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육식동물 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펫푸드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 3종(튜나캣, 덕캣, 램캣)을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無곡물(그레인프리), 無글루텐 건사료로 강화된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반려묘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참치, 양, 오리 등 동물성 원료를 주단백질원으로 사용해 육식동물인 고양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아미노산 프로파일을 강화했다. 옥수수, 밀가루, 쌀 등으로 인한 곡물 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질지수가 낮은 고구마를 사용했다. 또 뛰어난 맛과 신선도를 위해 주원료인 참치, 양, 오리 생육을 바로 갈아서 제조하는 M.I.S(Meat Injection System)공법을 통해 풍미를 살렸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타우린, 라이신, 오메가-3, 메티오닌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함께 비트펄프, 프락토 올리고당 등 장건강에 좋은 성분을 담았다. 또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은 무첨가 제품이다.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한다. 의미를 보면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이긴 하나 가을에는 말만 살 찌는게 아니라 소도 살이 찐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몸에 살을 찌우고 지방을 비축하는 것이다. 한우 사업 관점에선 천고우비(天高牛肥)라는 사자성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가을이다.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대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가에선 보이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전국 한우 농가들의 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 1+ 등급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1~3등급 출현율은 현저히 떨어지며 한우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올라가는 입식 송아지의 가격과 부족현상으로 비육우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비육우 산업에 입식송아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식우 사업에서 입식 송아지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번식농가는 소규모가 대부분이어서 빠르게 규모 확장이 어렵고, 최근 번식농가의 암송아지 입식 의향이 보합 추세인 것이 큰 영향을 주고있다. 규모를 늘릴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번식 및 어린 송아지 육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올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암대학교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노경탁 상무 및 육근열 총장과 교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경탁 상무는 “연암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초청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축산전문 인재육성에 팜스코와 연암대학교가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연암대학교와 금년 우수한 실무 인력양성을 비롯한 인적·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NO.1 Partner 최고의 축산 전문인재를 연암대학교와 육성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6월 14일 상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전하기도 하였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9월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다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돈 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팜스코와 함께하며 높은 성적 향상을 이룬 다산농장은 모돈 130두 규모의 농장으로 김진현 대표와 2세 경영자인 김민수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2세 경영 농장이다. 당일 행사에서 팜스코 이승재 양돈ISM은 모돈 100만두 시대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유 후 육성율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PSY를 증대시키는 개별 전략에 대해 말하며 결국은 종합적으로 MSY를 증대시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어, 이유 후 육성율 96.3% & MSY 22.1두 & FCR 2.74라는 다산농장의 우수 성적을 소개한 팜스코 최윤혁 지역부장이 농장의 성적 향상 비결을 4가지로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첫번째는 팜스코 자돈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해서 실제로 농장에서 자돈사료 비율을 6.4%까지 급여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 준수의 결과 70일령 평균 29.8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평균 출하일령 170일 도달 및 이유 후 육성율 96.3%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두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대구 EXCO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행사장에서 ‘제 2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한돈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여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여전히 양돈 선진국과 큰 차이가 나는 대한민국 한돈의 현실을 지적하며, 다산성 모돈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작아 폐사율이 높을 우려가 있는 다산성 모돈의 이유자돈을 ‘간호 이유’프로그램으로 육성하여 성적을 높이면 매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하며,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 30 사료 및 프로그램’과 이유자돈 신제품인 ‘캐치업 갓난돼지 사료’를 소개하였다. 또한 탕박등급제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어, 돼지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돼지고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한돈으로 전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 “폴로 원큐 시리즈” 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폴로 원큐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우성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인 “폴로 원큐 시리즈”는 젖소의 생산능력을 고려하여 일반 착유우용 제품 “원큐”, 고능력우 전용 “원큐프로” 제품과 비유 초기우를 위한 에너지 강화 사료인 “원큐드레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절기 사료교체 후 효과 톡톡우성사료 기술개발연구소에서는 신제품 출시 6개월전부터 자동급이기 전용 사료에 관심이 높은 목장에서 품질과 생산성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 수훈목장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6월초에 “원큐프로” 제품으로 사료를 교체한 이후, 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목장의 유성적과 젖소의 건강 상태가 향상되었다. 고온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7~8월에는 유지율과 유단백율이 뚜렷한 증가를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22일 2017 국제한국축산박람회가 열린 대구 EXCO에서 ‘지속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한 천하제일의 미래 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양돈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를 담당한 양돈 PM 박진성 박사는 ‘다산성/고능력 모돈의 과학적 이해와 성공전략’과 ‘유럽 양돈산업을 통해 본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두 가지 주제를 발표했다. 활발하게 펼쳐진 논의 가운데 집중된 포인트는 바로 농가 생산성 향상의 출발점인 “다산성 모돈”에 대한 것이었다. 박진성 박사는 “’산자수가 높은 모돈’을 뜻하는 ‘다산성 모돈’이 과연 ‘고능력 모돈’의 의미까지 갖추고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오늘날 모돈은 품종 개량으로 인해 새끼를 많이 낳는 다산종으로 바뀌었으나, 유전력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적이 좋은 고능력 모돈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고능력 모돈이 되기 위해선 좋은 유전력(다산성)을 바탕으로 고능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영양, 급여프로그램, 사양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수익성 향상의 중요한 관건인 ‘고능력 모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22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대구 EXCO에서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팜스코 축우PM 주인호 부장은 한우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 전략을 제시해주었다. 주 PM은 최근 미산 쇠고기 수입은 감소하는 조짐이 보이지만,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인해서 비육우 농가에서는 두당 매출액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우가 매년 빠르게 개량되고 있기 때문에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과 사양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팜스코 고급육명작LP 시리즈와 조사료믹스를 제시했다. 고급육 명작 LP는 개량된 한우에 맞춤 설계되어 도체중을 30kg 증량하고 1++ 등급을 30%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고급육명작LP를 적용해서 도체중과 육질 등급을 개선한 실증 사례를 소개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사료 여건이 좋지 않은 국내 여건을 감안하여 조사료가 다량 함유된 팜스코 조사료 믹스를 소개하였다. 팜스코 조사료 믹스는 양질의 건초를 40% 포함하고, 수분함량은 12%이하인 건식TM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의 파종 시기가 15일만 늦어져도 생산성이 50% 이상 준다며, 무인헬기, 드론, 경비행기 등을 이용한 다양한 파종방법을 선보였다. 사료작물 재배농가들은 대부분 트랙터와 비료살포기(미스트기)로 파종하고 있으나, 가을철 비가 자주 내리면 논에 들어가지 못해 파종을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사료작물을 제때 파종하지 못하면 초기 생육(자람)이 저조해 겨울을 나는 비율(월동률)이 낮아지고, 겨울을 난 뒤에도 봄철 생육이 나빠 생산성이 크게 줄어든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 적기는 중부 9월 하순, 남부 10월 상순이고, 청보리는 남부 10월 중하순, 중부 10월 상순이다.연구 결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5일 정도 늦게 파종하면 생산성은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생산성은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에는 잦은 비로 겨울사료작물 파종면적이 계획면적의 64% 정도인 14만 헥타르에 그쳤다. 농촌진흥청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 적기 파종을 위해 26일 전남 고흥에서 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파종기에 심한 가뭄과 종자 결실기에 잦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수 작업 및 병해충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에 비해 가격도 20%∼40%정도 저렴하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 등을 통하여 10월말까지 신청하면 2018년 3월 중에 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종자사업본부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면적이 늘어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종자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며 시장 확대에 맞춘 안정적 종자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