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10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수출 실적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신용등급 하락, 대출 한도 축소, 대출금리 상승 등의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호성 은행장은 신용평가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유동성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대출금리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 관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전국 영업점에 신설하기로 했다. 이 창구에서는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본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 은행장은 『자동차 산업 수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0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조남민)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로봇 기술을 융합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의 성장을 돕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엔젤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ESG 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패키지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고령 친화 산업 글로벌 협력, ▲웨어러블 로봇 구입 금융 지원 및 웨어러블 로봇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협력 등 4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력이 로봇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또한 이번 협력이 기술과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5일, 국내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3,205.12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0.74% 상승한 811.40포인트를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시가총액은 코스피 2,619조 4천억 원, 코스닥 420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 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8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4일, 국내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 오른 3,200.83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1.08% 상승한 805.42포인트를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시가총액은 코스피 2,614조 2천억 원, 코스닥 417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투자 심리가 점차 강화되는 조짐을 드러냈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3일, 국내 증시는 상승을 이어가며 단기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3,184.42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0.35% 오른 796.81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시가총액은 각각 2,601조 1천억 원과 413조 원으로 집계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해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2일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3,172.35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1.15% 상승한 794.0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어든 수준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590조 9천억 원, 코스닥 411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모두 안정세를 유지한 흐름을 보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을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을 활용해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를 확보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 확대는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새마을금고 절반 가까이가 금융당국의 건전성 기준을 넘어서고 있으나, 관리·감독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북·부산·경기·대구 등 주요 권역에서는 부실 금고가 집중돼 지역 금융 안전망에 ‘경고등’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5일 행정안전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267개 금고 중 623곳(49.2%)이 고정이하여신 비율 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비중을 의미하며, 8%를 넘으면 부실 경고 기준으로 간주된다. 권역별 평균 부실채권 비율은 전북 15.3%, 부산 13.45%, 경기 11.95%, 대구 11.77%로, 모두 전국 평균(10.73%)을 크게 웃돌았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해 ‘위험 금고’로 분류된 비율도 높았다. 전북은 54.2%(32개 금고 중 32개)가 위험 등급에 포함됐고, 경기 44%, 부산 40.9%, 인천 31.4% 순이었다. 특히 대구에서는 전국 최악의 사례가 확인됐다. △△금고는 부실비율 46.68%, ○○금고는 연체율 59.27%를 기록하며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새마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들이 보험 서비스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낸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는 지난해 KB금융그룹에서 발간된 'KB고객언어가이드'를 기반으로 손해보험 분야에 맞게 재구성됐다. 이번 가이드는 KB손해보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언어로 쉽게 말해요'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가이드에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일관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소리와 말투', '글쓰기 기본 원칙', '표기 규칙', '권장용어사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보험 상품 안내문, 고객 상담, 약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이 정보를 어려움 없이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65세 초과는 가입 불가합니다'라는 표현은 '만 20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와 같이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완곡한 표현으로 변경됐다. 또한 '환급금 청구 기간이 경과하여, 지급이 불가합니다'는 '환급금 청구 기간은 3년으로, 해당 건은 기간이 경과되어 지급이 어렵습니다'와 같이 명확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그룹의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00 by 2025'라는 그룹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2025년까지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2025'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학계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2,486명의 데이터 인재를 확보했으며, 이번 '하나 DxP 과정' 3기 출범을 통해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이번 '하나 DxP 과정' 은 현장 경험 중심의 금융 데이터는 물론, 생성형 AI 등 비금융까지 접목한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직원들은 약 8주간의 핵심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약 6주간 데이터 가공 및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