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노동사회보건소비자보호부(BMASGK)는 현행법규에 따라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함유식품 및 화장품의 판매가 금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안내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주로 식이보충제로 사용되는 카나비노이드 함유 추출물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사탕 또는 케이크와 같은 식품에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식품은 유럽연합 신식품규정에 속하게 되므로 판매돼서는 안 된다.
이들 미승인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노동사회보건소비자보호부는 카나비노이드 함유식품 및 화장품의 거래가 절대적으로 금지된다는 명령을 발표했다.
화장품에 마리화나 및 그 추출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유럽연합 규정에 따라 유통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