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농촌지역 농축협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지역 농축협에서 3300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으로, 금차 187개 도시 농축협이 출연하는 3300억원을 포함하여 총 6,400억원의 기금을 산지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 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도시 농축협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5,931억원 수준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산지농협에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도농상생한마음 전달식 통해 최근 5년간 100억원 상당의 영농 자재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의영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지역 농축협이 상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재식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개 기수 총 364명을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 중 62%에 달하는 226명이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4단계의 실습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 농업·농촌, 농협의 이해 ▶<농업기초교육> 작물재배 실습,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 ▶<농가현장인턴>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농기계(드론, 트랙터,굴삭기, 지게차 등) 자격증 취득 지원 등 736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었는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에게는 1인실 기숙사가 제공되고,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도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비하고 있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일 오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품목 “살맛나는 가격 공급” ▶농업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영농·금융지원과 쌀 소비 촉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부담 완화 등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 체감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물가급등 품목, 농산물, 유류 등에 대해 “살맛나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가공생필품 80개,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에 대해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2,215개소에서 추석 성수기까지 30%내외 가격 할인(430억원 규모)을 진행함과 동시에,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최대 70%까지 상시 할인(220억원 규모)된 가격으로 연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667개 농협 NH-OIL 알뜰주
농협(회장 이성희)은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 전국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RPC 운영 조합장들은 ▲‘22년산 쌀 수급동향 ▲‘21년산 시장격리 추진경과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 ▲범농협 전사적 쌀 판매운동 총력 추진 등의 노력도 함께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21년산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와 해마다 반복되는 쌀 과잉문제 해결을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시 참여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도 채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쌀 시장격리를 위한 농정활동에 애써주신 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범농협 차원의 쌀소비 촉진운동 전개를 통해 쌀 가격 지지와 과잉재고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21년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대상, 매출액 달성탑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RPC 경영대상에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매출액 달성탑에는 만세보령농협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동 주최로 미국 뉴욕(24일, 현지시간)과 버지니아(26일)에서 열린 ‘김치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 참가해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뉴욕주 의회와 2월 17일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되었다. 미국의 ‘김치의 날’ 제정은 김치 종주국이 한국임을 공식화함으로써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김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농협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김치 전시관에서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등 파우치형 11종 및 PET형 6종 등 한국농협김치 총 17종을 선보였으며, 또한 국문·영문 리플릿을 통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과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앞으로 농협은 7월에 동일본 최대규모의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닛폰엑세스 푸드컨벤션’에도 참가할 계획이며, 이후 대규모 해외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농협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에 모든 역량을 쏟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4일 서울시 중랑캠핑숲에서 임직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표이사와 임직원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 업무 개선사항 등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였으며, 또한 농협 라이블리 캠핑상품 및 농협목우촌 족발 등 신제품에 대한 시식 체험과 이에 대한 개선의견 공유도 같이 이루어졌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신제품 시식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개선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된 함양 햇양파는 24톤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올해 약 3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해상물류비와 유류할증료의 급등, 선복부족, 운송지연 등으로 인한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이번 수출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내 한국양파의 시장점유율 및 해외거래선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양파 생산을 통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는 17일 충남 부여읍 소재 부여문화원에서 양축농가 사료값 및 외화 절감을 위한 하천부지 야초(들풀) 사료자원 이용 업무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농협경제지주와 농축협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최근 수입조사료 가격 급등 및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축농가의 경영 안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전국 하천 현황 ▶하천 점용허가 ▶추진 시 애로사항 및 대책 공유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해 설명을 경청한 후, 부여축협이 위탁 관리하는 금강유역 하천부지에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제 곡물가 급등과 고환율 등으로 양축농가의 사료값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인데, 농협에서는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축산농가의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견학 현장에서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부여 금강유역의 하천부지 140ha 면적에서 2,500롤의 들풀을 수거하여 생축장과 조합원 농가에 원가로 공급하고 있는데, 수입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인삼특작부와 에너지사업부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김포시와 양주시 관내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인삼특작부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위해 인삼 꽃순 자르기,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에 동참하여 일손을 보탰다. 같은 날, 에너지사업부 직원들은 은현농협(조합장 이진회)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관내 파프리카 농장에서 지주대와 유인줄 설치 작업을 도왔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업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방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매년 바쁜 영농철마다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집중추진 기간인 6월말까지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HMR 신제품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부대찌개’ 2종을 16일 출시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모든 재료를 국산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고형재료 비율을 높여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HMR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된다. 그 중 ‘참진한 김치찌개’는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김치와 두부,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한국인 입맛에 맞춘 김치찌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참진한 부대찌개’는 돼지고기 함량을 높여 식감이 풍성한 목우촌 햄 3종을 넣어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우사골과 돈사골 배합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함과 맛,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HMR 제품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식품 트렌드에 맞춘 제품연구와 개발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부대찌개’는 지난달 4일부터 2주간 농협 최초로 진행한 와디즈 펀딩에서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