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충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였고, 보육시설에 위문금품을 제공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 농관원, 지원장 배우용)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주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관한 ‘제10회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농관원 의령사무소가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상은 2023년 건축 완공된 공공청사 70개소를 대상으로 응모 신청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한 2차 현장심사, PT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과 상패, 기념동판을 받았으며, 설계를 맡은 중원건축사사무소(대표 전민우)도 상패를 수상하였다. 그동안 농관원 의령사무소는 임차 가건물 생활로 인한 민원인 주차 불편, 교육, 민원상담 등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신축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 완공하였다. 청사는 고령농업인을 배려한 단층건물로 설계하였고, 계단이 없는 무장애 시설로 지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변 농촌과 잘 어울리도록 스페니쉬 기와를 사용으로 하는 한옥으로 친밀감을 느끼게 하였으며, 정형화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건물 중앙에 □자 중앙정원을 넣어 하늘정원이 보이도록 배치하여 직원과 민원인들의 안락한 휴게공간을 조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6회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에서 정윤필 원예특작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정윤필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필 팀장은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따로 시설원예 기술사를 취득해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농업,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정윤필 팀장은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지난 12일 제8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통한 이직률 감소, 운영 병상의 안정화 (간호부) △우리 병원 직원의 필수교육 습득률 향상을 위한 방안 (총무부) △약물사용 과정에서의 환자안전관리 개선활동(약제부) △감염환자의 처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광범위주사용 항생제의 적정사용(다학제팀) △입원 약정서 수정에 따른 입원 절차 개선(원무부) △체외충격파 활성화를 통한 비급여 매출 증진(재활부 물리치료팀) △홍보를 통한 인지치료 활성화(재활부 작업치료팀) △급식 잔반 배출량 줄이기(영양부)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대상은 영양부가 차지했다. 신원한 병원장은 QI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한 해 동안 QI활동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내년에는 더 깊이있는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이금자 이사장은 “매년 QI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QI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 업체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위생방역본부 20여명이 포함 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평가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위생과 안전이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올해 수상한 도축장·집유장은‘도드람 김제에프엠씨, (주)하림 정읍공장, 남양유업 천안신공장’등 전국 13곳이다. 또한, 위생방역본부는 이날 진행된‘도축장·집유장 HACCP 발전 방안 토론회’에도 참석해 축산물 안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적극적인 실행을 다짐했다. 이날 축사와 토론자로 참석한 위생방역본부는 현재 전국 128개 도축장 및 도계장에 400여 명의 축산물위생검사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4년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으로 선정된 곳에도 4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관은 도축장 HACCP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재)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23일 오전 홍천군청에서 홍천군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불고기 3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홍천한우사랑말의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 70여 한우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한우불고기 기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와 홍천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한우불고기는 홍천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홍천 지역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천군청 관계자는 "홍천한우사랑말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2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F.I.T(Fresh, Improve, Together)를 경영 모토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별도의 기부 예산을 편성해 지역 복지와 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안성 일죽면 금산리와 죽산면 야영장의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도축장 공원화 사업과 폐수처리 시설 덮개 설치를 통해 악취 저감과 주민 민원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역 주민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의 약 63%가 안성시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원공업고등학교 및 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 서울 aT센터 에서 ‘현장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역본부장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업무 활성화와 조직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홍문표 aT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원진과 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aT 조직구조의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현장 조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산·가공 분야에서 신규 기능 발굴과 본사에 집중된 업무 중 지역본부로 이관 가능한 업무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aT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사와 지역본부 간 협업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현장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규 업무 기능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수적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산·가공 현장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과장급 전보, 파견등 ▲ 이강석 육아휴직 ▲ 문지인 국외훈련 ▲ 조혜윤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 박은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박해청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 서정호 농업혁신정책실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장 ▲ 전익성 식량정책실 축산정책관실 축산유통팀장 <2024.12.25.일자> ■ 과장급 파견 및 전보 ▲ 유대열 국외훈련 <2024.12.30일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상임감사위원 윤병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마사회는 지난 3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인사·조직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청렴도와 대고객서비스를 동시에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마사회의 현장맞춤형 개선활동은 권익위가 뽑은 대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현장 소통활동을 통해 취약부문을 분석·도출하고, 15건의 실질적인 제도개선까지 이루어 낸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2025년에는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고위직이 적극 주도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