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의 100년기업 설계를 책임질 한재규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우성사료는 지난 22일 대전 본사에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재규 상무(前 영업총괄본부장)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5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한재규 대표이사는 “기업의 가치는 고객 가치가 극대화될 때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고 말하며 “고객가치 극대화와 현장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Need와 Wants’ 맞게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뒤받침되어야 한다” 덧붙였다. 또한 우성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토탈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축산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의 원년을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한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성숙된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1968년 창업한 우성사료는 창사 5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 아산에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신축 준공하여 가동 중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지난 20일 경기 성남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장학생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9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7년 설립 이후 1999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685명의 장학생에게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박용순 이사장은 “문화재단 장학금을 통해 축산 인재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료협회는 26일 본 협회 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4대 한국사료협회장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조충훈 전 순천시장을 추대했다. 신임 조충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 대표 여러분! 축산산업 현황은 우리 삶의 기본이 되고 미래 지속적으로 부가가치 확대가 기대되는 산업입니다. 국가 식량산업을 책임지는 기간산업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과 지방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지역사회로부터 기피대상이 되면서 각종 규제의 틀에 갇혀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축산·사료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축산·사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시대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 모두 상생하고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협회는 또 서울사료 장원철 부회장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석에 따라 대한사료 이상민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상민 부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막중한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합심해 우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14개 협력사와 ‘하나로 행복나눔 기금전달식’을 열고 농협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재원은 지난해 농협하나로유통과 14개 협력사가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상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마련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우리 농촌에는 고령 농업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 파종용 풀사료로 귀리를 추천하고 수량이 많고 담금먹이 품질이 우수한 국내 조생종 ‘하이스피드’와 ‘다크호스’, 중만생종으로는 ‘조풍’을 권하며 올바른 재배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귀리는 씨를 뿌리고 거두는 데 걸리는 기간이 짧은 데 비해 많은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식물로담근 먹이(사일리지)를 만들었을 때 품질도 좋아 풀사료를 얻기 어려운 축산 농가에 알맞은 작물”이라며봄 파종용 귀리 품종으로는 국내 조생종 ‘하이스피드’와 ‘다크호스’, 중만생종으로는 ‘조풍’을 추천했다. 3월 중순 전에 조생종을 뿌리면 1ha당 30톤 이상의 담근먹이용 귀리를 거둘 수 있다.파종할 때 줄뿌림은 1ha당 150kg, 흩어뿌림은 200kg을 사용한다. 봄에 가뭄으로 건조하다면 씨를 뿌리고 땅을 눌러주면 고르게 많은 싹을 틔울 수 있다. 비료는 1ha당 질소 60kg(요소 130kg), 인산 50kg(용성인비 250kg), 가리 40kg(염화가리 67kg)을 경운하거나 파종 시 밑거름으로 준다. 웃거름은 20cm 정도 자랐을 때 질소 60kg(요소 130kg)을 준다. 특히 귀리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비가 온 후에는 물이 고이지 않도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 돈육브랜드‘하이포크’가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지난 1월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 ㈜팜스코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아래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팜스코는 소비자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건강한 식문화 창조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축산업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성사료가 지난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최첨단 스마트 아산공장을 준공했다. 같은 해 9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준공식 기념사에서 우성사료 정보연 회장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에 있다”며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산공장 준공은 정보연 회장의 말과 같이 ‘고객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영진의 통 큰 결정이 있어 가능했다. 우성사료는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천안공장은 노후 된 공장이지만 8년 연속 HACCP 무결점을 받을 정도로 잘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도시화와 환경관리에 대한 기준이 심해지고 늘어나는 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신기술을 도입한 아산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 대해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했다. 배합사료 제품 제조 전 과정은 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세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 반추동물과 단위동물의 생산 공정 분리로 교
겨울철 추위를 잘 견딘 겨울사료작물의 꼼꼼한 봄철관리로 수확량을 늘려야 할 시기가 왔다. 땅이 본격적으로 녹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웃거름과 눌러주기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 사료작물이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맞아 기온이 올랐을 때 잘 자라도록 웃거름을 줄것을 당부했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1헥타르당 220kg(10∼12포) 정도, 청보리와 호밀은 1헥타르당 120kg(6포) 정도가 알맞다고 귀띔한다. 거름은 하루 중 평균 기온이 5~6℃(도) 이상으로 오를 때 주는 것이 좋다. 남부지방은 2월 말, 중부지방은 3월 초, 중북부지방은 3월 중순이 알맞다. 서릿발로 인해 작물 뿌리가 토양에 밀착하지 않으면 수분 공급이 되지 않아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 진압기 등으로 잘 눌러줘야 발육과 가지치기를 촉진할 수 있다.작물의 발아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은 초미립분무기로 종자를 추가로 흩어뿌려 수량 감소를 막는다. 논에 파종한(입모중) 곳에서 부분적으로 땅이 빈 곳은 2월 중순께 1헥타르당 20kg 정도 종자를 뿌리고 땅을 눌러준다. 풀사료 수확 후 모내기시기를 맞추려면 일찍 성숙하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10년 전통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6년 연속 소비자 선정 브랜드대상에선정되며 토종 펫 푸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에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펫푸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더 건강한 원료의 사료, 더 세심한 관리와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마음을 담아 원료의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내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인만큼 HACCP등 안전성이 검증된 공장에서 100% 제조되어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고 성장시킨 토종 펫 푸드 브랜드이다. 건사료,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는 약 40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그레인프리, 로우 GI기능이 모든 사료에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1세, 6세이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1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한자리에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을 갖고 축우 사업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비육 및 낙농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양축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축우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농장의 시설투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농장의 폐업 또는 전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규모화된 고객들은 안정된 품질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장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비육사업의 화두는 12월부터 적용되는 ‘등급판정 제도 개정’으로 도체중과 등심 단면적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증가함에 따라, 모든 비육우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낙농사업은 국내산 원유 자급률 50%가 붕괴되며 잉여원유 가격이 국제분유시세로 조정된 만큼,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유생산을 증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등급판정제도 개정(2019년 12월 1일 시행) 내용을 보면, 도체중에 대한 C등급 패널티가 줄어들고 도체중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