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3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교육기관 15개소를 선정 및 운영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한식 및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식분야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22년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14개 교육과정, 456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국내 호텔, 기업, 미슐랭 레스토랑 및 재외공관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3년도에는 유형1(고등교육기관) 9개소, 유형2(민간기관) 6개소 총 15개소 교육기관을 선정하였고, 기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유형1)은 한식 분야 전공자 및 취·창업 희망자(학생, 일반인)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및 한식 조리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유형2)는 한식분야 취·창업 희망자(학생, 일반인)를 대상으로 한식해설사, 전통주 소믈리에 및 한식 창업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연구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한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분야별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식 교육기관과 교육생들이 한식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