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위트바이오’는 국산 원유 99%와 유산균을 배합한 그리스 정통 제조 방식의 그릭요거트를 개발하고 대량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릭요거트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스위트바이오는 국내 대표 식료품 판매처를 포함한 36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60억 이상의 매출(‘23년 기준)을 기록하며, ’21년 대비 27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또한 일본 도쿄의 쇼핑 중심지인 오모테산도에 매장을 개장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 수출 등 증가하고 있는 그릭요거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월 하루 최대 100톤의 원유 처리가 가능한 대량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HACCP 인증 공장을 준공했다. 스위트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적 약 216억원의 투자(Series-B)를 유치했다. ‘스위트바이오’의 오종민 대표는 “건강한 식품으로만 이루어진 글로벌 식품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산 원유을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이 주요 건강 제품 3종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으로, 비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으로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비건 인증은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주요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과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동물성 원료 배제 ▲교차 오염 방지 ▲동물 실험 금지 등을 통해 엄격히 검증하여 비건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기관이다. 주력 제품 3종의 성분 및 기능성 돋보여‘파이토 에너지 샷’은 과일, 채소, 허브 등 총 101종의 식물을 365일 발효해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특히 씨앗부터 열매, 잎채까지 식물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홀푸드 공법’을 통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해 바쁜 일상에서도 과일과 채소 섭취가 쉽도록 했다. ‘파이토 스테롤’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핑크퐁당라면’을 1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지난해 11월 미식가 엄마와 자녀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아빠가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들이 영양 설계에 기여한 어린이 전문 식품 브랜드로 시작됐다. 하림은 자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는 철학에 따라, 라면과 즉석밥, 튀김요리, 핫도그 등 다양한 어린이용 식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푸디버디 라면은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팬더라면’으로 불리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핑크퐁당라면은 지난 8월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은 ‘핑크컬러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핑크퐁당라면은 천연 색소인 레드비트를 사용해 핑크빛 면발을 구현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두 번 바람에 말려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20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와 귀여운 판다 캐릭터 어묵, 핑크 꽃 모양 어묵을 첨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더했다. 나트륨 함량은 일반 성인용 라면보다 약 32% 낮춘 540mg으로, 부모들이 안심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11월 1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개선 첨가물 소재와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간행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지원으로 진행되는 ‘푸드테크 기반 특성화기술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식품진흥원은 2023년부터 대체식품과 친환경 포장, 대체소재 등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술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대체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중 하나로, 건강 및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식품이 비교적 새로운 산업 분야인 만큼 원료 소재와 제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기업들이 소재 선택과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행물에는 대체식품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는 고수분 조직화단백(HMMA)의 품질개선에 필요한 15종의 첨가물과 함께 식물성 육포, 치즈 등 6종의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 공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소재 특성과 배합비, 공정조건 등을 참고하여 신제품 개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29일 청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업체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실습에 중점을 두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와 협력하여 자료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주요 내용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능성 원료 등록 제출자료 작성법 및 보완 사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이해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실습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건강기능식품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460개사, 750여 명을
얼리지 않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감칠맛 살린 간편한 냉장만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하며 냉장만두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냉동만두로 육즙만두의 인기를 끌었던 하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장만두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점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샤오마이’에서 영감 받은 ‘고기슈마이’슈마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인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만두 윗부분을 열어 속재료가 보이도록 빚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냉동 처리 과정에서 맛이 변하는 것을 최소화해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엄선된 재료와 간편한 조리법‘더미식 고기슈마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깔끔한 채소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만 번 이상 치댄 만두 피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편의점에서도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장: 6개입 소포장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풀무원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가 영양 가득한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10월 3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유기농 곡물로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 소개 유기농 콘플레이크 (220g / 7,500원)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낸 시리얼로, 심플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통곡물 코코아볼 (240g / 7,500원)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아낸 제품이다. 제품 특징 및 활용법두 제품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곡물의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요거트나 우유와 곁들여 아침 식사로 즐기기 좋으며, 샐러드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출출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도 추천된다.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국내 1위 두유 브랜드 베지밀과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 빵집 성심당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성심당은 대전의 명소로, 매장마다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980년대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패키지가 특징이다. 병 베지밀에 사용된 녹색 로고와 함께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두유 ‘베지밀 에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날씨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1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 DCC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문화원 등 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빵과 두유는 오랜 단짝인 만큼, 신뢰를 쌓아온 두 브랜드가 협업해 특별한 패키지의 베지밀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양파 모종 심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현장에 있던 농가는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마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찬 나눔과 동호회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하기 위한 한식진흥원의 노력이 담긴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
매운 맛 분말소스 브랜드 ‘갓소스(GOD SAUCE)’를 운영하는 ‘이엔엘 인터내셔널’이 신규 HMR 브랜드 ‘갓셰프(God Chef)’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갓셰프는 갓소스의 ‘갓(God)’을 응용한 냉동 HMR 간편식 브랜드로 현재 돼지고기 묵은지 두루치기를 출시했으며, 추후 한우 매콤 우족찜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갓셰프 돼지고기 묵은지 두루치기 제품은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묵은지에 자체 소스인 갓소스를 배합했다. 별도의 양념 없이 오직 갓소스만으로 매콤한 맛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돼지고기 전지를 더해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으로 두루치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조리는 HMR 간편식답게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후라이팬에 직접 조리가 가능하며, 양파나 고추 등 별도의 야채를 곁들이면 식사대용 반찬 및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이엔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선의 맛을 선보이고자 국내산 묵은지 김치를 원료로 선택했으며, 고춧가루 기반의 갓소스로 두루치기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며, “갓셰프 브랜드를 정식 출시한 만큼 높은 품질과 맛,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며, 향후 다양한 레시피의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