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진안군 청사에서 DIY생활목공 교육 과정의 100회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DIY생활목공 교육은 국민이 목재를 활용한 소가구 제작을 통해 목공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목공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2015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0년에 걸쳐 28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교육원은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참여자 맞춤형 커리큘럼 기획과 재료 품질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정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목공을 통해 목재의 매력을 발견하고, 작품 제작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교육원의 DIY생활목공 교육은 목재 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창작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