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1회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돼지 혼합백신 ‘플렉스 CP’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돼지2형써코바이러스(PCV2)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PRRSv; Betaarterivirus suid 1)는 양돈 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체이다. 이 두 바이러스는 돼지의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다른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농장의 생산성적을 크게 감소시킨다. 플렉스 CP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PRRS 생독 백신을 돼지에 투여하기 직전에 혼합하여 제조하며, 제조된 플렉스 CP는 건강한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 접종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혁신적인 혼합 백신인 플렉스 CP가 주요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돼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한돈 농가의 사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2월 9일 목요일 16시 자사 유튜브 채널인 돈플래너TV를 통해서 플렉스 CP 출시를 알리고 효과적인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차지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1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공동 구매 사업 등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 승인 건, 2022년 수입·지출 예산 건, 자돈전용사료 공동 구매 사업 추진 건,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 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종자전쟁시대이다. 좋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종자 개량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득을 올리는데 기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모인 종돈업 종사자들이 양돈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군AI센터 건립을 하루 속히 추진해 우수한 정액을 우리 스스로 공급하고 받는 체계를 갖춰 한국 양돈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
2일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영락 부산광역시수의사회장과 함께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하여 박형준 시장을 면담하고 동물의료 체계에 대한 관심과 정책 추진에 반영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허주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대학교 수의과대학 신설 추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추진이 어려운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수의사 배출이 많은 등 이미 공급 과잉으로 농장동물 및 가축방역관 등 공직 분야에 대한 진출 기피는 충분한 사회적 대우 등 처우 개선을 통해 먼저 해결해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허주형 회장은 동물의료체계 전담 조직 신설 및 인력 충원과 동물위생시험소의 기관 직급 상향 등 동물전염병 관리 조직 강화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및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영락 부산광역시수의사회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고필옥 수의과대학장,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대한수의사회의 건의 외에 부산시의 펫시티(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의 부산분원 추진에 대한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의 의견도 청취했으며,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은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토종벌과 서양벌의 유충을 부패하게 하는 바이러스인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전문 소독제를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인증을 받고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는 2009년도 처음 발생한 이후 불과 2년만에 국내 토종벌의 75%를 감소시킨 바이러스로 지난 2011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보고서에 의하면 서양벌에서도 감염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었으나, 금번 승인된 ‘양봉용 라이프자켓-정(허가번호 제 6-332호)’의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Sacbrood Virus, SBV)에 대한 살바이러스 소독효과 인증은 양봉농가에서 SBV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2019년 이후로 꿀벌질병 병성감정기관으로도 지정되어 꿀벌 질병 진단 및 예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으며 국내 양봉산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7월 실전편 이어 음식물 알러지에 대한 이론적 베이스 소개 13일 오후 9시부터 ‘애니답’에서 온라인 생중계 진행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알러지’를 주제로 한 ‘프로플랜 웨비나’를 진행한다. 13일 오후 9시부터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 네슬레 퓨리나는 음식물 알러지의 이론적 베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임상가들을 위해음식물 알러지에 대한 실전팁을 소개하며 임상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에는 탄탄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가들에게 ‘꿀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 ‘퓨리나 HA 가수분해 사료’의 임상데이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네슬레 퓨리나의 127년 역사와 노력이 가미된 세계 최초의 가수분해 사료로 육류에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들에게는 최적의 식단으로 단일 콩 단백질 원료를 가수분해한 저알러지성 단일 전분 원료를 사용했으며, 일반 지방 대비 소화 경로가 짧은 중쇄 지방산이 전체 지방 함량의 26%가량으로 구성하고 있어 소화도 쉽다. 이번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10월 5일 국제적으로 저명한 양돈전문 수의사와 학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Asian PRRSpecti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PRRS의 진단, 역학, 면역학 및 경제적 분석의 관점으로 미국과 아시아의 실제 사례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연자들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번 행사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괄 사육농장의 번식 문제 컨트롤하기 (Dr. Tom Gillespie) ▲체액성, 세포성 면역반응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 전략과 방어 (Dr. Pablo Pineyro) ▲PRRS가 모돈에 미치는 손실과 일괄 백신 접종의 장점 (Mr. Lance Mulberry) ▲아시아 지역 농장에서의 호흡기 PRRS 발생 해결책 (Dr. Apisit Kittawornrat) ▲감염 시기와 바이러스 순환에 따른 면역 반응 (Dr. Pablo Pineyro) ▲PRRS 자돈 백신의 경제적 분석 (Mr. Lance Mulberry)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진다.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에 한국을 위한
식품첨가물에 등록되어 있는 안전한 성분 사용 ASF·AI·FMD 바이러스에 뛰어난 소독 효과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친환경성 내동성 소독제인 ‘에코라인’의 허가승인을 받고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에코라인’은 식품첨가물에도 등록되어 있는 안전한 성분을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어 살포시에도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특히 겨울철에도 소독제가 잘 얼지 않아 사용이 수월하다. 또한,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FMD) 바이러스에 뛰어난 소독효과가 수차례 실험을 통해 입증된바 있어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이 걱정되는 금년 겨울철에 축사 내외부 소독, 거점 소독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7월 1일부로 마틴 커콜(Martín Corcoll)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이후, 약 15년간 다양한 직책과 사업부를 거치며 제약업계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 멕시코 지사에 중추신경계(CNS)와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2010년 2월까지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로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자리를 옮겼다. 마틴 커콜 사장은 독일 본사 재임기간 동안 당뇨사업부의 국제 얼라이언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출시를 이끄는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성공적으로 기여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까지 베링거인겔하임 스페인 지사에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는 인체의약품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지사로 거처를 옮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양측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해 보이는 우리 아이, 아파 보이면 늦습니다’ 캠페인을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리벳코리아의 투자사인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도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환경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호자 교육이 위축되어 있고,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단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모든 반려견은 유전적으로 1형 당뇨의 위험을 안고 있고, 모든 반려묘는 행동특성상 신장질환의 위험을 갖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체시계는 사람보다 약 5~7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주요 내과질환의 경우 확진 판정 후 6개월 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동물병원에서의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해 보이는 우리 아이, 아파보이면 늦습니다’는 대한수의사회 회원이 속해 있는 전국 3,500여 개 반려동물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유리벳코리아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동물병원을 적극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최근 새로운 성분의 와구모 구제제 ‘와구방 포르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구방 포르테’는 데리스추출물(콩과 식물)을 주 성분으로 하는, 천연 와구모구제제로서, 기존 구제제에 내성이 생긴 와구모를 구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와구모를 걱정하는 많은 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와구방 포르테’는 와구모에 대한 구제효과 및 사람·닭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아 ‘동물용의약품’으로 정식허가받은 제품으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와구방 포르테’는 5L 포장으로 전국 ㈜고려비엔피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