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 심재동 회장 등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수산질병관리사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산동물용의약품 전자처방시스템의 사용 의무화를 요청했다. 기존에 종이로 이뤄지던 처방전 발행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기록 누락, 위조, 중복 방지 등 의약품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잔류물질이 검출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원인 파악이 쉬워져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현재 이 시스템은 지난 2022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운영 중이지만,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은 이 시스템의 사용을 제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지는 않다. 또 양식어업인의 어업재해 피해조사 시 수산질병관리사를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고수온 등 재해는 한번 발생하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조사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 조사와 복구 지원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는 만큼 수산질병관리사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관련 예규에 따라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 4차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농가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 부담 연리 2%로 융자해주는 사업이지만, 시는 매년 1억원의 시비를 출연해 농업인의 부담을 연리 1%까지 낮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다. 지원 사업에는 농산물 가공 설비, 산지 수매 및 저장, 경영 안정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되며, 시설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거치기간 동안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자금별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수매·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자금 유형과 대상에 따라 2년 일시 상환 또는 3~5년 거치 후 최대 10년까지 균등 분할 상환이 가
농협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4월을 영농폐기물 수거의 달로 정하고, 2일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완주군지부,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일손돕기와 완주군 비봉면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한 농약병·폐비닐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는 농촌 지역에서 농작업 후 버려지는 폐비닐과 같은 영농폐기물의 방치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농촌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는 고산농협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실시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군민과 함께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올해 1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어촌산업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과 팀장, 그리고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 실천방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갈등 완화 대책,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개량행위 신고 제도 시행, 고창마켓 집배송 시스템 구축, 미생물 로켓배송 운영 및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추진 등 다양한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과 관련해 친환경 벼 생산면적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과 함영주 회장의 '채용 비리' 사건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 · 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내용증명서로 언론사의 사설과 테스크컬럼 등에 대해 삭제 요청하며 '언틀막'을 시도하고 있다. 4월 1일 하나금융지주를 대리하는 김 · 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OO님은 라이브뉴스의 [사설]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연임... 7년째 끌고 있는 '채용비리' 사건 대법원 판결 촉구(3. 29일자) [기자수첩]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채용비리' 혐의 쯤이야 설마했다가 큰코 다칠까 걱정~(3. 29일자) [데스크컬럼]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채용 비리 피해 취준생 피눈물'... 사법 리스크에도 연임 강행(3. 31일자) 기사 삭제 요청의 건으로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 기사들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써 하나금융지주의 평판을 악의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기사들의 삭제를 엄중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과 법률사무소는 상기 라이브뉴스의 사설과 데스크컬럼, 기자수첩 등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기사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그 조치에 응당히 따를 것임을 밝힌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가 3일 경기 광교 이의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농우바이오’에서 ‘NH농우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 후 진행된 공식 행사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는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사명 변경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명 변경은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을 주도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 해외진출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관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를 통해 NH농우바이오는 국내, 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범농협 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NH농우바이오
정부는 물가 안정을 명분 삼아 수입육 및 계란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국내 축산업 기반을 정면으로 흔드는 정책 폭주이며,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오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농가 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일방적 할당관세 방침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정부는 '뒷다릿살 부족'이라는 허울뿐인 명분으로 할당관세를 적용하려 하지만 국내 돼지고기 공급은 충분하다. 2025년 2월 기준 국내산 전체 돼지고기 재고는 42,215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하며 계속 증가 추세다. 특히, 정부가 할당관세 적용 근거로 삼은 후지(뒷다릿살) 재고도 2024년 8월 5,955톤에서 2025년 2월 11,428톤으로 약 2배 증가하며, 평년 평균 재고(12,079톤)에 육박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수입하겠다고 밝힌 원료육 1만 톤은 돼지 출하 약 50만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과잉 상태인 시장에 또 한 번의 충격을 가할 것이 분명하다. 이는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농가 생존을 위협하는 자충수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돼지고기는 생활물가지수 기준으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으로 60세까지 남성의 절반, 85세까지 남성의 약 90% 정도가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지게 되고, 비대해진 전립선은 요도를 압박해 배뇨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전립선염 및 전립선비대증은 모두 전립선과 관련된 질환이지만 원인과 증상이 다르며, 종종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두 질환 모두 배뇨 장애를 유발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는 빈뇨, 야뇨, 요속 감소 및 잔뇨감 등이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 기능이 약해지고, 심한 경우 신장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단순한 노화 과정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구 이룸비뇨의학과 이창민 대표원장(비뇨의학과전문의)은 “전립선비대증의 근치적 치료 방법은 크게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초기에 약물 치료를 시행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보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
2025년 4월 3일, 서울 – 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치료 옵션을 제공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8.0% 증가한 6,6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역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58억 유로에서 62억 유로로 증가해, 순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23.2%를 기록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7.0%와 1.9%를 기록했으며, 회사 순매출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268억 유로를 기록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이 시장 진입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고강도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신약을 하루라도 빨리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속한 출시를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 기존 제품과 신약 출시 위한 투자 지속 인체의약품 사업부는 자디앙®(JARDIANCE®)과 오페브®(OFEV®)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3월 3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31일, 한국 증시는 공매도 재개 충격에 따른 급락세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코스피 지수는 3.00% 하락한 2,481.12, 코스닥 지수는 3.01% 내린 672.85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9천억 원, 코스닥 7조 4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감소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17조 원, 코스닥 338조 원으로 각각 크게 축소되면서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 불안이 전면에 드러났다. 이번 급락은 공매도 재개 일정이 확정되면서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대형주에 집중적으로 몰렸고,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 역시 급격히 위축되며 주요 지수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주, 2차전지, 바이오 등 고밸류에이션 종목들이 집중적으로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낙폭을 키웠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0% 상승한 42,001.76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14% 하락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일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리를 위해 ‘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긴급 대책은 의성, 청송 등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야생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폐사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 시기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활동과도 겹치면서 위험요인이 확대될 수 있어 긴급하게 추진되는 것이다.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선에 위치한 경북 구미·김천, 칠곡·청도와 충북 옥천·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야생멧돼지 식별이 가능한 열화상 무인기(10대)와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된 포획트랩(1,500개)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또한 5곳의 먹이터 조성으로 야생멧돼지를 유인해 집중 포획한다. 이와 함께 사람의 출입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람보다 약 1만배 이상 뛰어난 후각으로 사체를 찾도록 특수 훈련을 받은 탐지견을 투입(12마리)하여 폐사체를 효율적으로 수색해 오염원을 제거한다. 환경부는 3월 29일부터 3일간 경북 지역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해 추진되었던 인공지능(AI)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 평가 시험 적용을 2025년 전국 도축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0년에 최초로 장비 개발을 시작한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 도체 품질 평가 장비를 개발했다. 2024년에는 품질 평가 항목에 육색과 지방색을 추가하며 전체 5개 항목(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을 기계로 측정하는 시험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장비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고도화로 현재의 국산 품질 평가 장비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소 도체 품질 평가 장비(KBM4) 시범 사업 확대는 내년도 본사업 시행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활용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시스템과 촬영 이미지 활용으로 축산물 품질 평가에 대한 신뢰도와 유통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2025년 소 도체 기계 품질 평가 시범 사업 실시를 통해 품질 평가 업무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축산분야 유통 체계 전환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회원 및 관련 업계와 함께 성금과 물품 모금 활동을 펼치며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우협회 자체 이번 산불피해 조사에 따르면 한우 축사,퇴비사 등 150동, 폐사 316두, 연기흡입 등 피해 28두, 사료(조사료 건초 8천롤, 배합사료 300포), 급수기 및 농기계 150대 전소 등의 축사피해가 있었고, 농장 옆 주거 주택은 무려 80채가 전소됐다. 한우협회는 먼저 전북·전남·충남 지역 시·군 지부에서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조사료 51대분(약 1억1천만 원 상당)이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경남 산청, 하동 등 피해 지역으로 3월 25일 즉각 전달했다. 또한, 화재로 축사소실 등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급수기 100개를 긴급 구입하여 피해가 심각한 경북 5개 시·군에 지원했다. (4월2일) 이와 함께, 협회 협력업체 등 관련 업계에서 기부한 곰탕 2,060개(약 1,240만 원 상당)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추가 제공했다. 4월 3일 현재,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에서는 총 2억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재난지역 추가 지원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소똥구리마(馬)로 유명한 포나인즈가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최악의 산불 사태가 극에 달하던 지난 3월 26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인근까지 화마가 번졌다. 연기가 자욱한 산속에서 센터 직원들은 관리하던 동물과 식물들의 대피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조류는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 본원으로, 어류와 양서류는 경북 울진에 있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보내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사는 유일한 말(馬) 포나인즈를 맡아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센터는 퇴역 경주마인 포나인즈가 과거에 지냈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그들은 5년 전 국립생태원에 기증한 포나인즈를 기억하고 있었다. 한국마사회는 포나인즈가 대피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오전 11시 23분. 경북 영양읍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포나인즈도 말수송차에 실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동을 시작했고, 5시간 뒤 무사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