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여주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휴먼인섹트(이하 휴먼인섹트) 김용평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곤충을 역사, 예술 등 인문학적 요소와 접목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곤충산업의 영역을 구축하고, 곤충 체험키트 제작, 가상현실(VR) 영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휴먼인섹트는 직접 사육한 장수풍뎅이(연간 약 30,000마리)와 지역에서 매입한 사슴벌레 등 곤충 15종·약 1,200마리를 활용(1차)해 곤충 사육 키트를 제작·판매(2차)하고, 곤충 전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곤충의 특징을 부각시킨 만화 캐릭터를 자체 개발하여 3차원(3D)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VR) 영상을 제작하여 아이들 대상으로 친근감 있는 곤충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 대표는 ’12년 곤충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들을 위해 경기도 여주로 귀농하여 ‘휴먼인섹트(Human Insect)’라는 곤충체험장을 개관하고, ‘사람의 가치를
19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전면 반대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19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전면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가진 이승호 회장 인터뷰 영상.
안녕하십니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오병석입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새해 새아침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가정에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2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속되는 전염병의 확산과 기후변화로 인류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위기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변화도 적지 않습니다.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혁신은 미래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으로 대변되는 세계적인 대전환기에 우리 농업도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동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러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 에너지 전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농업분야 R&D 이슈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의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 2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농대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학령 인구의 감소, 디지털 혁명 시대의 도래, 기후 위기 심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 육성 대학”이라는 비전하에 학교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사 운영과 입시 제도를 학과 중심에서 학부 중심으로 전환하고 디지털농어업 교육 과정 도입, 학습 중심의 장기 현장실습 실현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였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컨설팅, 연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 교육을 확대하였음에도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학사 운영을 추진하여 학습권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농대 가족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관심 덕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며 5,200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농협 상품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 19는 지난해에도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큰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농협인만의 저력으로 우리는 많은 성과를 함께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유통과 디지털 변화의 속도를 높이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을 키웠습니다. 4개 유통 자회사를 통합하였고, 전국의 농축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도 막바지에 이르며 역사적인 통합법인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지부터 소매까지 전 단계의 온라인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상호금융과 농협은행 모바일뱅킹 가입 고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농협이 디지털 금융의 강자로 자리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인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는 영물로 여겨지며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해오고 있습니다. 이 힘찬 기운을 받아 2022년엔 도민 여러분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모두는 기약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두운 터널 한가운데에서도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방역 관계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 해,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값지고 빛날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 위기 극복과 제주발전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농지투기 방지를 위한 농지법 개정, 쌀 가격폭락 방지를 위한 쌀 시장격리, 요소비료 수급 문제 해결, 어구보증금 제도 도입을 위한 해양폐기물법 개정 등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농어업현안에 대한 해법을 과감하게 제시하고 개선 시켜 냈습니다. 또한,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를 일치하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풍성한 결실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19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꿋꿋이 이겨내고 계신 우리 농업인들과 농업·농촌 속에서 다양한 삶을 영위하고 계신 지역주민, 전문가, 활동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인내와 노력으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농업은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산업으로, 농촌은 삶과 휴식의 장소, 새로운 도전의 장소로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식량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식품가격의 상승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각국의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으며,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식품 소비·유통의 변화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에 있어서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집밥 트렌드
존경하는 전국의 낙농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바라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부디 넘치는 기개와 충만한 에너지를 지닌 호랑이와 같이 풍성한 결실과 만족할만한 성취를 얻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낙농산업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되었던 한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유생산의 경우 낙농경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해를 이어 계속되던 원유 과잉에 대비한 선제적인 수급조절 대응을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는 안정적인 원유공급체계 체계가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는 달리 계속되는 낮은 출생율과 이에 따른 유제품 소비시장의 패턴 변화는 국내산 우유자급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령화와 가축질병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산업여건은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규제들이 더해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불과 4년 앞으로 다가온 유제품 수입 관세 완전
새롭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한돈농가를 비롯한 축산가족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21년을 되돌아보면 전 축종에 종사하고 있는 축산인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기세는 꺽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축산냄새와 환경문제, 수입축산물의 범람과 배양육의 도전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돈농가를 비롯한 산·관·학·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축산업은 농업을 이끄는 대표산업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단백질 식량을 공급하는 안보산업이자 최첨단 미래 생명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모두 어려운 이때에 희망을 먼저 보는 이만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가올 2022년은 모든 축종의 축산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번 그래왔듯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어설 것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