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객 여러분! 대망의 2020년, 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혜와 총명, 그리고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재단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 新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널리 선포하였습니다.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도 완공되어 이제 5,500톤 규모의 종자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단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희망찬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첫째, 첨단 농업기술의 실용화 확산에 집중하겠습니다.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파급력 확대를 위해 타겟 마케팅과 후속연계사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농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겠습니다. ICT 농기자재의 표준화, 현장실증 및 검정으로 조기 상용화에 최선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전국의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을 신뢰하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정부와 식품·축산물 업계, 그리고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HACCP의 질적 내실화를 다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2018년 도입된 과학화장비에 의한 현장 검증위주의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정기 조사평가를 불시평가로 전환·시행해 인증업체가 HACCP 기준을 상시 준수토록 유도하는 등 HACCP심사 고도화와 사후관리 내실화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HACCP인증업체가 19,400여개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HACCP 제도를 운영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2020년
존경하는 전국의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황금돼지해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한 해였지만 국내 ASF 발생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더구나 아직 ASF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피해농가들은 조속한 재기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한돈의 소비부진, 지속되는 돈가하락, 냄새민원과 환경규제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년 경자(庚子)년은 쥐띠의 해입니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예부터 꾀가 많고, 영리하며, 특히 생존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라 할 수 있는데, 새 마음 새 뜻으로 그간 우리가 걸어온 역경과 성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롭게 일어서 함께 극복하자는 결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가오는 변화의 격량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돈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증대로 농가 경쟁력을 스스로 제고하고, 철저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기해년(己亥年)을 보내고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세고 지혜로운 흰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은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를 상징하는 해인만큼 여러분께서 희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농기평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농식품 R&D 및 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농기평은 농식품 R&D의 기획·관리·평가를 수행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은 농기평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농식품 R&D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뜻깊은 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농기평은 국가 R&D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기획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농식품 R&D분야의 Think-Tank 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정책?현장 연계 강화를 위한 현장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많은 기대 속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경쟁과 효율 중심의 농정에서 벗어나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농정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익형 직불제 제시를 통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과 함께 농업인 소득 안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전년 대비 쌀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했습니다. 로컬푸드와 직거래 확대, 농식품 수출 성장, 사회적농업의 성장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농가의 도움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양파와 마늘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으며, WTO 개도국 특혜 미주장 결정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에 따라 향후 농산물 수입량 증가가 우려됩니다. 2018~22년 쌀 목표가격 재설정이 지체되면서 올해 지급되었어야 하는 2018년 변동직불금이 제때 집행되지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주관하였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들이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또한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농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농산업분야의 첨단화에도 일조하였습니다. 기관의 경영혁신에 대해서도 많은 개선을 하고,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당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2개의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의지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5천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헌신하신 250만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농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계속된 농산물 가격 폭락을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개도국 포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서명 등으로 인해 우리는 추수가 끝나고도 아스팔트 농사를 짓기 위해 거리로 나서야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250만 농업인을 화나게 하는 것은 지난 10월 25일 중국을 겨냥한 미국 측의 압박에, 우리 정부가 지레 겁을 먹고 대한민국 농업의 마지막 보루라 했던 WTO 농업 개도국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은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농연은 우리 농업·농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비중 4% 이상 확대, 직불제도 개편 및 관련 예산 확충, 후계 농업인력 육성 제도 법제화 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2020년 농식품부 예산 및 기금은 국가 전체 예산의 3%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농정개혁의 시작
라이브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축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오리 산업 종사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과 함께 AI특별방역대책기간이 왔습니다. 현재 아시아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이들 국가로부터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우리 농가들도 AI특별방역대책기간 중 특별방역을 실시합니다. 또한, 협회에서도 AI 예방을 위한 기본 방역수칙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조치 사항 등을 팩스, 이메일, 문자, 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히 홍보하는 등 비상상황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이브뉴스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해주시고, 항상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라이브뉴스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라이브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약 19조7천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40%를 차지, 국민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축산인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금도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습니다. 최근 국내 축산업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가축질병발생, 환경오염, 동물복지 등으로 인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종별 개량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라이브뉴스는 농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라이브뉴스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축산 선진국에서는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가축개량을 통한 국내 축산물
세계적인 농축산물의 수입개방화와 농촌 농업인의 고령화, 여기에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전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의 김경규 청장을 만나 취임 1년여 동안 중요 추진사업과 그 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편집자주> 질문. 다음 달이면 취임 1주년을 맞이하고 계신데 그 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신 사업은? 답변.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와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과 보급 기관을 목표로 농업현안 선제적 대응, 다양한 현장기술 수요 발굴로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IT와 빅데이터 기반의 농업기술이 융복합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능화와 로봇화, 자동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식품산업의 혁신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대응, 병해충 제어를 위한 미생물의 기능성 발굴과 활용분야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환경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