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의 우수한 실천성과로 인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본부는 지난 18일 세종시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사회 공헌의날’기념식에서 우수 지 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식적 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본부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전국 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물품기부, 충청권 ESG 공공협업네트워크을 통한 사회공헌, 도시양봉장 조성 및 주민체험, 지역생산품 구매 지원 및 상생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무척 뜻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 “그린바이오 홍보 및 발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농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을 앞두고 산업 인식 제고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49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농진원장상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홍보 콘텐츠 부문 대상작 “자연도 경제도 그린바이오”는 최신 동영상 트렌드인 숏폼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바이오 교육”은 기존 대학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초등교육으로 확장하는 혁신적 제안을 담았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첫 시행임에도 기대 이상의 우수한 제안들이 모였다"며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스마트해썹 내실화 및 제도확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18일에 한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2024년 지자체 협업형(경상북도)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해썹(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은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아이시티(ICT)기술을 융합하여 기록일지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 공정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도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스마트해썹 고도화방안 및 제도확산 등 도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은 해썹인증원·경상북도·대구지방식약청이 스마트해썹의 지속 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해썹 간담회 참석자는 고춧가루, 소스, 기타가공품, 액상차, 서류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며, ▲2024년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해썹 지원사업 현황 보고 ▲사업 참여기업 스마트해썹 구축 사례 ▲질의응답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4차 당무위원회에서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진행했으며, 서왕진 국회의원과 이숙윤 고려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19일 당무위원회의에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후 당무위원들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서왕진 후보가 새로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서왕진 신임 최고위원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혁신당은 내란과 군사반란을 저지하고 국회에서 탄핵안을 의결하기까지 쇄빙선으로서 후회 없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우리는 가장 빠르게 탄핵의 길을 열어 갔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루하고 어려운 상황을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서왕진 최고위원은 당을 안정화하고 내실 다질 것,‘윤석열 검찰독재 조기종식’이라는 조국혁신당의 약속을 검찰해체를 통해 완성할 것, 다가올 조기 대선 국면에서 조국혁신당은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대개혁의 예인선이 될 것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모든 당원의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 정무·전략 구상을 결합한 새로운 당의 브랜드 정책을 만들어 사회권선진국과 제7공화국 개헌을 준비하자”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단 5곳만 수여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간 상호 소통하며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유연근무제 확대(6개조 운영), 30분 단위 연차도입 등을 통해 유연하게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일터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 한 경우 특별승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고, 성차별(남녀평등) 없는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휴직 사용문화를 정착하고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올 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단위, 여성가족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인증(3년 단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등을 수여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와 시설을 지원하는 ‘2025년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사에서 소유한 농지에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시설 규격의 비닐하우스 스마트팜과 내부시설(환경제어시설, 양액시설, 관수시설, 수평 스크린, 난방설비)을 설치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2025년 수료예정자 포함)하였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년 이상 운영한 사람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2025년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2개의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 지역은 경기 양평(2지구), 충북 보은, 진천,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주로 총 7곳이다. 해당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시설 영농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22개 농가가 지원받았다. 그 중 2023년도에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농기평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농기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및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말하며, 그 결과 한국경영인증원 인증심사에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수현 원장은 “평가원은 앞으로도 공정 채용 선도기관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1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2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4.1%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2억 1,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507만 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89번에 상장된 수말로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우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씨수말인 ‘콩코드포인트(부마)’와 교배를 진행한‘투어캠프(모마)’의 자마다. 한편, 올해 제주에서는 총 6회 경매가 진행됐으며, 상장된 총 609마리 중 185마리가 낙찰돼 30.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낙찰 평균가는 4,609만 원이었으며, 최고 낙찰가는 10월에 열렸던 경매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 원으로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