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풀사료 작물의 봄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면적 확보와 토양 관리 등 풀사료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 벼 수확기에 비가 자주 내려 풀사료의 논 파종 면적이 크게 줄었고, 늦은 파종으로 인해 올해 풀사료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보다 파종량을 20%∼30% 늘리고 비료를 10% 더 주면 가을 적기에 파종한 것과 비슷한 양을 수확할 수 있다. 봄 파종은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선택하고 2월 중순 이후부터 파종하며, 언 땅이 녹으면 파종시기를 앞당겨야 한다.품종은 조생종인 ‘그린팜’, ‘그린팜 2호’, ‘코윈어리’ 등을 선택하고, 파종량은 헥타르 당 50kg∼60kg이 적당하다. 논을 갈고 파종기로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린 다음, 반드시 진압(눌러주기)을 해줘야 싹이 빨리 트고 봄철 건조피해를 막을 수 있다. 거름 주는 양은 파종 시 복합비료(21-17-17)를 헥타르 당 180kg을 주고, 본 잎이 2잎∼3잎이 났을 때 요소비료 200kg을, 본 잎이 3잎~4잎이 났을 때 요소비료 100kg을 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2월 중순에 파종한 것은 초
㈜팜스코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기부하고, 전 직원이 1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을 기부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팜스코,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팜스코 본사 논현동 사업장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전달하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팜스코 직원들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하이포크 육가공제품 기부행사를 진행하였고, 제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팜스코 덕분에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음성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섰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안성공장에서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 기부한 성금은 안성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들 2017년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읍공장에서도 생활이 어
우성사료, 고객과의 동반성장 다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7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힘차게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우성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강춘성 영업총괄본부장은 “세계경기 침체,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둔화는 우리 축산 시장의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또한 큰 리스크 요인이다. 하지만, 우성은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맞게 조직을 영업 지향적으로 강화하고 축산 고객의 성장 발전을 위한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제품을 비롯한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말하고 고객농장의 성장 없이는 사료회사의 존재 가치가 없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성사료의 존재감을 높이자고 결의했다. “축산전문인력 전진배치로 현장 서비스 강화” 한편,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채 43기 26명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2017년 정기 승진과 보직 변경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우수인력 선발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중간관리자를 집중하여 발탁했으며 대 고객 서비스 강화와 제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은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호박이 들어있는 사료다. 호박의 섬유질은 반려견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율과 장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반려견의 건강한 피부 세포막 형성을 돕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한 해 전라도에서 퓨리나사료로 급여하여 출하된 한우성적을 분석하여 “제 5회 퓨리나 전라도 한우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등급출현율 및 도체중 기준 상위 10농가의 성적을 분석하여 공개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참석한 분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임지훈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이 한우 시장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라는 화두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016년도 퓨리나사료 전라도 지역 상위 10농가의 거세 고급육 성적을 공개하고 분석하였다. 전라도 10개 농장, 474두의 종합 성적은 1++등급 44.7%, 1+등급이상은 85.7%, 도체중은 464kg으로 고급육 시장에서의 퓨리나사료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평균 성적과 비교하여 퓨리나사료의 경쟁력을 확인할 뿐 아니라 출하우의 KPN별 능력을 분석하여 참석한 분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등심단면적의 경우 K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분당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과 영업 현장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금지하고 방어운전 생활화, 교통법규준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내용을 담은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모든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축산 현장의 사양가들에게도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3만 5092명 중 약 10%인 3477명은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운전자의 주의산만이 원인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핸즈프리 등 보조 기기의 사용도 제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사내 캠페인은 전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및 이벤트 참여를 기반으로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은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금지’라는 문구가 들어간 안전운전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한편 사내 안전위원회를
상생과 지속한 가능한 축산을 실천하는 해님농장 논밭이 어우러진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햇님농장, 여느 흔한 농장과 다르게 양돈장 특유의 냄새도 없고 돈사 후미진 곳 어디에도 흐트러져 있는 물건 하나 눈에 띄지 않았다. 농장관리를 특별하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냥 내 집과 같이” 라고 짧게 답한다.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묻는 말에도 역시 “내 자식같이”라는 일관된 답변이 돌아온다. 자식들을 키우는 동안 밥상에 돼지고기를 하루라도 올리지 않은 적이 없다는 돼지고기 애호가 원 사장의 농장운영 원칙은 “내 가족, 내 자식 같이”였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의 햇님농장(대표 원종섭)은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사양관리와 높은 성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돈협회여주지부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원종섭 대표는 뛰어난 리더쉽과 솔선수범으로 지역의 각종 단체 중요 위치에서 봉사하는 등, 양돈사업 안팎으로 고루 성공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의 젊은 양돈 리더다. 축산을 전공했지만, 처음부터 양돈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하지만, 양돈에 대한 열망과 꿈은 그를 막지 못했다. 20여 년 전 여주시 점동면에 모돈 100두 규모의 농장을 임대하여 양돈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총 2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부(영업이사장성수)는 지난 11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80여명의 낙농가가 모인 가운데‘뉴트리나 철원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장군목장, 봉충목장, 고센목장, 봉우리목장, 다다원목장은 지금의 낙농 상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참석한 낙농가들로 부터큰 관심을 받았다. 실증사례를 통해 바라본 우수목장의 가치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낙농시장 상황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만간격13.5개월 △초산월령 24개월 △경제수명산차 3.5산 △체세포 1등급의 목표를 제시했고, 실제 목장을 관리하는 김태영 실장은 우수목장들을 소개하며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인 뉴트리나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발표했다. 철원TMR과 사업적 제휴를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사례, 지속적인 개량과 체계적인 자가TMR을 통해 낙농의 미래를 선도해 가는 목장 사례 등을 소개하며 뉴트리나 사료와 서비스 활동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특히 다다원목장 이원규 사장은 뉴트리나사료를 접한 경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은 지난 23일 화성 조암프라자 웨딩홀에서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화성 낙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진목장의 우수한 성공 사례를 환경, 번식, 배합, 수익등의 4가지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낙농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고수익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노진목장(대표 문제승·문영모)은 13개월 평균 유량 37.5리터, 유지방 4.2%, 유단백 3.3%, 공태기간 140일로서 우수한 성적의 낙농가이다. 특히 노진목장은 착유우의 사료비용 공제수익이 27,000원/두에 해당하는 고수익 목장이기도 하다. 노진목장은 “팜스코의 체계적 시스템과 개체관리프로그램 적용 등이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였다. 진안수 팜스코 지역부장은 “개체에 맞는 현장 배합비율 적용은 자가배합 낙농가의 고수익과 직결되는 사항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세계적인 낙농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평균공태기간 115일 달성등의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번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다. 김승구 팜스코 본부장은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팜스코가 2015년 100만톤 판매달성을 넘어 2016년 11월 사료판매달성 111,111톤을 이뤄냈다. 6-Pole 달성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더 좋은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한 가지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다. 팜스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지난 11월 30일팜스코 안성 중부공장에서 6-Pole달성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정학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특약점 대표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신용주 마케팅실장의 힘찬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러한 성과를 창출하기까지 사료사업본부 외의 지원과 협조, 그리고 함께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고객경영지원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축산과학연구소의 현장활동을 위한 지원, 원료조달의 구매, 신선식품사업본부의 도전적인 지원활동, 계열본부의 협조, 아울러 재무 및 경영지원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전사업부와 특약점, 지원부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정학상 대표이사는 “6-Pole 달성 성과는 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