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라북도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8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의 변경에 따른 평가방법 공유 및 현안사항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는 위탁기관 자체 점검을 토대로 검증평가 및 친자감별을 위한 모근채취를 통해 등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강조됐다.
남건 지원장은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며, 시·도간 교차 및 자체점검의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