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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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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성과 공유회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2일,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지난해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지난해 1만 2815명에서 1만 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특수학급을 포함한 99개 학교, 8001명의 학생이 부평깡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

정진욱 의원, “내란 사태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에특단의 민생 대책 필요”

비상계엄·탄핵 과정에서 연말 특수 실종, 소상공인 매출 88% 감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송년회 등 수요로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할 소상공인들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며“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의원은“예약 취소와 외국 관광객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정부가 실효성 없는 기존 대책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내수 진작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진욱 의원은 “윤석열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통해 정치적 안정을 되찾고 소비 위축을 타개해야 한다”며“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한 추경 편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이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소상공인법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장기분할상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출의 장기 분할 및 과감한 채무 조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기 침체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어

우원식 의장, 경제단체장 간담회 주최

- 우 의장, "최근 대내외적 경제 어려움 가중…사회적 대화로 해법 마련" - 우 의장, "정부, 민생 경제 살리기 위한 재정 투입 발벗고 나서야" - 최태원 회장, "경제 불확실성 해소·거시 지표 안정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역할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의장집무실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한 경제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 증가세 둔화로 경기 하방위험이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한국 경제를 살리는 당면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다행히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통해 불확실 요인이 다소 줄어든 만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치계와 경제계가 차분하지만 기민하게 경제를 안정시킬 때"라며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고전하고 있는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경제계와 함께 대내외적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비상 상황에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마련하자"며 "정부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투입에 발벗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

주식회사 태린, 롯데월드몰 연말 팝업행사 성황리 개최… 해외 시장 확장 가속화

영유아 전문 브랜드 ‘돗투돗’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태린이 롯데월드몰에서 진행 중인 연말 팝업행사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돗투돗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태린 관계자는 “연말 팝업행사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라며 “방문객 수와 매출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돗투돗의 제품들이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린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지화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태린은 베트남 시장에서 브랜드명 ‘돗투돗’을 앞세워 영유아용 제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태린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사업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 잔여세대 모집 중

광주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잔여세대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경기 광주역 일대 개발을 통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총 1,902세대(예정)로 이루어진 초대형 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세대는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돼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며,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 가족 구성원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히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 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없고, 의료보험료 인상도 없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2년마다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료로 장기간(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 시

인천시, 전문가 양성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앞장

사회적가치지표(SVI) 양성교육 실시…15명의 측정전문가 배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15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 과정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사회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 등 개별지표의 측정 방법과 도구 구조를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은 현재 인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측정 증빙자료 작성과 보고서 기반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은 공공·민간 기업의 공모사업 가점 및 세제 혜택과 연계되는 중요한 자료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내실화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업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투자시장에

이언주 의원, “경제‧민생 민주당이 챙길 것”

“윤석열 탄핵으로 불확실성 제거가 유일한 답”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9일 더불어민주당 내란사태특별대책위원회 비상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의원)을 발족하고, 내란 상황 종결 및 경제 정상화, 민생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언주 의원은 “자본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불확실성”이라며 하루 빨리 내란 주범인 윤석열을 탄핵해 헌법적 절차에 따라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만이 자본시장과 한국경제가 제자리를 찾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예산독주가 쿠데타 결심의 이유라는 윤석열의 궤변, 그리고 경제관료 출신이면서도 예산안 통과가 경제위기 해소책인 양 내세우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억지 주장을 비판하고, 경제를 망친 내란 주범과 내란 동조자들이 “감히 지금의 경제 위기에 국회와 야당 핑계를 대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그동안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감사원과 법무부 등 일부 부처의 특활비를 감액하는 등 677조 정부예산 중 4조원의 삭감안을 우선 확정했고, 정부의 증액예산은 다시 살피겠다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생 경제를 위한 민주당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내놓았다. 민주당은 우선 내년도 예산안을 10일에

인천TP,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 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TP, 인천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레전드5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전드50+ 사업의 인천지역 참여기업 47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강해수 인천중기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우수기업으로는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에이치쓰리알(대표 송채윤),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선정돼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주최한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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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충북지원, 곤충사육 입문농가 대상 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영농조합법인 고소해, (주)또르르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곤충사육을 처음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곤충산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곤충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곤충산업은 최근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용 및 사료용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의약품과 화장품 소재로도 가능성이 커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곤충 사육 후 유통을 위해 품질관리된 제품의 판매처 확보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였고 안정적인 유통망은 농가 수익 안정과 곤충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소해와 (주)또르르에서 진행 중인 TMO오일을 활용한 소비제품 개발은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장하기위한 노력도 함께 다짐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곤충산업 활성화 MOU를 시작으로 이번 교육이 첫 발돋움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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