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내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드로트 시스템(Seed-Lot System, SL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동물용 백신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허가하고 있다.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도입하면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미생물균주나 세포 등 ‘마스터 시드’ 단계부터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의 허가 단계에서 마스터 시드에 대해 유전적 안정성, 외래성 미생물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백신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 및 수입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내 제조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규허가 품목뿐만 아니라 기허가 품목까지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드로트 시스템(SLS)’ 제도의 핵심인 품목허가 단계에서 백신의 ‘시드로트’ 품질관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되, 신규와 기존 허가 품목을 차별화하여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2025년부터 1년간 불활화
저병원성 AI(Y280, 이하 Y280)로 고생하고 있는 양계농가에 접종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Y280을 함유한 4종 오일백신인 ‘달구방 ABEN-Q플러스(아벤-큐 플러스)’가 출시됐다. (주)고려비엔피에서 출시한 ‘달구방 ABEN-Q플러스'는 저병원성 AI(Y280)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산란저하질병인 ‘QX형 IB바이러스, ND바이러스, EDS바이러스까지 4종 항원을 고역가로 함유하고 있어, 양계농가에서 편리하게 원샷으로 접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발생 Y280 바이러스로 공격 접종 후 폐사율·재분리율에서 100% 방어를 확인하였고, 임상시험 장에서 “달구방 ABEN-Q 플러스”를 예방접종한 결과 인근 농장에서 Y280으로 인해 산란율 저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농장에서는 산란성적에 문제가 없어 방어력을 확인했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PABEN-Q 플러스(23. 11월 출시)에 이어 달구방 ABEN-Q 플러스가 출시됨에 따라, Y280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프로그램을 농장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22년부터 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위해성 평가 전문 국제기구(JECFA)에서 동물용의약품 2종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일일섭취허용량(ADI)’은 어떤 물질을 일생동안 매일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일 최대 섭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JECFA가 과학적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평가원은 그간 안전성 평가 자료가 부족해 국제적으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못했던 동물용의약품 ‘푸마길린’과 ‘클로피돌’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지난해 9월 JECFA에 제공하여, 그 결과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번 일일섭취허용량 설정으로 국내·외 동물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려비엔피는 서울대 수의과대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 PALLAS와 생명경외클럽 VVC의 동물의료 봉사활동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동물용의약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PALLAS는 1976년에 창설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의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로서 국내와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금년 7~8월 중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동물의료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VVC는 1958년에 전국 의학분야학과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체로 금년 7~8월 중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지역 소동물과 소규모 산업동물 농가 중심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과 주사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동물건강지킴이’라는 회사이념에 입각하여 동물의료 임상봉사활동에 좋은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비엔피는 여름철 히트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예방하는 첨가제 ‘위돈케어’를 6월 초에 출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양돈농가의 더위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위궤양 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많아지고 있다. 더위스트레스에 노출된 돼지는 식욕저하가 발생하고, 위액의 과다분비로 위궤양이 발생하게 된다. 위궤양은 위의 손상으로 인해 증체량 저하에 따른 출하일령 지연에 영향을 주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돈케어’는 특수가공 해초추출물, 비타민E와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여, 위점막 보호 및 회복, 위산 중화, 더위스트레스 완화, 사료섭취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작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로 더위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이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위돈케어’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제품 설명서를 제품 표면에 QR코드를 넣어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비엔피 마케팅본부 담당자는 스테디셀러인 광범위 항균제 ‘펜콜플러스’ 5kg 지대에 영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네팔어, 태국어, 우즈벡어 6개국 언어의 설명서 QR코드를 넣어 제품의 이해도 및 사용에 대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QR코드 사용 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펜콜플러스를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베스트 리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의 동물용의약품의 정확한 이용을 위해 향후, 이러한 QR코드 표기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는 9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2024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PRRS College는 국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및 관리 방안을 공유,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통해 국내 양돈 농가에서 유용한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국내 수의사 및 동물약품대리점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10대 양돈 기업 카르타고 배터러네리 서비스(Carthage Veterinary Service)의 총괄 수의사 클레이튼 존슨 박사(Dr. Clayton Johnson)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기술지원수의사인 카를로 말라 박사(Dr. Carlo Maala) △ 광희동물병원 최민수 원장 △ ㈜돼지와건강 김성일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국과 아시아의 PRRS 발병 상황, 올바른 PRRS 백신 선택 방법, PRRS 백신 자돈 접종의 필요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클레이튼 존슨 박사(Dr. Clayton Johnson)는 미국의 PRRS 발병 상황과 PRRS 컨트롤 전략, 올바른 백신 선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축산신문(대표 이상호)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국내 백신 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①ASF 국내·외 ASF 발생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②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③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으로 구성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자사에서 진행한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수의사 및 수의업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그린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의 대상기업 7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중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은 사업시행주체인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사업공고 후 민간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내 식물기반 동물용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기업에서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례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품목허가 완료 후 시범접종 중인 동물용 그린백신의 수출(일본, 벨라루스 등)을 위한 현지 인허가 및 임상시험 지원사례 등 7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그린바이오 동물용의약품을 국제표준에 맞춰 생산 후 수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시설인 ‘그린바이오 동물용의약품 생산거점’을 건립(‘23~‘25년, 경북 포항)하여 제품 대량 생산 및 제형화 등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