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의 인재상을 ‘신뢰’, ‘협업’, ‘혁신’으로 재정립하고, 9월 6일 창립기념행사에서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포되는 인재상은 기존의 인재상(실용인, 전문인, 창의인)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고, 농진원의 가치체계와 경영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재정립했다. 新인재상은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조직문화, 고객가치를 고려하여 외부 HR전문가와 내부 직원의 의견 반영 과정을 거쳐 재정립하였다. 새로운 인재상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신뢰(Trust)' 는 우리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에게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산업 진흥을 위해 원칙과 정직으로 공동의 목표와 사업을 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업(Collaoration)'은 모든 관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며, 대내ㆍ외 이해관계에 있어서 공동체 의식으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시너지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Innovation)'은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가치를 창출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농산업 진흥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8월 29일·30일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의 라마다호텔 수안보에서 2024년도 한우등록위원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한우 등록위원들이 개량업무를 추진 함에 있어 발생하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 앞서 본회 이재윤 회장은 각 도별 우수등록위원으로 선정된 8인에 대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교육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한우등록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소통을 통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한우개량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축협 및 조합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우개량부 하동우 부장은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수급불균형, 각종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우농가가 살길은 개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한우고기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다. 가축개량의 기본이 되는 혈통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한우등록위원의 역량이 곧 한우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축산업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박람회에서 주요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등급별 모형 전시와 함께 2023년 12월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된 꿀 등급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관의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과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송종호 제주지원장은 “이번 활동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29일 지원청사에서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소통 공감을 위한 여성 공감센터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여성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며 기관의 여성에 대한 역할의 구체화, 근로환경 및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이 중요한 시점으로, 성 차별적 현황이나 문제점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인식 개선을 마련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주기적인 간담회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여 고충과 문제를 조율·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기대하며, 남성 중심의 축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으로서 기관의 양성평등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은 단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에게 공유하는 방안 마련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검토하여 지원 활동을 통해 운영을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이번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검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신선)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하여 반입할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검역대상물품 중 축산물(육류, 가공품 등),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이더라도 수출국 검역증명서가 없다면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수입금지 축산물과 과일 등을 소지한 채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로 신고해야 하며, 휴대한 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검역 강화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국 노선과 금지식물 폐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9일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하여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급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계란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판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등급제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란등급제는 소, 돼지 등급제와 달리 자율시행 방식으로, 업체의 신청에 따라 품질검사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품질검사는 외관, 투광, 할란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검사에서는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외부결함란 등을 선별하고, 투광검사해서는 기실, 내부 이물질, 파각여부를 검사한다. 마지막으로 할란검사는 계란을 깨뜨리고 무게와 높이를 측정하여 계란의 신선도를 검사한다. 이승곤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알고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계란등급제도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28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 성공대학 교육생, 생산자 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양돈산업 품질관리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 경기 침체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양돈 품질관리 방안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현황, △등급판정 기준 및 돼지기계품질분석장비(VCS2000) 활용, △결함 대응 방안 등이 상세히 소개했고.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에서는 저탄소 축산물(돼지) 인증기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농가들은 돼지고기 품질향상과 더불어, 저탄소 인증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그 간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지역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상생,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도 상호협력을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7일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와 세종·대전·충남지역의 소 이력제 위탁기관(19개소)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방법을 설명하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업무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등 이력 업무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한우·한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축산 빅데이터 기반의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와 그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재 지원장은 “방대한 양의 축산물이력제·등급정보 데이터를 다양한 축산정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육단계 이력정보의 정확한 신고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라는 뜻을 전달하고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풍산원 녹용사슴농장조합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32회 전국우수사슴 선발대회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녹용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녹용을 가진 혈통의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7마리의 녹용과 꽃사슴 1마리의 녹용이 출품됐다. 풍산원 영농조합은 수입 녹용으로 인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낙농가를 대신하여 계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내 낙농가를 대표하는 농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고 있다. 풍산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낙농가를 대표하는 농장으로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내산 녹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내 낙농가를 대신하여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고 계몽운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풍산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는 28일 대전 ICC 호텔에서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의 국내 3억두 판매를 기념해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 제품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에서 착안해 과학적 근거 기반 효과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가 앞으로도 국내 돼지 농가의 생산 성적을 향상시키는 선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국내 양돈 농가 관계자 및 동물약품 대리점 직원이 참석했으며,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 △ 김정희 수의사 △ 신베트 동물병원 신현덕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한돈 생산성 기여,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 토탈 관리 솔루션, 플렉스콤보와 우수농장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첫번째 연자인 송대섭 교수는 실제 국내 PCV2 백신 개발에 참여했던 일화로 강의를 시작하며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성공에는 고도의 항원 정제기술과 특별한 부형제 적용이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백신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하며 “PCV2 바이러스 혈증은 백신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