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농협은 상호금융 여수신 잔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농협은 지난 6월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조5천억원에 이어 9월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조5천억을 달성하며 상호금융 총 잔액 3조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총 잔액 2조원 대비 잔액 규모 50%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1987년 상호금융 신용사업을 시작한 서울우유농협은 현재 본점 외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 12개의 금융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26일부터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차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였으며, 채용인원은 총 400여명 규모이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1년 창업농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입상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청년농업인 등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창농과 귀농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농산물 생산과의 내용 연계성, 현장 적용 가능성, 참가 농업인의 영농의지와 성장 잠재력 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A급 농부농장’(표고버섯 재배)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호씨가 제출한 ‘나의 농사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2팀) : 차대로(흥), 강정구(딸기로움) <각각 상금 2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 ▶우수상(2팀) : 홍순옥(안나의뜰), 신현돈(초아농장) <각각 상금 1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 ▶장려상(5팀) : 신현수(햇살농장), 이병삼(바울농장), 어정아(정아농장), 박지현(힙토), 김태현(늘솜농장) <각각 상금 50만원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상>에게도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류인석 농협창업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구축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하여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축산분야에서 안정적 생축 거래 환경 조성 및 가축시장 서비스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가축시장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출하 안내 시스템 등 축협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플랫폼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개발 완료 후에는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21년에는 플랫폼 전산개발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2년부터 시스템 안정화 및 전국 축협에 순차 적용, 이후에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구축 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과제이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축협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축협 및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
전국군납협의회(엄충국 회장·강원 철원 김화농협 조합장)는 국방부의 군 부실급식 문제 개선대책과 시범사업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일 긴급 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국방부의 잠정적인 군급식 개선계획은 '22년 기본급식량을 '21년 대비 70%로 축소하고, '23년은 50%, '24년은 30%로 축소한 후 '25년부터는 경쟁조달로 전환하는 것으로, 축소된 물량은 사단별 판단으로 선택품목이나 가공식품 등 장병들 선호 식품 위주로 자율구매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기존 군급식의 가장 핵심요소인 계획생산 체제를 붕괴시킬 뿐만 아니라, 수입산 식재료·가공식품·간편식 위주의 식단으로 대체됨으로써 장병 건강과 식량안보·정부의 로컬푸드 확대정책을 후퇴시킴과 동시에 지역농민 중심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무너뜨리는 무리한 정책이라고 참석자들은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밝힌 바와 같이 일부 부대의 군급식 시범사업 품목의 74%가 수입산인 것을 감안할 때 경쟁조달과 민간위탁은 기존 국내 농축산물 사용을 수입산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는 데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1년 흰 소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민족 의식주 전반에 걸쳐 형성된 한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하여 한우를 소재로 한 웹툰 ‘소소한 이야기’를 제작했다. Z세대· MZ세대를 주요 타켓으로 한우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된 웹툰 ‘소소한 이야기’는 카카오 페이지 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 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선우’와 ‘축신’이 만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소인 ‘한우’와 관련된 각종 문화와 설화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소한 이야기 1화는 “의로운 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을 돌봐준 이웃집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혀로 핥으며 죽음을 슬퍼하다 죽은 소의 이야기로 1993년(경북 상주) 있었던 실화를 근거로 제작됐다. 2화는 소를 타는 정승 맹사성(부제 함흥차사)으로 태종(太宗)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에게 보낸 사신들이 죽어 돌아오자 맹사성이 사신을 자청하여 어미 소를 그리는 송아지의 마음을 예시로 이성계를 설득하여 한양으로 귀환시킨 이야기이다. 이 밖에도 한국인이 생각하는 유토피아 “우복동(牛腹洞)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오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한우문화전시회인 소소한 ‘한우愛공모전’을 개최해 작품을 응모중이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한우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 광고디자인, 그림, 표어이다. 참가자격은 사진, 광고디자인, 표어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그림은 유·초등부 개인 또는 단체에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시작해 진행중이며 마감은 10월 22일이다. 단 표어는 9월 28일 마감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1,610만원이며 대상에게는 분야별로 광고디자인 300만원, 사진 200만원, 표어 100만원, 그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외에도 입상순위에 따라 상금이 주어지며 입선작에는 한우세트가 제공된다. 선정작 최종발표는 10월 28일이며 접수방법과 세부내용은 공모전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민족 5천년 역사와 함께해 온 한우에 문화적 가치를 입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단순 먹거리가 아닌 한우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형성을 위해 좋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월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5기 교육생 49명은 6개월 간 총 712시간의 창농이론교육과 영농실습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농기계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선진농가 현장인턴을 통한 심화실습 등을 통해 본격적인 귀농준비를 마쳤다. 농협은 이들 졸업생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영농기술 멘토링 및 취농지원 ▶지자체 스마트팜 임대사업 정보제공 및 컨설팅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 판로 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지도 등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하여 “농업농촌은 청년들이 도전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하며,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농업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졸업생 김영랑씨는 졸업사를 통해 “실질적인 창농교육기회를 제공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는 29일 국방부 정문 앞에서 국방부 군 급식 개선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전국에서 모인 군납축협 조합장 및 군납농가가 참석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조규용 회장(가평축협 조합장)은 현재 국방부가 검토 중인 군 부식 식자재 조달 경쟁체계 도입안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농축산물이 공급 될 경우 낮은 품질의 식재료 공급이 불가피해지며 대기업 식자재 업체와 축산물 수입업자만을 위한 개선안이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군 장병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군납축협과 군납농가들은 국방부 군 급식 개선안이 장병의 급식 질 하락은 물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졸속 대책이라면서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에서는 추석 이후에도 계란가격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34일간 ‘농협안심계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농협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 수도권 3~40여개 판매장에서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5,100~5,900원(평균 5,500원)에 판매하며, 축산물 소비쿠폰 10%를 더하면 최종 소비자가 4,590~5,310원(평균 4,9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가격보다 30~20% 저렴한 수준이다. 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1일 4,000판씩 34일간 총 136천판(4백만개)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PB상품 등에 대한 자체 할인행사도 병행해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국내 계란 생산량과 공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추석 이후 노계도태 증가 시 일시적인 수급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