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10월 3일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라면 제품 3,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3.65km 코스로 구성되었다. 서울시와 노원구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하림은 자사의 어린이용 라면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컵)’을 전달했다.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은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 육수에 국산 미역과 마늘을 더해 바다의 깊은 맛을 살린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미역과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마라톤을 즐기길 바라며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속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5월에는 서울상록보육원에 즉석밥과 라면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어린이 즉석밥 1만 8,000개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디버디는 어린이의 성장에 맞춘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즉석식품을 제공하는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로, 합성 첨가물 없이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