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윤소하)은 청렴윤리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나주 본사 KRC아트홀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공직자들이 반부패 법령을 준수하는 수준인 준법 경영을 넘어 청렴윤리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청렴윤리경영의 국내외 동향 및 주요 사례 △부패방지 관련 법령 준수와 청렴운리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이해충돌방지법 설명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소하 감사는 “참여 중심 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청렴윤리 경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충북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에 방문하여 격려금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청애원은 충북지역에 내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HACCP인증원에서 ’17년부터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애원 관계자는 “매번 따뜻한 인사와 함께 마음이 담긴 후원품으로 시설의 활력이 되고 있다.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애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직원 공감대 확산으로 기부, 봉사활동 활성화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신입사원 1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11명으로, 채용 분야별로 △행정 8명 △전산 1명 △토목 2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서에서 성별·연령·학력·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 14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공공기관의 경쟁력과 주요사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국공기업학회(학회장 김준기)가 개최한 ‘2022 하계 학술대회’에서 ‘2022 공공기관 주요사업 혁신대상’ 준정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투명하게 공급해 국민 식생활을 개선하고, 국산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수산식품거래소를 통해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확대와 단체급식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는 올해부터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운영하여 학교, 유치원,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군 급식까지 안전 식재료 공급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공기관 주요사업 혁신대상’은 공기업·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사례를 도전성·효과성·정부정책 이행노력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우수성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장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핵심역량 강화, 자발적 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미션인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태지역 식물검역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마련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 논의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워크숍’을 인천 송도에서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올해 워크숍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12개국 전문가들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식물검역 국제기준의 개정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워크숍은 국내 개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워크숍(영상)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 참가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국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에서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과실파리 기주상태 결정’, ‘식물위생용어집’, ‘식물 위생수입규제제도 지침’ 등을 중심으로 참가국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식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수도권 등 중부 지역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구호성금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웃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 가치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 4월에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난 4월 강원 산불피해 구호를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krafm, 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3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기획본부장(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게 된다. 상임이사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전문성,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8월 11일(목) 오후 4시까지 현장 접수(월, 화 휴일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정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사노무팀(☏ 031-349-6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2019년 설립되어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젖소 유방염의 조기 진단, 효율적인 예방과 치료를 통해 낙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젖소 유방염 진단 및 관리’ 안내서를 발간하여 배포한다. 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젖소 유방염 원인균 분포현황 및 항생제 내성 조사’ 연구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젖소 유방염 진단, 예방 및 치료 관련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젖소 유방염은 낙농가의 고품질 우유 생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질병이며, 안내서에는 젖소 유방염의 분류 및 진단, 주요 원인체별 특성 및 관리요령 뿐만 아니라 유방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착유 절차나 착유기 관리 방법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안내서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집유업체, 대한수의사회 등 유관 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 세균질병과 윤순식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낙농 유관 기관에 제공되어 젖소 유방염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예방과 치료에 활용되어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2022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수료식’을 열고 농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54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산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금년도 상반기는 농산물 CEO MBA(1년),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학계, 산지·소비지 유통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뉴노멀 시기 생존전략, 온라인상품화 전략, 수출 전략 등을 학습하고, 우수현장 견학 및 국내 연수를 통해 상호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 실무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전 세계적인 화두인 ESG 경영 관련 교과목을 확대 편성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했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농식품 마케팅대학의 전문교육과정은 우리 농식품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3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집행위원장 이민철)과 함께 총 2,156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의 고려인 마을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소재 7개 공공기관이 현금과 현물을 모아 쌀, 주방용품, 침구류 등으로 구성된 고려인 동포 생활정착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광주로 입국하거나 대기 중인 7백여 고려인 동포가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공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