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계란 유통 차량 홍보 이미지 랩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계란 유통 차량 홍보 이미지 랩핑 프로젝트는 일반 계란 유통 차량에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계란 홍보 차량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홍보 이미지는 계란후라이 이미지와 함께 계란자조금 공식 계란 캐릭터인 에그스타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조합해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했고, 계란자조금의 2016년 메인 슬로건인 ‘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을 표기해 모든 영양소가 함유된 계란을 먹고 매일 건강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미지 하단에는 계란 영양소와 효능을 표기해 계란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란 홍보 랩핑을 원하는 농가에게 신청서를 받아 진행했으며,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1톤 냉장탑차 20대, 3.5톤 냉장탑차 1대로 총 21대에 대한 랩핑을 완료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 랩핑이라는 이동식 광고 매체를 활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계란에 대한 인식을 친근하게 변화시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 된다”면서 “이를 통해, 계란 홍보 랩핑에 참여한 농가에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밖에도 계란 산업을 보호하고, 계란의 소비촉진을 통해 계란 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계란 소비량 확대를 위한 판매 시스템 구축, 계란 자급률 100% 유지를 위한 산업기반 마련, 계란 산업 가치 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계란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