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방역현장에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농식품부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 과장, 2019년 9월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금번 위생방역본부 제8대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공직에 있으면서 주요성과로는 추곡약정 수매제 시행,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초석 마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박선빈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이 임명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제1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무국장에 박선빈 국장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선빈 신임 국장은 “지난 32년간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서 한우농가의 권익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일관된 마음가짐으로, 명분과 객관성을 갖추고, 소통과 협의를 거쳐서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가에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한우인의 피와 땀으로 거출한 소중한 자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협회, 농협, 농림부, 언론, 학계 등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하면서 소통하는 종합 실무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국장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3년간이다. ■ 최종학력 및 경력 ▲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자조금 사업 및 협회 사업계획, 예산, 결산, 각종 회의 행사, 인사, 노무관리 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이원복 신임 사무국장이 14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축산학 석사, 한경대학교 유전체정보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소비홍보팀, 사업개발팀을 거쳐 이력사업 본부장, 서울지원장, 기획경영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한돈 농가 및 소비자들의 소중한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한돈자조금이 되는 것은 물론 한돈 산업이 대한민국 먹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이재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을, 농협경제지주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각각 전담하며,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3급 승진> ▲ 최봉순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 강민철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 변상문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 강혜영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 국장급 직무대리 ▲김정욱 대변인
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이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제5대에 이어 제6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총회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4일 서면으로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임웅재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2년 이달부터 2025년까지 2월까지 3년이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5대에 이어 6대 회장까지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의 발전은 물론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축산을 비롯한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유기축산농가 육성을 통한 친환경축산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축산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홍보 강화 등에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한우부문을 수료하고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
<국장급 개방형직위 임용> ▲김기훈 국립종자원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aT사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으며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사장은 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등 갈등과 이해 조정 능력을 갖춘 혁신적 조직 운영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사장은 4일 취임 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 도원국장 <승진> ▲임용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