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섰다. 14일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5여명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고추 재배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가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진열 협의회장(군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들은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유예에 따라 축협자원화센터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통해서 전체 시설의 실태조사와 함께 암모니아 저감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농협 축산경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 청정축산을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정부정책 설명회를 통해서 '21년 가축분뇨처리대책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축협의 역할과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협의회장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펼치는 것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이다”라고 말하며 “축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하여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추어 구조 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최성국)는 26일 오정·부천농협,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소재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최성국 농협 부천시지부장, 유연승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도농교류와 농촌 봉사활동 협력,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확대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나섰다. 한편, 부천 관내 농협은 이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어진 부천시 취약 계층을 위하여 8천 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1억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와 키트를 제작하여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부천시 코로나 대응 부서 등을 방문해 사기진작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매년 1억원 이상의 부천시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하여 부천시의 다양한 복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은 경기 파주시 관내 10여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파1리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후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갑, 기획재정위원회),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관내 농가의 지붕수리와 벽면 판넬 설치 등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이래 고령 농업인, 소년 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인원 8,500여명이 826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에서는 올들어 전북 김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함께하는 100농협’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파1리 김영민 이장은 “농번기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준법지원부는 24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돕는 한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법지원부 직원 10여명은 출하를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마늘 수확작업을 도왔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한 준법지원부 소속 변호사들은 고삼농협을 통해 신청받은 농업인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행정·민사·형사 사건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송병환 준법감시인은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실시한 전문적 법률상담을 통해 농업인들께서 평소에 궁금하셨던 사항들을 해소하셨다고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직 효율성 제고 및 종자 수익성 개선으로 지속성장 환경 조성 전략적 R&D 투자와 글로벌 역량 강화한 미래 성장 원동력 확보 범농협 차원의 계열사 협력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매출 극대화 대한민국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 새롭게 취임한 박동섭 대표가 2021년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인재 육성, 미래 투자 및 범농협 차원의 협력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손익 개선으로 지속 가능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첫째로 연구-생산-유통의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성 있는 인재 육성이야말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고 원활한 경영을 위한 필수요건임을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핵심 인재의 확보, 육성, 유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둘째로 전략적 R&D 투자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이다. 농우바이오는 작년 기준 R&D 투자 비중이 종자 매출액 대비 약 18%로 매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고수익 작물을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국산화율이 낮은 토마토, 양파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일부터 26일까지 농협 유통센터 5개소(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수삼 및 홍삼가공제품 특별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악화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인삼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농협은 수삼은 정상가격 대비 최대 30%, 홍삼가공제품은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가정의 달 특별행사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이 중요한 때에 소비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다양한 인삼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는 13일 강동구 지역본부 뜨락장터 입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며, 서울농협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급격한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이날 농축산물 직거래 뜨락장터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농협 공식 페이스북에서는‘함께 하는 작은 실천! 함께 사는 지구 지켜요!’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서울농협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거나 실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탄소저감과 생활 속 그린뉴딜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4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RPC운영 조합장들은 RPC 도정시설 전기료 감면 적용,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등 그동안의 성과를 논의하고, 앞으로 ▲국내 쌀 산업 발전 ▲RPC 경영개선 ▲쌀 농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이 차기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20년 RPC 경영대상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RPC 경영대상에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는 연천농협RPC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RPC 경쟁력 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정부양곡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RPC 부산물(왕겨,미강) 폐기물관리법 적용 제외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식량주권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는 RPC 운영 조합장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