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포도재배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 증가에 따른 소비자 기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고 품질의 먹기 좋은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씨 없는 포도재배』 전문교재를 발간하였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식물생장조정제의 이론과 포도 품종별 적용방법을 농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집필 내용은 씨가 없어지는 원리, 생장조정제의 처리시기와 농도, 거봉 포도에 적용 사례 등 이론과 응용에 이르기까지 현장 활용성을 높인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모양이 독특하거나 껍질째 먹으며 씨가 부드러워 이물감이 적은 유럽종, 장미향이 나는 고향기 품종, 앵두처럼 빨간 적색 품종, 노랑 빛이 은은히 도는 청포도나 입에서 감칠맛이 도는 고당도 포도, 과즙이 풍부하고 과립이 커 입이 즐거운 포도 등에 사용되어 생산하고 있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석호 환경이용팀장은“이제 과일도 멋(stylish)과 맛(taste), 눈(visual)으로 먹는 시대가 왔다”며, “수입 과일 때문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포도재배 농업인들의 기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배나무의 잎 색깔 분석으로 나무의 질소 수준 판단이 가능하다며 현지 과수원에서 신속하게 영양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도내 배 재배 농가 60호를 대상으로 토양의 질소 수준을 조사한 결과 질소 함량이 낮은 농가는 3%, 정상과원 50%, 질소 과다 농가는 47%에 달해 많은 농가에서 질소 과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소가 과다 되면 과실나무의 영양이 불균형하게 되어 과일 품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나무가 웃자라게 되어 동해에 아주 취약하게 되며,최근 몇 년 동안 동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과실수에서 이러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잎을 통한 질소수준 판단 방법은 배나무 신초 선단부 5~7번째 완전히 전개된 잎의 색깔을 분석하는 것이다. 잎의 색깔이 진할수록 측정치의 값이 높게 나타나는데 계측기(Spad)의 값으로 40~45 정도가 적정한 수치다.7월부터 9월초까지 적정 잎의 색깔을 측정하여 표준 값보다 낮으면 질소 시비 수준을 늘리고 적정 값보다 높으면 질소를 흡수하지 못하도록 인산이나 칼륨질 비료를 시비하여 길항작용을 이용하거나 질소질을 시비 하지 말아야 한다.충북농업기
올해 사과, 배는 생육기에 알맞은 강수량과 장마 기간이 짧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져 착색이 잘되었으며, 당도 또한 높아 어느 때보다 맛이 좋다. 최근 농협 하나로클럽 주요과일 당도 검사결과에 따르면 사과, 배 등 추석 주요 과일의 당도가 표준당도(소비자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수준의 당도)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맛있게 과일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과일 당도 검사결과 】*자료제공 농협하나로클럽 품목 품종 산지 당도 표준당도 사과 홍로 뜨라네 15.3 14.0 홍로 영주 14.5 선홍 문경 14.3 배 신고 뜨라네 12.3 11.0 신고 천안 12.3 복숭아 황도, 천중도 햇사레, 충주 12.5 12.0 천도(천홍) 경산, 군위 12.5 □ 대과 많아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 올해는 생육기간 기상이 좋아 전체 출하량 중 대과 비율이 평년 20%보다 10%p 정도 많은 30%로 추정되고 있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에는 크기가 작아 360 ~380g 이상을 대과로 취급하였으나, 올해는 380g 이상 크기가 전체 출하량의 30%를 차지하여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 가격은 전년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가격 부담 크지 않아 추석용 사과 홍로(상품 15kg)의 8.
유자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 개발 사업의 하나로 건국대학교 박세원 교수, 아주대학교 정이숙 교수와 국내 재래종 유자 추출물의 심장 보호 효과를 공동 연구했다.심근경색과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은 암과 함께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공동 연구팀은 국산 유자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유자 추출물이 허혈성 심근경색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실험용 쥐의 심장을 손상시킨 뒤 유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손상조직이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유자 수확시기별(8월∼12월) 항산화작용과 총페놀 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수확 시기가 빠를수록(8월) 이 성분이 더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로 2012년 ‘유자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심장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제목으로 특허4)를 등록했다. 앞으로 미숙과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공동 연구팀은 유자 추출물을 건강기능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생활속 건강관리를 위해 수박이 최고라고 밝혔다.우리 몸의 3분의 2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으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익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 과채류로서 그 영양학적 가치가 크다.이미 국내·외 많은 학술논문이나 임상실험 등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물질이 있어 이뇨제, 혈관질환, 발기부전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과육의 붉은 색에 함유된 라이코펜(lycopene)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전이억제 효과에 탁월하며, 수박의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은 숙취와 더위 해소, 피로회복, 여름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수박씨에는 30%의 단백질과 40%의 지질이 포함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밝혀져 이를 생으로 갈아 마시거나 볶아서 식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박껍질의 흰 살 부분도 물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갈증을 타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롭다고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다.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정택구 팀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박 가격이 전년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사과의 고두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칼슘제 사용법을 제시했다.고두병은 칼슘이 부족한 사과 열매 표면에 반점이 생기는 병해이다.열매의 칼슘 함량이 낮은 이유는 비료양이 많아 나무가 너무 크게 자랐거나 큰 열매를 얻기 위해 열매달림을 적게 했기 때문이다.고두병 방제를 위해서는 염화칼슘을 5월 하순께 뿌리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때는 열매를 솎거나 봉지를 씌우는 시기와 겹치고 비가 오면 뿌릴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은 ‘감홍’ 품종으로 방제 시기별 효과를 비교한 결과, 6∼8월에 염화칼슘을 뿌려도 고두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7월 하순이 지나서 뿌리면 높은 기온 때문에 잎의 가장자리가 타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야 한다.0.3% 농도의 염화칼슘을 6월 상순부터 1주 간격으로 4차례 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한낮보다는 오전 7∼9시 사이가 좋고, 비가 내릴 경우 비가 그친 뒤에 뿌려야 한다.염화칼슘 적정 농도와 시기만 잘 지켜도 고두병 발생률을 5∼10% 정도 줄일 수 있다.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박무용 연구사는 “아직 염화칼슘을 뿌리지 못한 농가는 6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림픽공원의 장미 정원에 국산 장미 1,300주를 심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소비자들은 국산 장미 품종으로 가꿔 놓은 정원을 둘러 보며 우리 품종의 선명한 꽃색과 아름다운 자태를 10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이번에 전시한 장미는 농촌진흥청이 시험 재배를 통해 저온(추위)에도 잘 견디고 병에도 강하며 꽃이 오랫동안 피어있는 국산 장미 9품종을 심은 것이다.특히, ‘오렌지캔들’ 품종은 주황색의 큰 꽃이 피며, 정원용 장미 품종에서 나타나는 흑반병1)에 강한 특징이 있어 정원용으로 좋다.아울러 정부 3.0에 따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체육산업개발(올림픽공원)은 5월 28일 올림픽공원에 국산 장미 테마 정원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원예특작과학원은 국산 장미 품종 육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정원용 장미 관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두 기관은 올해부터 올림픽공원에 국산 장미 테마 정원을 가꿔 앞으로 3년 동안 국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장미를 개발한다.또한, 국산 장미 품종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농촌진흥청 화훼과 김원희 연구관은 “국산 장미 품종을 올림픽공원 테마 정원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전국 21개 참외 주산지 농협으로 구성)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농협 수도권유통센터 6개 매장에서 참외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매년 진행되는 참외 특판행사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이고 다양한 참외 요리를 홍보하여 참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판 기간 동안 소비자는 참외를 시중가격 대비 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참외요리 전시·시식회를 경험하고 레시피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참외가격이 평년대비 69% 수준에 불과하여(5.26일 기준) 참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수도권유통센터 특판행사를 비롯하여 지역별로 회원농협자체 특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특판전에는 생산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단체인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도 참석하여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칼로리(31Kcal/100g)가 낮은 참외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과일로 오감을 만족시켜줄 뿐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 함유, 변비 예방, 갈증 해소, 이뇨작용, 피로회복 및 고혈압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올해 사과 개화량이 전년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조사돼 결실량 확보를 위해 농가에서는 적과시기를 다소 늦추거나 분산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에서 사과 주산지의 개화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평균 20% 정도 적었으며 농가 간 차이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 착과량이 많았던 과수원에서 개화량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개화량의 부족 원인은 지난해의 과다 착과, 7∼8월의 고온, 조기낙엽, 질소 과다 사용 등인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수세가 강해진 과수원이거나 수세가 매우 약한 과수원에서 개화량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다.개화량이 많이 부족한 과수원에서 평년과 같이 꽃과 열매를 솎을 경우 적정 이하의 착과로, 나무가 과도하게 자라며 착색도 나빠지고 내년에도 꽃눈이 부족해질 우려가 있다.개화량이 적은 과원에서는 액화(2년생 가지에 맺힌 눈, 겨드랑이 눈) 라도 결실을 시키고, 적과 시기는 다소 늦춰 나무가 과도하게 웃자라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6월 상순경부터 가지를 수평으로 유인하고 질소 비료의 시용은 줄여야 한다.또한 웃자란 가지는 발생초기에 솎아주어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야 다음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1일부터 우리나라산 토마토종자가 과테말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우리나라 주요 종자류(토마토, 무, 배추 등)를 중남미국가로 수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금번 토마토종자는 과테말라측에 수출허용을 요청한 9종 중 수출이 허용된 첫 번째 품목이다.수출을 희망하는 종자수출업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지역 사무소에 검사신청하고, 식물검역관의 검역과 실험실검사를 거쳐 과테말라로 수출이 가능하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토마토종자의 수출타결을 필두로 현재 과테말라측과 협상이 진행 중인 나머지 한국산 채소종자 8종에 대해서도 하루빨리 수출이 가능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