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스(COROS)가 러너들을 위한 혁신적인 장치인 코로스 팟 2 (COROS POD 2)를 재출시한다. 코로스 팟 2는 GPS 시계의 한계를 넘어, 더욱 정확한 페이스와 거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고성능 러닝 액세서리다. 지난 11월 1일 1차 출시 당시, 3일만에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한국 유저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12월 11일(수)에 2차로 출시하며 다시 한번 러닝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스 팟 2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존 GPS기반의 거리 측정 방식보다 훨씬 정밀하게 유저의 보폭 거리를 자동 측정하며 실내·외 환경에 관계없이 신뢰할 수 있는 러닝 데이터를 제공해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Effort Pace 메트릭’을 통한 운동 강도 측정 및 러닝 폼 테스트를 통한 사용자 분석, 그리고 개선점 제시 기능 등이 있다. 특히, 실내 트레드밀 환경에서도 뛰어난 거리 측정 능력을 발휘하며 실시간 기상 온도 데이터를 기록해 훈련 환경 분석이 가능하다.
코로스 팟 2의 자세한 사양은 5.6g의 초경량으로 허리나 발에 간편하게 부착 가능하며, 3 ATM 방수 기능과 더불어 -10°C~60°C까지 작동 온도를 지원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액세서리는 최대 2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용 충전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총 1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로 기존의 모델들과 다른 차별점을 가진다. 움직임이 없을 때에는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코로스 팟 2의 가격은 129,000원으로 코로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국내 출시를 기념해 코로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존 코로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코로스 팟 2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관계자는 “코로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적인 러닝과 트레일 레이스 챔피언 및 울트라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 등 최고의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코로스 팟 2는 러너들에게 추운 동계 시즌에도 최고의 러닝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