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2일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3,172.35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1.15% 상승한 794.0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어든 수준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590조 9천억 원, 코스닥 411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모두 안정세를 유지한 흐름을 보였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악취관리시스템’의 명칭을 ‘축산환경e로움’으로 변경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축산악취관리시스템은 2017년 축산악취 관리를 위해 처음 구축되었으며, 현재는 깨끗한 축산농장,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 축산악취개선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축산환경조사,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포괄하는 시스템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악취’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용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44명이 81건의 명칭을 제안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관리원 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이 확정됐다. 심사 결과, ‘축산환경e로움’이 평균 89.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새 명칭은 ‘축산환경’과 ‘e(efficient·easy)’에 ‘이로움’을 결합한 합성어로, 온라인 시스템이 제공하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업 관리·운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축산환경관리원 산업기반부 이정식 부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용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5~6일 제주시민복지타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관은 축산물등급제와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계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파각란 검출 등 판정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계란 구매 시 확인해야 할 등급 기준과 표시 사항을 안내해 큰 관심을 끌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소비자는 “등급판정 계란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계란을 구매할 때는 등급 표시를 꼭 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 역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 선택을 위한 계란 등급제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등급판정 계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리디스크는 의학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며,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손상돼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허리 통증과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나타나고, 심하면 저림이나 근력 약화, 배뇨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오래가면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해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환자의 75~80%는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신경 성형술이다. 이 시술은 피부 절개 없이 꼬리뼈를 통해 지름 1mm 정도의 특수 카테터를 넣어 병변 부위까지 접근한 뒤, 신경 유착을 풀고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서 회복이 빠르고, 시술 직후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자나 당뇨•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도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환자의 증상 정도와 생활 패턴에 맞춰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는 추세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경우 신경 성형술 같은 중재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
최근 40대 이상에서는 그동안 받아온 피부 관리나 레이저 리프팅, 실리프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체감하며 더 확실한 방법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리프팅은 절개가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이 짧으며, 붓기와 멍이 거의 없어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 시술이 필요하고, 원하는 만큼 오래 유지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효과를 원하는 환자들이 수술적 리프팅, 특히 미니거상이나 안면거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구 리프트성형외과 리프팅 센터장 조명수 원장은 “최근에는 안면거상의 다양한 수술 방법 중에서도 듀얼리프팅, 트리플리프팅이 활용되고 있다. 그 중 듀얼리프팅은 귀 앞 절개를 통해 피부와 근막층(SMAS)을 함께 당겨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효과와 회복 속도의 균형을 추구한다. 트리플리프팅은 보다 넓은 박리와 깊은 층까지 교정해 턱선, 팔자주름, 볼 처짐, 목주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장기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단순히 피부를 많이 당기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 얼굴 구
다양하고 복잡하면서도 지속적인 몸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검사상 이상 없다’는 말만 반복해서 듣기 쉽다. 이런 상황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자율신경실조증이다. 그 다양한 증상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뇌와 척수의 하위 체계인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부터 발생한다.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심장 박동, 혈압, 체온 등의 생명 유지 기능을 조절한다. 이 기능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균형을 유지하는데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정서적 긴장, 억눌린 감정 등이 누적될 경우 이 균형이 무너지고 신체 전반에 이상 및 과민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비롯해 가슴 답답함, 과호흡, 식은땀, 등 신체와 심리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증상이 특정 장기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시스템에 걸쳐 반복되고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환자 스스로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고, 병원에서도 진단명이 명확하게 내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청주 휴한의원 김지연 원장은 “자율신경실조증 원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러닝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다 보면 무릎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릎은 지면으로부터 오는 반복적인 충격을 흡수하는데, 아스팔트 도로나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지면 위를 달릴 경우 무릎이 받는 충격은 더욱 커지며, 이 과정에서 관절이나 인대, 연골 등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러닝을 시작하고 난 후에 무릎 앞쪽에서 시큰거리는 통증이 지속되고, 쪼그리고 앉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의심할 수 있다.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 있는 둥근 뼈로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뼈의 표면을 따라 움직인다. 이때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면 슬개골 안쪽과 허벅지뼈가 서로 마찰하면서 슬개골 안쪽의 연골이 물렁해지며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근육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러닝과 같은 운동을 무리하게 할 때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또한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무릎 근육 힘줄에 부하가 걸리면서 무릎 뒤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9일(화) 오후 2시,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케이-관광섬’ 육성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공유해 유사사례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27~’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외)가 관광개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을 토대로 각 권역(광역시·도)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관광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기적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국희,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브랜드를 알리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두레 홍보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전시관, 관광두레 관광상품 판매부스 및 체험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 특산물 ‘참외’로 만든 성주꿀참외빵(더옐롱, 경북 성주) ▲양봉특구인 칠곡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림꿀(꿀벌인, 경북 칠곡) ▲대구 북구 관광지를 타로 카드에 접목한 ‘지역 관광카드’(크라센, 대구 북구) ▲국내 최초로 백엽차를 복원하여 의성 마늘껍질을 블렌딩한 의성마늘백엽차(청백엽, 경북 의성)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이국희 대구경북지사장은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로컬의 매력을 담은 관광두레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8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여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유통산업발전법 일몰 연장 등을 요청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치영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790만 소상공인의 대표 조직으로서 정부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회장은 최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정부조직법 통과에 이르기까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송 회장은 오는 11월 일몰을 앞둔 유통산업발전법의 연장을 강력히 건의했다. 그는 이 법이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침탈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울타리라고 강조하며, 대형 식자재마트도 법 적용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상가건물 관리비 내역 공개 의무화, 소상공인 사업장 소득공제율 확대, 폐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소상공
농진청, 기존보다 빠른 수확으로 추석 안정적 물량 고급 가능성 확인 고랭지보다 온도 1~3도(℃) 높은 준고랭지서도 9월 중순부터 정상 출하 새로운 배추 재배지 확보로 추석 배추 물가 안정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준고랭지 지역에 고온 경감 종합 기술을 투입해 여름 배추 생산 가능성을 실험한 결과, 기존보다 한 달 빠른 수확으로 추석 무렵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배추는 주로 해발 6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데, 최근 이상기상과 이어짓기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로 수급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봄철 저장한 배추가 소진되는 9월 중순 이후에는 추석 수요까지 겹치며 가격이 더 오르는 상황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23년부터 △해발 400~600m 준고랭지에 △여름 견딤성이 우수한 배추 ‘하라듀’를 심고 △저온성 필름, 미세살수, 생리활성제 등 고온 경감 기술을 투입해 9월 수확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연구해 왔다. 준고랭지는 고랭지보다 온도가 1~3도(℃) 더 높아 10월 초부터나 배추 생산이 가능하다. 실험 결과, 고온 경감 기술을 투입해 재배한 준고랭지 배추는 무더운 7월부터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을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을 활용해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를 확보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 확대는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1일 정식 개원한 아차산마루 마취통증의학과가 개원 한 달여 만에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은 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급성 및 만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목·허리 디스크, 오십견 등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 난치성 통증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쉽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치료의 방향은 단순히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환자가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차산마루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은 대표원장은 “이러한 접근은 환자들이 단순히 아픔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다시 걷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등 일상적인 삶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만성 통증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거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던 환자들에게는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정신적 부담까지 완화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환자 중심의 진료가 개원 1개월 차에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더해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