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6일 ‘육육(肉)데이’를 맞아 쿠팡, 믿음한우, SSG닷컴 등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및 소비자 상생을 위한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먼저, 쿠팡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한우상생위크-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2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등 총 35개 품목에 한해 할인 혜택과 구매자 대상 재구매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 같은 기간 믿음한우는 전남 지역 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육육데이 맞이 암소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 등급의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품질 좋은 지역 브랜드 한우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목포점, 일로점, 남악점, 옥암점에서 진행되며, 옥암점의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밴드)를 통해 택배 주문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일,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국내 수목원 분야 취업 희망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도입·운영되는 제도이다. 올해 선발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18명으로 지역·권역별 수목원·식물원 9개소에 배치되어 국가 수목유전자원 DB 관리, 전문전시원 조성 및 식재상 관리, 수목원·식물원 분야 미래인재 양성 정책 참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응원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특별 전시 해설’, ‘청년인턴 실무역량 강화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 “지난 2024년 ‘제1기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과정 중 일부 청년인턴이 근무한 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국무조정실에서 ‘산림청 우수 청년인턴 운영사례’로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그 성과를 발표하는 등 ‘국립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앞세워 차별화된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ESG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친환경’을 안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 등 우유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라벨 및 각인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 및 해썹(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C
여성은 사춘기를 거쳐 월경을 시작하고, 40대 중후반에 이르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완경이라는 생리적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호르몬 불균형이 초래되어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다. 운정서울여성의원 박정연 원장은 “이 시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단순한 노화의 일부로 보기 어려울 만큼 폭넓고, 개인의 삶의 질에 깊이 관여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집중력 저하와 이유 없는 감정 기복, 불면증이나 불안, 무력감과 우울감이 나타나는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와 땀이 많아지는 발한, 수족냉증과 심장 두근거림 등 혈관계 증상도 자주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운동기관도 영향을 받아, 요통이나 골다공증, 어깨 또는 관절의 결림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에도 변화가 나타나 탈모나 건조증, 가려움증 등이 동반되곤 한다. 소화기계 이상으로는 식욕 변화와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이 있으며, 비뇨부인과에서는 방광염이나 요실금, 질 건조증과 성교통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는 중년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근시와 난시 환자가 점점 증가하게 되면서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로 저하된 시력을 개선했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수술의 안정성을 높인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가장 주목받는 수술은 통증도 거의 없고 수술 받은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한 스마일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단점들을 개선하고 장점을 결합한 수술 방법이다. 라식처럼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하여 각막내부에 실질조각을 생성하고, 2mm의 작은 절개창으로 조각들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작고 미세한 절개창은, 얇은 각막이나 초고도근시가 있어도 잔여각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여러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었고, 상처 회복도 빠른 만큼 수술다음날부터 세수나 샤워, 가벼운 산책 등이 가능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눈부심 등의 발생 가능성도 낮은편인 만큼 더욱 편안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은, 비쥬맥스라는 장비를 활용한다. 해당 장비는, 높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이 날로 커지는 요즘, 한 끼 식사도 알뜰하게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역대급 초특가 혜택이 찾아온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배종율)는 4일부터 오리자조금에서 직접 운영하는 오리덕몰에서 오리고기 꾸러미 세트를 ‘1+1’로 증정하는 초특가 할인판매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제오리, 생오리 슬라이스, 오리주물럭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오리덕몰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파격적인 ‘오리고기 꾸러미 1+1’ 할인혜택이 핵심이다. 금번 기획전인 ‘오리고기 꾸러미 1+1’ 행사는 오리고기 기준 100g당 750원부터 사상 초저가로 꾸러미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득템 찬스이다. 역대급 할인행사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빠른 시간 내 조기 소진이 예상돼 서둘러야 한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초특가 할인 혜택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실속 있는 소비는 물론, 고단백·저지방을 대표하는 최고의 웰빙 단백질인 오리고기를 사상 최대의 가격혜택으로 챙
순창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국민 감사의 의미를 더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직영 쇼핑몰 ‘행복순창몰’에서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 신규 가입자에게는 2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달로, 순창군은 국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행복순창몰은 지난 2023년 7월 문을 연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꾸준히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이 쇼핑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비자들께도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순창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순창의 우수한 쌀로 개발된 발효 기능성 식품이 전국 소비자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은 순창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 개발한 ‘순창발효쌀 3종(홍국쌀, 유산균쌀, 효모쌀)’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발효쌀 3종은 진흥원이 특허 등록을 마친 순창 토착균주를 활용해 개발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각 제품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기능성과 차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홍국쌀은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붉은빛을 띠며 시각적으로 식욕을 돋우고, 유산균쌀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했다. 효모쌀의 경우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효모를 사용해 제조돼 웰빙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하반기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00세트 규모의 초기 생산을 마무리했으며, 올 초에는 유튜브 영상 7편, 블로그 게시물 20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최근 롯데상사와의 공급 협약을 체결,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했으며 롯데아이몰,
경기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무대 위에서 빛난다. 제3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벌인다. 이번 연극제는 특히 참가 자격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기존 고등학교 연극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청소년 센터와 연극 동아리 팀들도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막일인 오는 9일에는 광주시 소속 4개 고등학교가 첫 경연을 치르며 ▲광주고의 ‘학교중이 땡땡땡’, ▲광남고의 ‘연필로 쓴 마음’, ▲곤지암고의 ‘고래여행’, ▲경화여자EB고의 ‘상상소녀’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동탄중앙고가 ‘죽은 시인의 사회’, ▲이천제일고가 ‘This stop is…’, ▲양평고가 ‘시한부’를 선보인이며 11일에는 ▲백마고의 ‘美성년으로 간다’, ▲상원고의 ‘데스데이’, ▲와이액터스의 ‘싸워지키리’가 공연되고 12일에는 ▲중앙예닮학교의 ‘방황하는 별들’, ▲흥덕고의 ‘펜스 너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