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국산 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할인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과 협력하여 청정임산물의 우수성과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문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그리고 다양한 임산물 가공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및 오프라인 판촉 행사 지원을 통해 국산 임산물의 판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임업인들에게는 임산물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업인과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