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 함께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프리미엄 제품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선진 기업홍보관 #오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홍진표 식육유통BU(Business Unite)장, 쿠팡 로켓프레시 이성한 본부장, 김형탁 그룹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용인미트센터를 쿠팡 메인 가공장으로 지정하여 품질 보증체계 확립 및 위생, 안전성 기준을 고도화 한다. 해당 가공장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은 물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물 혼입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신선육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진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선진포크한돈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들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 내 ’선진포크한돈 브랜드존’과 ‘프리미엄존’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선진은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중남미와 글로벌사우스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출 세미나, 바이어 간담회, B2B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aT는 지난 4월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멕시코까지 세일즈 활동을 확대하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세미나에서는 통관 절차, 라벨링 기준 등 실무적 정보는 물론, 멕시코 시장의 문화적 특성과 트렌드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단체급식과 편의점 납품 바이어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급식, 오피스 케이터링, 편의점 등 대량 수요처 발굴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뒤이은 B2B 수출상담회에는 멕시코 대형 유통매장 납품사와 온라인몰 바이어가 참여했다. 상담 현장에는 ‘매운맛’, ‘간편함’, ‘전통성’ 등 K-푸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오가며 열띤 상담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라면과 만두, 소포장 김치 등 편의점 맞춤형 제품을 중심으로 총 3건, 117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현지 식품 유통업체 담당자 어거스틴은 “K-푸드의 매운맛은 멕시코 소비자에게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30일 17시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2분과 윤준병 위원, 위성곤 위원 등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주요 동물보호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물을 단순한 보호대상을 넘어 존엄한 생명체로 대우하는 사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향하는 국가적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앞으로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및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동물학대 가해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동물사육금지제도 도입 등 기존의 법·제도를 뛰어넘는 발상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동물보호단체 대표 등은 “폭넓게 제시됐던 공약만큼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동물학대·유기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농장동물과 동물원·실험·봉사·레저동물 등의 복지수준 제고 방안 등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윤준병 경제2분과 중소벤처·농식품·해양 소위원장은 “동물복지는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2025학년도 편입생 모집을 통해 18개 전공 48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학년도 편입생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을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32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라면, 전적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농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전적 대학의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하게 되며, 합격자는 올해 9월에 시작되는 1학년 2학기에 편입하게 된다. 한농대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농어업 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수업료, 기숙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한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약 8,000여 명의 농어업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뒷바침하고 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ICT와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과 연계하여 농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촉진되는 등 농수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농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들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23일, 기관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정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실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안전보건 수준 향상 ▲자율적이고 참여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보건 활동 등 5가지 주요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윤동진 원장은 “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농정원은 안전보건 경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정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전 직원 안전교육 및 실천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일터, 안전한 농정원’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도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약 4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세대와 직급으로 구성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청렴 토크콘서트 △내·외부 청렴 정책 및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해 법령과 내규 준수를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별 사례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국민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을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체감할 수 있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부패 없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 교육 정책에 발맞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과 제도에 관한 내용을 공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청렴 문화의 정착은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직원의 자발적 실천에서 비롯된다”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한유나 전문 강사는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령의 취지와 기준을 설명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딜레마 상황에서 판단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청렴 연극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구성해 임직원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청렴은 단순한 준법 차원이 아닌 국민에 대한 책임이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일상 업무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임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 소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정보 교류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CP그룹은 대한산란계협회 집행부를 대상으로 자사가 진행 중인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사례 및 현장 시설을 소개했다. 뤼쯔빈 부회장은 “대한산란계협회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CP그룹의 산란계 설비 시스템이 한국 산란계 농가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두영 회장은 “국내 산란계 산업과 농가에서 주목할 만한 점들이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산란계 산업의 사업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EXID 혜린이 등장했다. 경마시행과 관련한 이색 파트타임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소개하는 ‘경마장 워크걸’ 콘텐츠가 공개된 것. 매 주말 경마가 시행되는 렛츠런파크에는 고객안내, 발매, 중계보조 등 경마운영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PA(Park assistant)가 존재하는데 총 23개의 직무가 있으며 매년 7월 채용을 진행한다. 혜린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좋은 알바라 함은 이성과의 만남이 많은 직장이다”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직장으로 근무자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마사회 PA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안내와 발매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한 혜린은 “여기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썸은 못타겠네요”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중계보조, 출발지원 등 이색 업무를 두루 체험하며 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MBTI별 맞춤형 직무와 함께 마사회 PA 지원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EXID 혜린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렛츠런파크 곳곳을 누비는 해당 영상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급식 점검은 지난 5월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 점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계란이력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 지역 내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단과의 합동점검 및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