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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올해 첫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 지정

HACCP인증원, 농업회사법인 ‘백만’에 통합인증서 증정
HACCP프로그램 토대로 위생·안전 상시관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농업회사법인(유)백만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의 임종현 경인지원장, 농업회사법인(유)백만 이승우 대표 등 10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유)백만은 2010년 설립돼 ‘백만’이라는 브랜드로  식자재마트,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가축사육업(산란계)와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유)백만은 2016년 8월 식용란수집판매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자체 농장이 모두 HACCP 인증을 취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9년 첫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로  HACCP 황금마크를 달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승우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당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기에 생산부터 판매의 전 과정에 HACCP인증을 100% 받았다”며 “HACCP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공급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농업회사법인(유)백만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위생·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국내 축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며 “통합인증 획득을 계기로 HACCP 프로그램에 의해 위생·안전이 상시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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