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 지난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최첨단 스마트 아산공장을 준공했다. 같은 해 9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준공식 기념사에서 우성사료 정보연 회장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에 있다”며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산공장 준공은 정보연 회장의 말과 같이 ‘고객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영진의 통 큰 결정이 있어 가능했다. 우성사료는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천안공장은 노후 된 공장이지만 8년 연속 HACCP 무결점을 받을 정도로 잘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도시화와 환경관리에 대한 기준이 심해지고 늘어나는 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신기술을 도입한 아산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 대해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했다. 배합사료 제품 제조 전 과정은 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세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 반추동물과 단위동물의 생산 공정 분리로 교
겨울철 추위를 잘 견딘 겨울사료작물의 꼼꼼한 봄철관리로 수확량을 늘려야 할 시기가 왔다. 땅이 본격적으로 녹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웃거름과 눌러주기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 사료작물이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맞아 기온이 올랐을 때 잘 자라도록 웃거름을 줄것을 당부했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1헥타르당 220kg(10∼12포) 정도, 청보리와 호밀은 1헥타르당 120kg(6포) 정도가 알맞다고 귀띔한다. 거름은 하루 중 평균 기온이 5~6℃(도) 이상으로 오를 때 주는 것이 좋다. 남부지방은 2월 말, 중부지방은 3월 초, 중북부지방은 3월 중순이 알맞다. 서릿발로 인해 작물 뿌리가 토양에 밀착하지 않으면 수분 공급이 되지 않아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 진압기 등으로 잘 눌러줘야 발육과 가지치기를 촉진할 수 있다.작물의 발아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은 초미립분무기로 종자를 추가로 흩어뿌려 수량 감소를 막는다. 논에 파종한(입모중) 곳에서 부분적으로 땅이 빈 곳은 2월 중순께 1헥타르당 20kg 정도 종자를 뿌리고 땅을 눌러준다. 풀사료 수확 후 모내기시기를 맞추려면 일찍 성숙하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10년 전통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6년 연속 소비자 선정 브랜드대상에선정되며 토종 펫 푸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에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펫푸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더 건강한 원료의 사료, 더 세심한 관리와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마음을 담아 원료의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내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인만큼 HACCP등 안전성이 검증된 공장에서 100% 제조되어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고 성장시킨 토종 펫 푸드 브랜드이다. 건사료,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는 약 40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그레인프리, 로우 GI기능이 모든 사료에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1세, 6세이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1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한자리에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을 갖고 축우 사업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비육 및 낙농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양축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축우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농장의 시설투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농장의 폐업 또는 전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규모화된 고객들은 안정된 품질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장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비육사업의 화두는 12월부터 적용되는 ‘등급판정 제도 개정’으로 도체중과 등심 단면적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증가함에 따라, 모든 비육우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낙농사업은 국내산 원유 자급률 50%가 붕괴되며 잉여원유 가격이 국제분유시세로 조정된 만큼,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유생산을 증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등급판정제도 개정(2019년 12월 1일 시행) 내용을 보면, 도체중에 대한 C등급 패널티가 줄어들고 도체중과 등
지난해 12월 전국 24개지역을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 생육 상황을 조사한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잘 자라고 있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만들지 않은 농가는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부터 정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겨울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전라도는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지역도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작물 재배 기간인 11월부터 12월의 평균 기온(5.2℃)이 평년보다 1도(℃) 높았다. 11월은 2도(℃)가 높아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강원도는 추위로 다른 지역보다 더디게 자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비슷한 자람 상태를 보였다. 다만, 작물이 잘 자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지역의 66%는 배수로를 만들지 않았고, 72%는 눌러주기를 하지 않았다. 재배 관리만 잘해도 생산량을 52∼56% 높일 수 있으므로 땅이 녹은 후에는 봄철 대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하순부터 기계 작업이 가능한 시기에 반드시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2019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 중식 지원 및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단지 내 무료 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 및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미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
연간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농장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박용순)는 16일 대전에서 제 3회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그랜드 어워드 행사를 갖고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선정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국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 사업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우성사료는 ‘2019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창사 50주년을 맞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한재규 상무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룬 우성의 영업 조직과 대리점에 감사드린다”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우성은 장기 발전 계획을 토대로 아산공장 신축을 비롯해 논산, 경산공장에도 제조 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현장 영업 조직도 강화해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며“축산 시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질병의 공포와 곡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50년 장수 기업의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자사 육가공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팜스코 본사 하림타워 임직원은 논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사 제품인 산과들 육가공 세트와 쌀 40포를 기부하는 등 ‘팜스코,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이날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에 전달됐다. 또한 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칠곡, 음성, 청주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안성공장에서는 12월 21일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적극적인 지원을약속했다. 또한 정읍공장에서는 정읍시청을 방문해이웃성금 300만원을 기부했고,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청에 200만원, 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하며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 및 관내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2019년 장학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음성공장과 청주공장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4지구(영업이사 조영동)는 지난달2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확실한 등급! 지속적인 한우사업!’을 주제로‘카길 뉴트리나 형제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현재 한우 사업은 사육 두수 증가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 등으로 인해 소규모 농장 폐업이 가속화될 것이며, 2019년 7월부터 적용되는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에 대한 핵심적 요소를 설명하고, 향후 한우을 생산할 때 등심단면적과 도체중 극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카길 뉴트리나 오치윤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제품을 2014년부터 접목해 오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형제농장의 성공비결을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형제농장(대표 서칠성 사장)은 2018년 32두의 한우 거세우를 출하하며, 1++ 등급 62.5%, 1+ 등급이상 90.6%, 등심단면적 108.9㎠, 도체중 454kg을 출하 29개월령에 달성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는 국내 평균 성적 대비 사료공제수익이 135만원 높고, 출하월령 또한 짧아 거세우 상시사육두수 200두 기준, 연간 1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