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회장 오승은 제주대 교수)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ESG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존과 발전 : 지속가능한 국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6개의 세션 중, 공공기관기획세션인 한국마사회의 ‘말 축산농가 대상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이 학계 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ESG경영부 고윤정 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건국대 조병우 교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지원 사업은 마사회가 보유한 업의 전문성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에서 수행할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7일 원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참여하는 지역공부방 후원 활동을 가졌다. 성애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연세대학교 학생 멘토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10월 횡성군 소재 소 사육 영세농가를 방문하여 미네랄블록 기부와 축사 환경개선 및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품질평가 피드백을 진행하였으며, 원주시 소재 사제리 마을에서는 묘목심기, EM발효액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는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이 주관한 2024년도 수의분야 국제 숙련도평가에 성공적으로 통과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출입 동물 질병 검사능력을 재확인했다. 검역본부는 2010년 처음 국제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이래, 15년 연속으로 평가를 통과하며 국제 수준의 검사능력 정확도와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2024년 2월 돼지오제스키병 검사(효소면역법) 평가를 시작으로 10월 개엘리키아증 검사(간접형광항체법)까지 총 4개 축종, 13개 질병에 대한 평가에 참가했다. 평가 방법은 주관기관(APHA)에서 실시된 정보 가림 평가(Blind test)로, 지정된 검사법에 따라 시료 내 원인체를 동정하거나 항체 검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주관기관(APHA)으로부터 말 질병 5종(△말전염성빈혈, △말바이러스성동맥염, △구역, △비저, △말전염성자궁염), 조류 질병 2종(△추백리, △가금티푸스), 돼지 질병 3종(△돼지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반려동물 질병 3종(△광견병, △개엘리키아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의지를 다졌다.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배계완 재해예방시스템협회장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실천 결의문 서약, 안전 가이드 공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트럭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황인환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철저한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로 및 관람공간,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쌀 400포대(20kg 기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5년여 전부터 꾸준히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한 총규모는 약 42만 톤(2,128포대)에 달한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기부할 쌀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병호 사장은 “올 한 해 농업인의 정성으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농어업·농어촌의 발전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매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전개하며, 취약계층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준정부기관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소통·홍보마케팅 시상식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수상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부문은 누리소통망(SNS) 운영 실적과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 디지털 소통 효과를 분석하여 평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통 매체별 특징을 기반으로 홍보 대상을 구체화하고, 기관의 핵심 가치와 연계한 명확한 소통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사업별 중점홍보 과제를 선정하여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산유통 정보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친근감 있는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축산물과 축산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한 3만 5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5일 세종시 본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모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친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 내 다양한 생각의 차이를 공유하고, 젊은 세대와 질문을 받고 답하고는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일회용품 대신 뻥튀기 그릇과 개인 컵을 활용하는 친환경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원장이 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공감 달모임’ △‘나도 기관장(CEO)’ △‘기관장(CEO) 점심 소통’ △‘도시락 포럼’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7일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축산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초청한 취업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해 축산환경관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양주곤충박물관에서 근무 중인 동문들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의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서영 학생은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선배님들과 학우들이 나눈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축산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장은 "선배들의 진솔한 취업 후기와 조언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축산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원은 다른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11월 8일(금)부터 11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는 간호, 보건, 복지, 관광, 비즈니스, IT 디자인 계열의 총 34개 학과에서 266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12월 12일(목)에 발표한다. 1973년 인천간호전문학교로 개교한 안산대학교는 1990년대 안산으로 확장 이전해 올해로 51주년을 맞았다. 안산대는 2019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6년 연속 지원을 확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연속으로 달성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안산대 간호학과는 2014년 이후로 5차례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임상병리사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혜경 안산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학생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지원하는 대학으로, 안산대학교에서 그 여정을 함께 시작하시길 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일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진로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20여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진로컨설팅과 채용상담존, 부대행사 등을 운영하였다. 축평원 부울경지원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요 업무와 채용일정, 지원 자격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급란에 대한 홍보와 소비 릴레이도 함께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를 진행한 부산대학교 뿐만아니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마사회, 부경양돈농협, 해드림, 김해축협 등 학교·공공단체·민간단체 여러 분야에서 협업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채용 설명회, 교육·컨설팅 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연계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축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만나고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협업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