한 일상의 한 장면을 여행의 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상설 전시로, 하이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춰‘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 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 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전세기를 활용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00여 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유치한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마닐라에서 출발해 오는 30일까지 총 4회로 나뉘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18일에 입국한 첫 번째 단체는 필리핀 제약회사 ‘제이씨에스(JCS Pharmaceuticals)’의 직원과 가족 등으로 총 193명이다. 제이씨에스는 2008년에 설립된 필리핀 유력 제약회사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등을 판매한다. 이들은 특별히 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Melai Cantiveros Francisco, 이하 멜라이)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멜라이는 필리핀의 대표 가족 인플루언서로, 지난 5월 공사는 멜라이를 ‘방한가족여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멜라이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연계해 한국을 찾아 K-팝 팬인 자녀들과 댄스클래스를 수강하고 ‘눈물의 여왕’ 촬영지를 방문하는 등 K-컬처를 즐기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약 6,7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멜라이는 2명의 자녀,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강원 정선에서 썰매와 스키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2월 18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방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중구청 공무원, 명동 관광특구 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해 명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신흥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편의점 씨유(CU) 등 외래객 주요 쇼핑 관광지를 찾아가 다국어 관광 안내와 즉시 환급 편의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신세계 면세점에서 케이-패션과 케이-뷰티 관련 면세 제품 등 외래객 주요 쇼핑 품목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외국인 쇼핑관광 유형이 개별관광객, 로드숍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업계가 겪는 고민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의 일상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모두 평안하게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의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광업계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여행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볼 예정이다. 방한 관광 동향 점검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광업계 활기 지원 문체부는 12월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왔다. 12월 26일에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 결과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관광시장 안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12월 18일, 롯데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시상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0년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등에 대한 시상으로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수상 자원‧단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융·복합, 인구감소 대응,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해 ▴융·복합 관광콘텐츠,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친환경 관광콘텐츠, ▴동반성장콘텐츠, ▴관광 혁신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민간 분야에 대한 시상을 확대해 총 9개 분야 11개를 시상 한다. 2024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11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관광지는 ‘수원 화성&행궁동’,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 ▴열린 관광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융·복합 관광콘텐츠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 ‘안동 맹개 마을’, ▴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일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석)과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이벤트 관련 업체 110여 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중대형 이벤트의 대부분을 주관하고 있는 업계 대표 단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MICE 행사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조합 및 회원사 행사의 송도컨벤시아 개최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컨벤시아는 무기둥 구조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MICE 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항 곡물 창고를 재탄생시킨 상상플랫폼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이 축제와 이벤트의 도시로 자리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제작한 ‘AI vs KOREAN’ 시리즈 영상이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받았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2012년~)’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2021~)’를 2022년부터 통합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한 우수한 캠페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공분야 대상을 받은 AI vs KOREAN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물로 한국인이 추천하는 진짜 한국여행 정보가 광고를 넘어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 공개된 첫 편은 티저광고로 한국여행지 추천을 놓고 펼치는 AI와 한국인의 대결 구도를 설정하고, AI가 알 수 없는 정보에 대한 역설을 보여줬다. 공사는 티저광고와 연계한 대국민 참여형 댓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인만이 알고 있는 한국여행에 대한 팁 약 2,300개를 수집해 메인광고에 담았다. 이어서 지난 7월 11일 전격 공개한 메인광고는 ‘한국인들이 작정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약100여명의 여행사 파트너와 함께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인천 국내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시관광협회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 공유회로 올해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0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는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회로 올해 국내 관광마케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발표,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2025년 여행 트렌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성과로는 야간관광 6만 4000명, 수학여행 3만 3000명, 평화·종교·생태·체류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만 1000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000만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 앱 다운로드 23만 5000건, 그 외 인천 주요축제와 각종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와 연계해 선보인 ‘블레저(Bleisure) 관광프로그램’에 약 1천 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출장 중 여가를 즐기거나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하며, 원격근무와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와 함께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지난 6일에 막을 내린 서울국제소싱페어(12.4~6, 코엑스) 등 14개의 전시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출장과 더불어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시박람회 참가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관광프로그램 등을 신청하고 모바일쿠폰을 받아 개인 일정에 맞춰 즐기면 된다. 공사는 점차 개인화, 세분화되고 있는 여행객의 선호를 반영해 각 전시박람회의 주제에 부합하는 패션, 건축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음식, 역사, 한류 등의 K-컬처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 장소와 가까운 관광지부터 근교 지역 관광지, 야간 관광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