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4일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싱크탱크인 한우정책연구소 연구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계재철 연구소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계재철 연구소장은 부임 이후 한우산업과 축산업을 근거 없이 비하한 인사들의 망언을 강력히 비판하고 이를 시정시켰다. 또한 농산물 원산지표시법 시행규칙 개정, WTO 개도국 지위 상실시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대안 제시, 21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개발, 한우산업 분야 국정감사 요구사항 마련,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을 위한 논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 사건의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전문가들이 정확한 사안판단과 농민에 입각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이해시켰다. 그러한 노력들로 마침내 한우농가의 사료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판례를 남기게 되었다. 아울러 농특위 사료작물 자급률 이용률 제고 방안 연구용역, 한우 일관사육농가 비육우 생산비 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 한우 농가 질병 및 사육 의향 조사를 포함하여 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고위 공무원 임명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 국장급 전보 ▲ 홍진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홍헌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과장급 전보 ▲ 김현선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 오영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 김일수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 과장급 전보 > ▲홍기성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문태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정수경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 과장급 파견 > ▲정재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 고위공무원 전보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 과장급 전보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
■상임이사 ▲신현곤 부사장겸기획이사 ▲오형완 식품수출이사
■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규> ▲ 박수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승진> ▲ 강민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 과장급 <승진> ▲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농촌환경자원과장 ▲ 김경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 문중경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 송연상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도시농업과장 ▲ 김금숙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인삼특작이용팀장 ▲ 이한범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박남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전보> ▲ 이상호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 손영상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 이근석 운영지원과장 ▲ 조용민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 최범석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 방혜선 연구정책국 사업기획팀장 ▲ 김정화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 정병우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 왕희상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정충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 최지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장 ▲ 김선진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박기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
■ 고위공무원 전보 ▲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 김용관 산림보호국장 ▲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 과장급 전보 ▲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 ▲ 정종근 목재산업과장 ▲ 한동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농정원, 본부장 직위 내부 공모 실시 경영혁신본부장직 설립이래 첫 여성 직원 기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조직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처음으로 본부장 직위에 내부공모(이하 ‘직위공모’)를 도입해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위공모는 지원자의 업적 및 성과 평가결과는 물론, 직무수행계획 공개발표 및 질의응답, 직원 선호도 투표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절차를 통해 경영혁신본부장에 김성아 경영기획실장, 농식품소비본부장에 김백주 가치홍보실장을 차기 본부장 내정자로 확정했다. 특히, 농정원 핵심 본부장인 경영혁신본부장직에 여성 직원을 설립이래 처음으로 발탁하면서 성별, 연공서열 등 조직문화 발전 저해 요인으로 자리 잡았던 관행을 완전히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명식 원장은 “능력과 역량 중심의 본부장 직위공모 운영을 통해 내부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금년 중에 직급 간 호칭을 통일하여 경직된 공직 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조직으로 변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은 우수한 민간 전문가도 참여 가능한 개방형 직위공모도 상반기 중에 추진하여 인사행정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