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축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동물에게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커피박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이를 축산낙농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완전한 자원 선순환 체계가 완성된다. 구체적으로 한국맥도날드와 매일유업은 자사 커피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재활용 자원으로 배출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이를 회수하여 공정을 거쳐 단미사료로 전환하고, 이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배합사료로 제조하여 매일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낙농 목장에 공급한다. 커피박 사료를 급여한 젖소와 가축들이 생산한 우유, 계란, 육류 등은 다시 매일유업의 유제품, 맥도날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커피박의 사료화 공정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커피박 사료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만재 사회적협동조합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지난 4일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성사료, 우성양행 그리고 순천대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을 실천하자는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감축하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시장에서는 저메탄사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과 동시에 뒷받침할 연구자료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에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화두에 올려 중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8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라는 제목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농가들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1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이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었다.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그리고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 및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시세하락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하시기때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육성기 사양관리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농협(회장 이성희)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사료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25일 충남 당진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남지역 3개 지역축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를 통해 단일 공장을 신축하는 것으로, 금번 착공되는 배합사료 공장은 1일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기존 3곳의 축협 배합사료공장의 생산량 합계(21만여 톤)보다 약 40%이상 증가한 규모로, 생산 공정은 원료 투입부터 분쇄·배합·가공에 이르기까지 무인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7년 1월 당진축협과 농협사료 양자 간 공동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당진·보령·홍성 3개 축협과 농협사료가「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MOU를 체결하였고, 2021년 5월에는 4개 법인이 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당진시 일대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월 3일 월요일까지 실시한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을 위해 ‘스마트 축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IT기술과 R&D 분야의 인재도 다수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 9개 부문, ▲IT 6개 부문, ▲R&D 5개 부문, ▲경영·기술관리 5개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32개 직무의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또한 채용페이지를 신설하여 기업정보와 분야별 채용내용, 공통교육 과정, FAQ 등을 정리해두어 지원자들이 궁금한 점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에 정식 입사 예정이다. 선진 경영지원실 이종익 실장은 “고물가 · 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제공하는 한이음 축산유통서비스는 축산농가와 전국 유통망의 가교 역할을 하는 수평계열화 서비스 모델이다. 2020년 한이음 런칭으로 현재 10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생돈을 40여개 육가공에 유통하고 있는 전략유통사업부는 9월초 채용공고를 내고 경력직 핵심 인재 영입을 시작했다. 전략유통사업부는 이번 경력직 인재 영입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축산유통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축산물(소,돼지) 원료유통이며, 3년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사람인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한국카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 발표하며, 10월 중순까지 면접을 진행, 10월말에 최종 합격자 발표와 정식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유통사업부 축산 유통 전문가 채용 공고 담당업무 · 지역 담당별 물량 수급 관리(양돈/축우) 및 활동 · 매출처 관리 · 출하품질 및 육가공 스펙 컨설팅 · 지육 및 부분육 판매 연계 및 지원 · 브랜드 사업 지원 및 홍보(한이음) · 축우
논 뒷그루(답리작) 사료작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는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2021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풀사료 산업을 주도하는 사료작물로 자리매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IRG의 가을 씨뿌리기(파종)를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국내 육성 품종을 소개했다. IRG의 파종 시기는 생산량, 수확 시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재배 지역에 따라 적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월동) 전에 웃자라 언 피해(동해)를 받기 쉽고,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도 언 피해나 봄 서릿발에 말라 죽는(고사) 피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파종 적기는 중북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9도)이 9월 20일에서 25일, 중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7도)은 9월 25일에서 30일, 남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5도)은 10월 상순이다. 벼 수확이 늦어져 적기 파종이 어렵다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스트기나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파종 방법은 흩어뿌림(산파) 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청년들의 축산 실무역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축산의 성숙된 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서 주관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축산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 받기도 했다. 현재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12월에는 전체 성과 보고회를 통해 축산 업계 청년 인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과정은 축산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농장 실무 경험과 직무훈련, 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영양과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강의, 축산 ICT는 엠트리센과 리얼팜, 농장 현장 실습은 도뜰한돈, 매산양돈, 엘디팜, 도암농장, 진왕축산, 태흥종축, 태흥축산 등 양돈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외 축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특강을 선보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문화재단을 통해 청년 인재양성
한우 농가의 올바른 선택지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한우 사업의 수익 변화가 요동치고 있다. 끊임없이 고민해도 선택지는 두가지이다. 생산비를 절감시켜 지금의 외부 변화를 버티는 방법과 반대로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물론 누구나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농장의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하고 싶겠지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결실은 2년 뒤에나 증명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농장주가 농장의 미래를 감각과 운에 맡긴다는 건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의 내 농장을 타인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와 과학적 접근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가야한다. 한우 사업의 성공 방정식 퓨리나사료는 3년 전 한우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2019년 6개월령 송아지 200Kg(송아지본), 2020년 한우암소의 고영양사양 1년 1산(한우마을), 2021년 30개월 900Kg 비육우(한우사랑 마스터 900)를 달성하기 위한 3년 간의 여정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첫번째 한우사업의
충남 논산·서천지역 한우농가 대거 참석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 이상 한우 거세우 도체중 530kg, 등심단면적 110cm² 이상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박상윤)는 지난 7월 19일~20일 양일간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한우농가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영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과거 20년 간의 한우경영 분석을 발표하며 “한우사업 호황기는 또 다시 돌아온다. 위기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도체중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달성을 위한 전략과 초기성장 극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장은 “‘30개월 목표 출하체중 900kg을 위해선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달성해야하고, 수송아지 초기 성장을 위한 번식우의 유질(乳質) 향상이 뒤 따라야한다. 번식 농가는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지역 우시장에서 높은 단가를 받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비육 농가는 지육시세하락 등 위기속에서도 도체중, 등심단면적을 키워 농가의 수익을 올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