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NH농협손해보험, 한국전기 안전공사와 공동으로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전에 사업참여를 신청한 농가(30호)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축산경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소재 양돈 농가를 방문해 축사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돈 및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현장컨설팅사업으로 전기안전 점검결과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서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한국전기 안전공사는 전기안전점검을 원가수준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사 화재예방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체점검 및 관리 여력이 부족한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24일 수도권, 충청, 경남에서 권역별 감사업무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회는 중앙본부에 전국 검사역들이 모여 실시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7일까지 분산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는 ‘검사역 선서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과 2019년도 업적평가 우수검사국 시상,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新비전 선포에 따른 디지털 감사 구축 추진계획 발표 등 농·축협 건전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는 ‘디지털 & 지도감사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이라는 감사업무 新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로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내실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감사 △함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감사를 핵심가치로 선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 날 충청권역 평가회에 참석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축협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검사역들이 숨은 조력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17일부터 전남지역 영암, 해남, 함평에서 올해 첫 출하된 무화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화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최상의 맛을 내는데 전남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무화과 재배에 최적화 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무화과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다’ 하여 무화과(無花果)로 불린다. 달콤한 맛과 뛰어난 향을 지닌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 이라고도 불리며 피부미용과 변비에 좋다. 무화과는 시기에 따라 크기, 당도, 밀도가 달라지는데 7월에 판매가 시작되어 11월에 종료되는 무화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는 작아지고 밀도가 커져 더 단단하고 달콤한 무화과가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함께 14일 강동경찰서를 찾아 의경대원들에게 초복맞이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 조합장, 강동경찰서 이을신 서장, 김종호 정보과장이 함께한 이날 전달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평소 관내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강동경찰서 의경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경양돈농협에서 제공한 허브한돈 100kg, 쌈채소, 수박 등이 전달됐다. ‘허브한돈’은 서경양돈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돈육 대표 브랜드로서 최근 주부층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늘 시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며“건강한 우리 한돈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7월부터 매월 특정일을 지정하여 구내식당에서 ‘쌈채와 함께하는 허브한돈 삼겹살데이’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전 과정 온라인 교육’ 수강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교육과정 일부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였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금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추가 신설(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종사자)하여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전 과정의 PC·모바일 수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른 비대면(Untact) 온라인 교육 활성화로 인해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의 시간·장소적 제약 해소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IT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농협을 포함 전국 교육운영기관이‘온라인 지원반’설치·운영 중에 있어, 온라인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육수강생은 인근 축산농협 또는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축산관련 종사자 온라인 교육은 농협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근 축산농협 및 교육운영기관 또는 학습지원센터(1833-3917)를
협동조합 정체성과 가치 중심 서이버교육 유튜브영상 형태 마이크로러닝으로 전반 편성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며 기업의 집합교육도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농협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임직원 정체성 사이버교육 ‘함께가요 100년농협, On-AiR’를 신규 개발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농협의 역사, 농업·농촌의 현실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농협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마인드와 변화혁신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이버 교육의 틀을 벗어나 직원들이 언제라도 재미있게 열어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형태의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으로 과정 전반이 편성됐다. 농협 인재개발원 전용석 상무는 “본 과정이 농협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교육의 디지털화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 임직원 3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1일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만장일치로 이성희 회장이 추대되어, 전 세계 28개국 농업협동조합의 수장으로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ICAO 집행위원들은 과거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어려운 여건 속의 농업인들이 세계 최고의 농업협동조합을 만들어 낸 한국농협의 경험이 전 세계 농협을 대표하는 ICAO에 필요하다며 적극 지지의사를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 영세가족농과 그들의 협동조합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업협동조합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주요 농업·농촌·농협 현안에 대해 각국 농협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디지털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회원기관 역량 증대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농업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국제기구 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이상용 회장(대구경북양돈조합장)이 농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이상용 회장(대구경북양돈조합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이상용 회장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도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한돈 소비촉진에 힘써 왔고, 특히,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미삼페스티벌(미나리·삼겹살)’을 성공리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용 회장은 지역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미나리와 삼겹살을 주 테마로 한 전국단위 복합문화행사로 발돋움시켰으며, 2018년 첫 행사대비 규모와 사업비, 방문객 수 등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산 돼지고기 홍보와 다양한 부위의 유통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 신지식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99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 정보 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서류심사, 면접, 현장답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분야에서 선정된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한우농가의 현장컨설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우농가 경영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축협 등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경영진단 프로그램은 축협 컨설턴트가 농가를 방문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영분석 프로그램으로, 농가 경영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축협 컨설턴트가 한우농가의 경영현황을 간편하게 진단하여 더욱 체계적인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농가의 현재 경영현황을 타 경영체, 과거 진단결과 등과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농가별 강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농협 축산컨설팅부 유기엽 부장은 “하반기 전국 축협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활용한 컨설팅 기법 등을 교육하고, 경제지주에서 매년 실시하는 ‘한우농가 현장밀착 컨설팅 사업’ 대상농가에 대해 무료 경영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이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33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 채소, 특작류의 33개 품목별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수급안정사업, ▲소비촉진 홍보,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이 의장으로 재선출 되었으며, 2019년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협의회(배), 우수협의회(사과, 무·배추, 가지, 인삼, 감귤)에 대한 시상식도 실시했다. 이날 선출된 윤수현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별전국협의회가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품목별전국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