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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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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앞두고 농식품 안정적 공급에 총력 대응

장관 주재 수급상황 점검회의, 추석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 “추석 계기 내수경기 진작 마중물 되도록 농식품 안정 공급 최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추석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사과·배·한우·배추 등 추석 성수품과 가공식품·외식물가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각 품목 담당 국장, 산림청, 농협, aT, 농촌경제연구원, 대형 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식품·외식 협회, 프랜차이즈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추석 성수기 도래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수급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식품 소비자물가는 그동안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으나,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8월에는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하여 ’24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송 장관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식품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보고 추석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외식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 점검 결과 올해는 늦은

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 예약 대출 수요 많은 신간도서 567권 전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8월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도드람,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박광욱 조합장, 최고경영자 부문 동시 수상... 탁월한 리더십 입증 소비자 신뢰와 혁신적 브랜드 전략으로 한돈 시장 선도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6월 30일(월)부터 7월 13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HACCP 인증 기반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최첨단 도축장 보유 ▲사료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지원체계 ▲전 과정 콜드체인 관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

낙농진흥회·낙농체험목장협회,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회장 안상섭)는 ‘25년 한국낙농체험목장 하반기 워크숍을 27일·28일 양일간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낙농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낙농진흥회 윤형윤 상무는 ‘국내 낙농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낙농산업 현황과 관광 소비동향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체험과 학습, 치유가 함께하는 새로운 낙농체험목장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다기능 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가 서비스 농업 중심으로 SCAMPER 기법을 활용한 낙농체험 활성화 전략을 설명했다. 2일차에는 지난해 낙농체험목장 신규인증을 받은 세종시에 소재한 '정동체험마을'을 방문해 목장 체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낙농현안에 대해 들어보고, 낙농체험목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유소비 및 낙농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낙농체험목장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위생방역본부, 전임 기관장 간담회 개최

새정부 국정방향·환경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 등 당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6일, 전임 본부장을 초청하여, 국정목표와 연계한 기관 운영 효율성 제고 방향에 대한 고견 청취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태환 본부장의 초청으로 정영채(1대), 최상호(2대), 배상호(3대), 이주호(4대), 임경종(5대), 위성환(7대) 본부장이 참석하여 그간 위생방역본부의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우리기관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요 사업과 조직 운영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임 본부장들은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관련 법령 개정, AI 활용 가축방역 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메타버스 등)에 큰 관심을 표했다. 아울러, 과거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 등을 소개하는 등 기관발전에 관한 많은 제언과 현장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주문하였고 기관장 상임화와 관련하여 법령 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김태환 본부장은 “오늘의 위생방역본부는 전임 본부장님들께서 쌓아오신 소중한 기반 위에서 성장해 왔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위생방역본부가 되겠

2030년까지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 500개소 조성

농식품부 송미령장관, 여주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했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했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수익 외부

농정원, 제11회 쌀의 날에…광복 80주년 뜻 더해

소비자 선호 고품질 쌀 시상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까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제11회 쌀의 날(8.18.)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11시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최, 농정원·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 공동 주관, 국립농업박물관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 농협 박서홍 대표이사,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쌀의 날은 한자 ‘米’를 풀었을 때의 숫자 ‘八·十·八’과 쌀 한 톨을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우리 쌀의 다양한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쌀의 가치 및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부 보급종(8종)과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종), 농협식품 쌀가공품(10종) 등이 전시되었으며, 대학생 아이디어 상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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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조성 중인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2026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 및 연구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험분석과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한다. 또한 창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기술이전, 해외 진출, 대기업 협업 등 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최대 30개 사 규모로 진행되며,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창업 지원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그린바이오는 천연물,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종자, 곤충, 식품소재 분야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정부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농진원은 올해 초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업 성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최초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운영한다. 모집공고는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은 담당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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