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29일 한국농식품정책학회가 운영하는 ‘2025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농업이 열어가는 농업 농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한국형 협동조합 한우 패커의 유통 구조 분석’이라는 주제로 전북 도내 협동조합 한우 패커 5곳을 조사하여 유통 비용률 절감 효과가 일반 한우 유통 비용에 비해 평균 7.3%p 절감한 사례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협동조합형 한우 패커의 실질적인 유통 비용 조사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오시창 전북지원장은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다양한 한우 유통 비용 절감 모델을 조사하여 국내산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8월 2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8월 25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상승한 3,209.86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98% 오른 798.02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원, 코스닥 약 6조6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622조 7천억 원과 412조 9천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해외 증시는 조정을 받았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에는 참여자들이 교복을 입고 교기를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 지역 15개 고등학교(광성고, 부평고, 대건고, 선인고, 인일여고, 제물포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인성여고, 인화여고, 동산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가 참가해 장관을 이뤘다. 시민들은 출신 고교를 응원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색 경험을 즐겼다. 또한 마칭밴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재학생 12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예술제 ‘고고 챌린지’와 졸업생 8개 팀의 ‘동문 노래자랑’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고고 챌린지 우승팀과 함께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80~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고고 콘서트’는 축제 열기를 최고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8일 원주시 119안전체험마을에 방문해 노·사가 함께 재난·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사용 방법 △지진체험 및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또한, 안전교육 이후에는 노·사 간 상호 유대감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 문화 실현을 위해 노사 간담회를 열어 지원 조직문화 개선 및 조직 구성원별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소통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멧돼지, 고라니, 철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상금 지원과 예방사업, 포획 활동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작물 피해보상금으로 1억 원을 편성해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농가가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작물별 소득액과 실경작 면적, 피해율에 따라 산출된 금액의 80%를 보상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제외된다. 철새 피해가 빈번한 동진강 인근 서부권 겨울철에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올 상반기에는 라이그라스, 보리 등 피해를 입은 101세대 농가에 3,8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지난해에는 멧돼지·고라니 피해 32곳에 5,800만 원, 철새 피해 99곳에 2,70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예방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철제형과 태양광형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에는 올해 2억 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55농가가 신청해 추진 중이다. 또한 정읍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 2회, 회당 30명씩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멧돼지와 고라니 피해 신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를 개발, 1일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지난 ‘24년 3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고시로 염소 혈통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염소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염소산업 종사자들과 연구자들에게 학술적·기술적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설된 염소개량 홈페이지에는 혈통 등록된 염소들의 ▲혈통 정보 ▲능력 정보 ▲근친 조회 기능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염소개량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염소 개체의 등록번호 또는 농장 개체관리번호를 입력하면 다양한 개량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교배 계획 시 근친 여부 조회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농가 단위의 체계적인 번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번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 개발로 인해 기존에 운영하던 ▲한우개량 ▲젖소개량 ▲종돈개량 ▲유전체개량의 4대 사업 분야 홈페이지에 염소개량을 추가하여, 축종별 개량사업의 종합적 정보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종돈개량부 김정일 부장은 “이번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29일 합천군 대명축산(대표 변정일)에서 스마트축산 장비 신규 도입 농가 및 도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발정탐지기, 생체정보 수집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도입 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합천군 지부, 청년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 현안을 공유하고, 스마트축산 보급 확대및 초기 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학습조직 운영,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천 중인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축산 정착과 확산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성 지원장은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와 신규 도입 농가를 연결한 현장형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하나은행(경인영업본부 대표 전병권)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망기업 점프업 보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 안정과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금융 지원책이다. 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성실상환 기업, 매출 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 기업 등 요건을 충족하면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조건은 연 1% 고정금리로, 5년(1년 거치·4년 분할) 또는 1년 단위(최대 10년 연장 가능)로 운영되며, 최근 6개월 내 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보증 제한 업종·사유(연체, 체납, 채무 과다 등)는 제외된다. 신청은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 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및 각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국산 목초 ‘그린마스터 4호’ 시범 공급·부실 초지 개선 등 지원 산지 방목 규제 완화…축산농가 경영 부담 경감 제도 기반 위에 기술지원 더해 농가 체감 효과 높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방목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해 초지 조성과 관리 기술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목생태축산은 유휴 산지·농지·기타 토지를 활용한 초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축산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국산 목초 품종 ‘그린마스터 4호’를 활용해 초지 조성부터 부실 초지 개선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그린마스터 4호’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하고, 수입 품종보다 생산성이 5% 이상 우수한 톨 페스큐 신품종이다. 톨 페스큐는 고온, 건조, 냉해 등 기상재해 적응성과 지속성이 좋아 전 세계적으로 초지 조성에 많이 이용하는 초종 중 하나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0헥타르(ha) 규모 초지를 조성할 수 있는 양으로, 8월 말까지 공급을 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8월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