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우 간편식을 만드는 고삼농협이 개발한 한우 안성장터국밥이 공영홈쇼핑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고삼농협 한우 안성장터국밥은 지난 9월 27일과 10월 8일, 10월 29일 3차에 걸쳐 공영홈쇼핑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각 1시간여의 방송만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밀키트 세일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우사골욕수에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칼칼하고 깊은 국물을 그대로 살렸으며, 오직 국내산 한우 고기만을 끓여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 한우 안성장터국밥은 가을철 돌아온 입 맛을 일으켜 줄 매력적인 밀키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우 안성장터국밥의 고삼농협은 생명농업의 발상지로 3,700평 규모의 전문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성마춤푸드센터는 HACCP, FSSC22000, G마크, 원산지 인증, 전통식품 인증 등 다양한 인증과 두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삼농협은 제2공장 준공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안성장터국밥이 주요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고삼농협 관계자는 “안성장터국밥은 수입산과 육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우만을 가공해 생산하였다.”며 오직 최고 품질의 재
디저트39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두 납품가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이는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린 결정으로, 점주들이 안정적인 원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전하며, 소비자와 점주 모두를 위한 상생 정책을 펼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커피 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에서 거래된 로부스타 원두의 평균가격이 t당 4687.65달러로, 1년 전 대비 91.02%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연이어 카페 프랜차이즈의 커피값이 인상되고 있다. 하지만, 디저트39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와 점주 모두를 위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기 제품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의 용기면 버전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반기에 출시된 봉지면의 맛을 용기면 형태로 재현한 제품으로, 추운 계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은 조리법이 간편하다. 뚜껑을 완전히 열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만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제품은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고추 본연의 깔끔한 매운맛을 내세워 캡사이신 특유의 인위적 매운맛을 피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2024년 2분기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매운맛 라면(봉지면) 판매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하림은 장인라면 맵싸한맛에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매운맛의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스코빌 지수 8,000SHU에 달하는 이 라면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트졸로키아’의 강렬한 매운맛부터 청양고추, 하바네로, 베트남 고추의 다채로운 매운
국내 식품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등 생산과 제조에 필요한 시설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전체 7만 3,915개 식품제조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1,695개(2.3%) 에 불과하다. 특히 근로자 10인 미만 식품제조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 비율이 0.8% 에 그치고 있다. 이는 전체 제조업 평균 스마트공장 도입률인 9.8%('20년 기준) 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식품산업 시설의 자동화 · 기계화 및 지능화를 위한 기술의 연구 · 개발 · 보급을 촉진하도록 하고, 관련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을 의무화하는 근거가 담겼다. 또한, 시설 현대화에 대한 컨설팅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식품산업에 필요한 생산 · 제조 시설 등을 현대화하려는 식품사업자에 대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
2024년 10월 누적 수출액 81.9억불(8.7%↑), 가공 69.5억불, 신선 12.4억불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전년비 41.9% 증가 2억5천만불 수출 최대시장 미국 55.9% 증가, 냉동김밥 신규로 수출되며 중국도 40.2% 상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10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81억 9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한 2억 5천만불이 수출됐다.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5.9% 증가했고, 중국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냉동김밥이 신규로 수출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10월 한달간 1억 2천만불을 수출하여, 10월말 누적 10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라면은 최대 수입국인 중국,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시장에 해당하는 중남미에는 전년동기대비 70.9% 증가한 수출 실적을 보였다. 신선식품은 전년동기대비 0.5
유캔에프씨가 운영하는 솥내음 브랜드가 용인에버랜드 인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솥내음은 정갈한 상차림을 보며 눈으로 만족하고, 솥밥의 향기에 취하는 오감만족 외식 프렌차이즈이다. 다양한 식재료 및 메뉴 구성에도 불구하고 30% 내외의 식재료 지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 프렌차이즈로서의 요건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부분이 알려지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알려지고 있으며, 가맹점 또한 빠르게 늘고 있는 중으로써 마곡 본점에서 출발하여 현재 여러 지역에 오픈되어 있고 인사동도 신규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솥내음은 우리고유의 전통 '한상차림' 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해,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솥밥으로 제공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밥맛과, 다양한 토핑으로 폭 넓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솥밥 브랜드다. 전복, 가지, 스테이크, 문어, 곱창 등 다양한 솥밥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잘 차려진 한상차림에 구수한 메밀차에 누룽지 까지 더해, 든든한 한끼를 책임져준다. 이번에 오픈된 지점은 계절별 다채롭게 펼쳐지는 축제와 어트랙션,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시설로 즐거운 휴식과 기쁨을 선사하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 기념 한정 패키지 적용 서울우유 ‘A2+우유’ 키링&파우치 증정 11월 4일부터 판매 시작,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자사 히트상품 ‘A2+ 우유’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은 220mL 제품 7개로 구성된 체험 패키지로, 11월 4일부터 서울우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된다.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며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신선함과 품질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와 고품질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첫 우유로 적합하고, 건강과 소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2200만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집 수준의 전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냉동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냉동 밀키트는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 얼큰만두전골, 동태전골 등 한국 대표 전골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급속냉동 방식을 통해 원재료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골 요리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림의 더미식 냉동 밀키트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에는 우동사리까지 포함돼 푸짐한 한 끼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 ‘곱창전골’은 사골과 소고기를 푹 끓인 육수에 청양 고춧가루와 재래식 된장으로 만든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소곱창과 돼지곱창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살렸으며, 부대전골은 10시간 우린 사골육수와 해물육수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 햄과 소시지를 넣어 끓일수록 깊어지는 맛을 제공한다. 다양한 전골 라인업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소고기된장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와 사골육수에 재래식 된장과 100일간 숙성된 된장을 황금비율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은 10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쌀값 20만 원 유지"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를 규탄하고자 10월 31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기자회견은 10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80kg 기준 18만 2,900원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기 위해 열렸다. 이 의원은 지난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후 정부가 올해 쌀값을 2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농협과 유통업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 천막 농성 현장에서는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이 격려 방문을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농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은 정부의 무능으로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쌀값 정상화를 위해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농촌과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 다툼에 몰두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농민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오베크 F & B 그룹이 울산 리틀티가든과 오베크 등 여러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O2O 플랫폼을 오픈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베크 F & B 그룹 O2O 플랫폼은 리틀티가든(유기농 잎차)과 오베크(무설탕, 무밀가루 건강한 빵)의 상품을 시작으로 대기업, 중국 등의 제조가 아닌 국내 지역 기업 수제조 무설탕, 무밀가루 등 몸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된 식품만을 판매한다. 또 O2O 플랫폼의 장점인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이 함께 존재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거나 매장에서 구매하고 집으로 배달받는 서비스 등 어떤 채널로 접근하더라도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여 시간과 절차를 크게 줄였다. 오베크 F & B 그룹 관계자는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식품만 제작•판매하고 있다. 몸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하고 맛은 그대로 유지하는 건강한 식품만을 판매하여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