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연간 450~500만톤에 이르고 있다. 환경오염과 연간 20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 등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지자체의 원천감량과 자원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자원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국회나 언론에 형성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편견과 그릇된 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순환자원으로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15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음식물자원화 국민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2005년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함께 감량과 자원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감량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종량제 가 전국 확대 시행되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최종적인 자원화 정책의 완성도가 낮아 자원 선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있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음식물 자원화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요구도 높다. 음식물자원회협회와 한국생명자원연구원 그리고 한국영농신문은 버려진 음식물의 자원적 가치를 다시 살펴보고 변화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갖고 최근 한돈시장의 변화와 ASF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위협받는 상황 하에서의 대응 방안, 그리고 다산성 종돈에 최적화된 영양 기술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카길 뉴트리나의 모돈 전환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카길 뉴트리나 양돈전략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PED가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특히 가까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와 함께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즉, 우리나라 농가들은 차단 방역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잘못된 소독 방법과 유기물 세척이 불가능한 여건, 돼지 이동 시 오염된 농장 내부의 차량 이동로를 공유하는 문제, 돈사 출입 시 신발 미교체 등 방역 개념에 맞지 않는 관리로 인해 잠재적인 질병 감염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내년에는 어느 때보다 고돈가의 호재가 많은 상황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적 향상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할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는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대구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돼지 전체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 자돈 시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네오피그’ 소개와 함께농장에서도 “때” 가 있고 돼지 성장 뿐만 아니라 세무, 악취와 분뇨처리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세무관련, 악취 & 분뇨처리 전문가도 같이 초청해 현장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김대민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양돈시장상황 발표를 이어갔다. 김 부장은 미국 돈육 선물가격이 이미 15% 이상 상승하면서 내년도 돈가가 긍정 작용을 예측하며, ASF, PED같은 질병 상황이 국내 양돈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위기가 될 수있다고 강조하며차단 방역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한돈산업 고민을 ‘다산다사(多産多死: 많이 낳고 많이 죽는다)’로 표현하며, 산자수가 16년 11.3두에서 올해 12.44두로 증가했지만, MSY는 18두에서 올해 17.8두로, 산자수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유 후 낮은 육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부장은 “결론적으로돼지 전체 성장에서 가장 큰 위기이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3지구(영업이사 정용범)는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최근 중국발 ASF, 자급율 문제, 다산성 모돈 생산성 확보 이슈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향후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이선근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소비에 의해 주도되는 2019년 시장 상황과 다양한 요인 속에서 더 큰 호황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앞으로 양돈 시장의 밝은 미래와 다산성 모돈 생산성을 농장 수익으로 이어 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2018년 1분기 평균 산자수는 12.4두로 2013년 대비 1두 이상 늘었고 이는 다산성 모돈 도입의 결과다. 하지만 2017년 평균 MSY는 17.8두로 16년도 대비 0.2두가 줄었고 올해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돼 지난해 대비 1분기 복당 총산은 0.07두, PSY는 0.1두 증가했지만, MSY는 0.1두 감소했다. 많이 낳고 많이 죽는 ‘다산다사’가 우리 양돈업의 현주소이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면서 이유두수는 늘었지만 이유 후 폐사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출하두수가 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아진 이유체중을 초기 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30일 2018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팜스코 Partner’s Day’ 를 갖고 CSY 2000이상을 달성한 팜스코 우수고객 33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축하하고, 한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CSY는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의 지표로 소비자 중심의 시대에서 돼지 생산 기준이 아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고기의 생산량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의지가 담진 지표이다. CSY 2000은 약 MSY 22.5두, WSY 2580이상, 연평균 지육율 78%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으로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율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탁월한 성적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CSY2000을 달성하기 위한 33개 농가의 남다른 노력들을 분석하는 한편, 종돈, 사료, 시설/환경, 출하/신선육/가공육, 축산냄새/분뇨까지 한돈농가의 No.1 Par
최근 축산업계의핫 이슈로 떠오른 양돈농가 악취저감 해결 방안과한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육질개선방안 등 전국 양돈농가의 최대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29일 급변하는 양돈사업 환경 속에서도 고객성공을 이끌어가기 위해 광주광역시 라마다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에 대한 천하제일의 제안’ 행사를 가져 양돈농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이원종 부장은 ‘제주도 냄새 민원 해결’ 발표를 통해 악취 저감 전략과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장은악취저감 기술의 여러 유형 및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농장의 현황에 맞는 시스템 및 사료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진원 부장은 최근 한돈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이베리코’ 등 수입육의 사례 및 육가공 업체의 현황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부장은 이자리에서육질 향상을 통한 한돈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창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돈육의 육질 부분을 포함한 ‘등급 출현율’을 농장의 생산성 지표에 반드시 포함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미래 한돈의 경쟁력은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여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 한우마스터 교육’에서 사양관리 및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실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한우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당면 과제로 “조기이유를 통한 안정적인 영양공급, 조기거세를 통한 섬세한 지방 생성, 암수분리 사육을 통한 조기발육”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이길환 본부장의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교육과 더불어 한우사랑농장 조영수 대표의 ‘한우 송아지 조기이유 성공사례 및 번식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금번
지속 가능한 한돈을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꼼꼼한 기록, 철저한 계획, 강한 실천력으로 WSY2500을 계속 달성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 신천농장(대표 심재민)의 ‘외유내강 스토리’가 전해져 큰 감동이 이어졌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1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지난 17일 전곡제일부페에서 ‘퓨리나 신천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최근 시장 상황 발표에 나선 길현경 퓨리나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도축두수, 수입량은 늘어도 소비가 늘어 커버하고 있다. 내년 도축두수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올 여름 폭염과 ASF 같은 외부 요인 등 여러 면에서 수입육 가격과 수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동절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돼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길 부장은 이어 전 세계 돈육수요량 예상치를 전망하며“꾸준한 생산성, 철저한 방역, 농장 비전만 있다면 양돈 사업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권현진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의 신천농장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신천농장은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을 4회 수상한 생산성이 우수한 농장으로, 모돈수가 늘었음에도 꾸준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양돈산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가치를실천하며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있는전국의 ‘한돈 장인’ 발굴을 위해‘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을 런칭했다. 양돈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은 양돈사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며 개인적, 사회적인 의미와 소명의식을 가지고 혼과 정성을 담아 헌신하는 장인 모임을 뜻한다”고 설명하고“한돈업에서 이러한 숨어 있는 장인 정신을 발굴해 내고,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런칭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선정 대상은 카길 뉴트리나사료를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으로 각 영업지구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할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고 성과 부문, 지속성장 부문, 한돈가치 부문, 농장 문화 부문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선정된 한돈장인에 대한‘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시상과 함께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한돈산업 미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석 이사는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지속적인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하고 “글로벌 동물영양의 선두
CJ제일제당이 베트남에 신규 사료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사료와 축산을 아우르는 베트남 생물자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빈딘(Bình Định)성 년호아(Nhơn Hòa) 산업 단지에 1360만달러를 투자해 사료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약 3만9669㎡(1만2000평) 부지에 지어진 빈딘 공장은 연간 7만2000톤의 양축(소, 돼지) 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빈딘 공장 준공으로 CJ제일제당은 베트남에 총 여섯 개의 생물자원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구축한 하남(Hà Nam) 공장을 포함해 올해만 두 개 공장을 건설, 생산 능력을 약 40만톤가량 확대하며 베트남에서만 130만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빈딘 공장 준공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신규 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 정도가 높아 교통이 발달하고 수요가 많은 북·남부에 거점을 두고 베트남 사료시장을 공략해왔다. 실제로 빈딘 공장 이전 베트남에 세운 다섯 개의 공장은 모두 북·남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베트남 경제 및 사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