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29일부터 전 축종에 걸쳐 배합사료 가격을 전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할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값 하락, AI 발생 및 확산, 내수 경기침체 등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되었다. 금번 할인으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0원(평균 2.5%)으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전체적으로는 월간 20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는 지난 2월, ‘제2의 창사’를 기치로 자체개혁을 실시하면서 ‘양축농가의 동반자’로서의 농협사료를 슬로건으로 삼아 자발적인 고강도 긴축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번 가격할인을 통해 양축농가·조합과의 상생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사료업체와는 다른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환율상승이 원가상승으로 직결되는 사료산업의 특성상 美대선 이후 5%이상 급등한 점을 감안하면 금번 사료가격 할인은 다소 의외라는 것이 축산업계의 평가다.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 “환율 급변, 비육우 시장 축소 등 산업 전반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조정요인이 발생할 경우 농가에 환원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컸다”며 “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사료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부존자원의 활용으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요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높은 산과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다. 이런 청정지역에서 환경을 무시하고 어떤 산업을 지속해서 영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축산업 역시 환경과 관련된 규제가 엄격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강도 높은 규제를 탓하기보다 농장의 골칫거리인 우분을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복합영농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우인이 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선바위농장의 이봉철 사장은 한우를 사육하면서 나오는 우분을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전량 자체소비 하고 있다. 그가 남들과 다르게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결심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산물의 유통 구조상 가격결정권이 없는 생산자는 도매인이나 수집상에게 끌려가는 구조였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산물을 생산해 가격결정권을 갖는 것이었다. 부업형태로 한우 몇 마리를 키우던 이사장은 사육두수를 늘리기로 결심하고 한우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현재는 한우 250두, 양채류와 과채류를 5ha(약 15,000평)의 토지에서 생산하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우량암소 선발과 도태를 통한 개량이 성공의 근본 2015년 평균 29개월 출하에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브랜드 돼지고기 부분에서 대상을 1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1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진행된 시상식은 10월 27일 서울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주최측은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하였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3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하이포크는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 생산공장을 메인으로 전국에 물류 거점을 두고 각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전국 최단시간 냉장배송을 원칙으로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 육가공 사업본부도 원료부터 직접 관리하고 차별화된 컨셉의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고 있는 팜스코퍼레이드는 팜스코와 함께한 성공사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목장의 수익향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관광호텔에서 “건강한 낙농이야기” 란 주제로 120여명의 경북지역 낙농 사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현재 국내의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수준에 이르렀으며, 원유품질 또한 국내 평균 1,062원/L으로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였다. 미래의 낙농 경쟁력은 두당 유량과 유질 향상도 반듯이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첫번째로 경제수명 연장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와 두번째로 번식간격 단축을 통한 육성우
(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올해로 19년째로 진행하는 (재)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추천을 받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사료 연구기술 대상은 축산 및 사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축산 및 사료 분야의 기술 및 연구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도 축산 및 사료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추천은 11월 15일까지 받은 뒤에 12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와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분당 본사에서 국내 낙농농가의 수익증대와 지속 가능한 유생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진화된 유성분 분석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농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진화된 차세대 유성분 분석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선진화된 유성분 분석 서비스는 이번 퓨리나사료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퓨리나 밀크닥터” 우군 진단 서비스인, 국내 최초 사료와 특수 유성분 분석을 통한 우군 종합 진단 툴로 낙농가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정승곤 부장은 “이번 분석데이터를 통해 낙농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유기적으로 협조 할 것을 약속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종축개량협회와 함께하는 선진 유성분 분석 서비스를 통해 낙농농가 수익에 이바지 하여 지속 가능한 낙농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대전 유성 호텔에서 ‘FY2017 퓨리나 축우 캠페인’ 회의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내 목장만을 위한 맞춤 영양 설계 “퓨리나 멀티믹스 솔루션”과 국내 최초 사료와 특수 유성분 분석 진단 툴 “밀크닥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송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퓨리나 축우마케팅 감동근 박사는 시장 분석을 통해, “국제곡물 시세와 환율은 안정세이고, 컨테이너를 제외한 해상 운임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이다. 한우시장은 등급제도 개선논의와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가격하락의 우려가 있으나 한우 고기의 공급 감소와 수출 호재로 한우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하지만, 계속 늘어나는 수입육 증가로 인한 대체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한우사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송아지 가격의 강세가 지속하면서 건강하고 생산성 높은 송아지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송아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낙농 시장에서는 착유세척수 등 규제에 대한 이슈가 있고, 쿼터제도 및 유대산정체계 개선 토의가 이루어지고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에서 2016년 축산물 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선정은 100여개 사료공장으로 유일한 모범 업소로 인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2016년 HACCP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사료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 공장은 전 공장에서 사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HACCP 최적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직원 교육, 감사자 육성, 위해 분석 강화, 교차 오염 예방, 정리정돈 및 청소, 품질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이보균 대표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를 했다고 인정해주셔
‘眞시리즈’로 한육우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 한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6년 상반기 출시된 眞한우마루, 마블진眞 한우 신제품에 이어 하반기 육우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眞육우마루 육우용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50년 전통의 우성 비육우사료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일본 연구진(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 축산대)과 함께 개발한 우성 비육우 신제품 ‘眞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우성은 이번 “眞 육우마루” 출시에 따라 상반기 선보인 眞 한우마루, 마블진眞 한우제품과 함께 온전한 우성의 비육우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어 국내 한육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을 통한 사료효율 증대 특히, 眞 육우마루 제품은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을 위한 RPB(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 지수를 도입하여 반추위 미생물의 영양소 합성 및 이용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반추위 안정성 향상을 위해 PSW(반추위 발효 안정화) 지수를 도입하여 비육후기 사료섭취량 저하방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