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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착유·건유우 신제품 ‘폴로 슈퍼50’ 출시

사료 영양소 발효속도 조절통해 반취위 환경 안정화
젖소 경제수명·우유 생산성 초점…목장 수익극대화 기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반추위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착유우 및 건유우 ‘슈퍼50’ 낙농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국내 낙농상황은 농가의 지속적인 젖소 개량으로 인해 유전적 개량 형질이 증가하고 있고 정예화된 고능력우의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보다 높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증가에 따른 사료효율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원유감산정책 및 원유가격 연동제에 발맞추어 유량 외 유지방, 유단백 등 유성분강화에 중요성이 강조되는 바, 우성의 ‘슈퍼50’ 낙농신제품은 변화하는 낙농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와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우성은 이번 ‘슈퍼50’ 착유우와 건유우 신제품 출시에 따라 목장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 및 경제수명까지 고려하여 낙농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젖소의 비유생리에 최적화된 우성 낙농 ‘POLO 영양소 체계’ 도입

우성은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반추위에서 발효되는 단백질과 에너지 조절기술 및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폴로 POLO’ 영양소 시스템을 확립했다. 우성 ‘폴로 POLO’ 영양소 시스템은 젖소의 건강을 위해 반추위 발효 안정성, 젖소 번식효율 및 유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반추위에서 분해되는 영양소의 발효 속도와 분해패턴을 시간대별로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의 ‘최적의 비유생리; Physiology Of Lactation + Optimum’ 이론을 적용했다.
우성의 낙농 영양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착유우의 유량 증대 및 유지방, 유단백 등 각 유성분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이론을 이번 ‘슈퍼50’ 낙농 신제품 시리즈에 도입했다.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비유피크 극대화
우성 낙농 ‘슈퍼50 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젖소의 생산능력을 고려한 유량대별 3단계 ‘슈퍼50 피크(Peak)’, ‘슈퍼50 밀크(Milk)’, ‘슈퍼50 체크(Check)’ 착유우 라인과 비유초기우를 위한 에너지 보충 사료인 ‘슈퍼50 이발란스(E-Balance)’ 제품 및 건유우 전용사료 ‘슈퍼50 드라이(Dry)’ 제품으로 비유초기 에너지 사료와 착유우 및 건유우의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우성 ‘슈퍼50’ 착유우 신제품은 젖소 최적의 비유생리를 기반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사료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해 반추위 환경을 보다 안정화하는데 주력했고 네덜란드 비유 정미에너지(VEM)를 도입해 보다 정교한 원료별 에너지 평가가 가능하게 됐다. 유생산성에 있어서도 유량과 관련된 혈중 포도당 생성 영양소(GN), 유지방과 관련된 혈중 지방산 생성 영양소(LN), 유단백과 관련된 진정 대사 단백질(TMP) 지수를 도입하여 유량 및 유성분이 목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급격히 저하되는 변이를 최소화했다.


또한, 젖소 개량에 따른 유량증가와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저하되는 체내 면역력 및 간(Liver)과 유방(유선조직)의 건강 향상을 위해 수율이 높은 항산화 물질 등을 기용하여 우유 중 체세포 증가를 억제하고 체내 면역력을 증진했다. 비유초기 에너지 보충 사료인 ‘슈퍼50 이발란스(E-Balance)’ 신제품은 혈중 포도당 생성 영양소(GN)을 강화하여 건물섭취량 감소에 따른 비유초기 음(-)의 에너지 균형(Negative Energy Balance)을 최소화 하고 에너지를 빨리 회복시켜 젖소의 지방간 및 대사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유우 전용사료인 ‘슈퍼50 드라이’ 신제품은 건유기간 BCS 및 체중변화를 최소화 하고 건유기간 빠른 회복을 위해 건유단계 적정 영양소를 강화하고 비유초기우의 대사성 질병과 유열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제품을 설계했다.


또한, 우성사료는 2018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월 4만톤 이상의 사료생산이 가능한 ICT 기반의 디바이스와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공장인 아산공장 준공과 함께 우성사료 전 공장의 생산설비를 보완하여 제품의 영양소 뿐만 아니라 외형품질까지 업그레이드된 고품질의 ‘슈퍼50’ 낙농신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목장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성사료 이상환 축우PM(영업본부)은 “‘슈퍼50’ 낙농신제품은 사료 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해 반추위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과산증 등의 젖소 소화장애를 방지하여 목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간건강 향상과 체세포 억제 및 체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젖소의 경제수명 증진에 중점을 두어 제품을 준비했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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