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송파소방서와 합동 실시
공사,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10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과동 중도매인 점포 내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가상하여 송파소방서 합동으로 공사와 유통인,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소화기 종류별 특징, 사용법을 교육하였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 실습과 부상자 후송 등 화재 시 유통인 대피도 실전처럼 시행했다.
이어서 공사와 유통인 합동 자위소방대가 소화전과 자체 미니소방차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를 시행했고 송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진화 하였다.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소방서와 공사, 유통인 합동으로 소방종합훈련을 실전처럼 잘 실시했는데, 내 주변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관심과 예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소화는 정말 중요하다. 공사에서는 합동 소방종합훈련 외에도 분기별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