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는 성장 개선을 위한 고영양 보조사료 “퓨리나 뉴트라맥스”를 출시하였다. 이번 신제품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섭취량 및 증체량 저하에 따른 양돈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동물을 땀이나 헐떡거림을 통해 체내 열을 외부로 발산하여 무더운 환경에서도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돼지는 땀을 흘릴 수도 없고, 체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폐를 지니고 있으며, 보온재 역할을 하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피하지방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더위에 보다 취약할 수밖에 없다. 더위 스트레스에 2~6시간의 짧은 노출만으로도 방어기능 저하 및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수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생 방역이 충분하지 않은 농장에서는 이와 같은 이유로 2차 감염위험 (내독소 혈증, 패혈증 등)에 보다 쉽게 노출된다. 더위 스트레스의 가장 큰 피해는 섭취량 감소를 통해 나타나는데, 이는 체중이 무거워 열발산에 보다 취약한 비육돈이나 모돈에서 보다 큰 피해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1 섭취량 증대 / 2 고영양 공급 / 3 생리적인 피해 최소화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안정적인 풀사료 확보를 위해 여름 사료작물을 수확하고 난 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와 귀리를 섞어 심는 방법을 권했다. 지난 가을 잦은 비와 올 봄 가뭄으로 인해 겨울과 여름 사료작물의 수확량이 줄어 농가의 풀사료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여름 사료작물을 수확한 뒤 IRG와 귀리를 섞어 심으면 가을에 한 번, 이듬해 봄에 한 번 더 수확할 수 있어 고품질의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5월 초·중순 사료용 옥수수나 수수류를 심어 8월 중·하순 수확한 뒤, 8월 말에 IRG와 귀리를 섞어 심으면 가을(10월 말∼11월 초)에 IRG와 귀리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이듬해 5월에 다시 자라난 IRG를 수확할 수 있어 일 년 동안 3번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경지이용률이 100% 증가하며, 1헥타르 당 연중 약 88톤의 풀사료 생산이 가능해 기존 2모작 대비 28%의 수량 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득은 1헥타르 당 542만 9,000원으로 39% 향상했다.옥수수와 IRG, 귀리는 기호성이 좋아 가축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사료가치도 높다.IRG와 귀리를 섞어 심을 때는 두 품종 모두 조
팜스코바이오인티(오명호 본부장/이사)는 지난 7월 20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자돈 및 비육협력농가 경영주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사업전략 공유 및 우수농가 시상을 위한 ‘2016 협력농가 경영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반기 사업전략으로 먼저 홍종욱 종돈사업부장의 팜스진종돈과 모돈농장의 사업목표 및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자돈 및 비육농장의 사업목표 및 추진방안에 대한 김승호 비육계열사업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최근 질병동향과 환절기 중점 사양관리 방안에 대한 강병선 수의기술지원팀장의 강의와 조준희 박사(팜스코팜엔코 대표)의 분뇨처리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경영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은 우수농가 경영주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돈앤돈(자돈협력농장)최덕융 대표는 돈사 온도편차를 줄이고 자돈초기 보온구역을 통한 미세관리의 노하우를 강조했고, 지연농장(중부비육협력농장) 윤재욱 대표는 차단방역 강화와 출하선별관리를 통한 1등급 출현율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의성원당(동부비육협력농장) 김충민 대표는 돈사비우기(디팝)와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질병청정화와 사육성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강조했고, 정
요즘 한우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2년 301만 7천 마리였던 한우가 올 6월 기준 248만 마리인 점을 감안하면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은 당연하다. 결국, 시장논리에 의해 한우에 비해 저렴한 수입 쇠고기의 국내 쇠고기 시장 점유율 확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전년 1~6월 동기 대비 17.7% 증가) 적정 사육 두수를 회복하지 못하면 수입 쇠고기에 시장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체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5년보다 1.8%포인트 하락한 69.7%로 정체기에 있음으로 생산성 향상으로 농장의 내실을 다져야 할 때다. 한우산업을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소 값이 미래엔 독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알차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우성사료 한우리더 K-Farm이 있어 그의 현재와 미래의 꿈을 살펴본다.충남 서산시 소재 사랑목장(대표 이소영)은 2016년 상반기 26개월령 거세한우 16마리를 출하하여 평균 두당 판매가격 1,000만원 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요즘 소 값을 생각하면 천만 원짜리 소가 뭐 그리 대단하냐 할 수 있겠으나 국내 도축 소중 20% 내외가 천만 원대를 넘는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남 남해군 소재 서면농협에서 남해지역 한우경영인이 모인 가운데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고급육 사료의 종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영곤 축우과장은 “지금의 한우산업은 사육농가 및 두수 감소에 따른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육단계별 과학적으로 설계된 사료 급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밀 설계된 사료를 급여해야 육질개선과 육량증가로 수익증대가 가능하다. 남해는 전통적으로 고급육 기반이 잘 돼 있어 성적이 좋았으나 현재는 전국 중위권에 머무는 것이 아쉽다. 체계적으로 짜여진 고급육 프로그램과 성적이 입증된 우성사료의 제품을 접목해 남해지역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새롭게 출시한 眞시리즈는 거세 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된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환경과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으로 개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워싱턴주의 한 휴경지에서 유전자변형(GM) 밀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로부터 통보 받고 검토한 결과 미국산 사료용 GM 밀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유전자변형(GM) 밀은 국내 수입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고, 미국 워싱턴주의 휴경지에서 발견되었고, 동 휴경지 인근의 농장에서 GM밀이 검출되지 않은 점, 그리고 미국 내에서도 상업적 재배가 금지 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해당 밀의 국내 유입 우려가 없다는 것이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전문가의 의견이다.또한, 동 GM밀은 ‘98∼’05년까지 미국 농무성의 허가를 받아 몬산토사에서 시험재배하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GM밀과 유사한 계통으로 현재 국내 검역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서는 현재 밀을 포함한 모든 사료용 수입 농산물(23개 품목)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건별 GM 혼입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16.7월까지 수입된 사료용 수입 밀(미국산 포함) 3,559건중 아르헨티나산 단 1건만 GM밀이 검출 되어 반송·폐기 명령을 내린바 있다.또한, 금년 미국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7월21일 목요일 경기도 안성시 더AW웨딩컨벤션에서 ‘늘푸른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한돈 농가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모돈 310두 규모의 늘푸른 농장은 2012년과 2015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우수상 및 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하여 고품질의 한돈을 생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농장이다.행사에 참가한 정영철 양돈PM은 “이제 한돈 산업은 생산자 위주의 산업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밀려드는 수입 돈육과 경쟁하기 위해서도 고품질의 돈육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충성 지역부장은 “늘푸른 농장은 올해에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5.6%를 기록하고 있어 전국 평균 대비 21.7%나 높은 출현율을 보이고 있다.”며 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성적의 비결로 계근대 및 여유 돈방을 활용한 간단한 시설을 활용하여 한마리 한마리 계근하여 출하하는 섬세한 출하 관리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한 단계별 사양관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동 윈치 조절
하절기 서비스 활동으로 축산현장 더위 잡는다우성사료가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폭염주의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국민안전처로부터 받는 것이 낮 설지 않다. 이미 사람들에게는 익숙해져 나름의 대처법이 생겼다. 하지만 스스로 콘트롤을 할 수 없는 가축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다. 여기에 높은 습도와 열대야로 당연히 사료섭취량은 줄고 느슨해진 농장관리로 생산성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성사료는 사료생산을 위한 원료의 취급과 생산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하는 과정, 사료를 가축이 섭취하는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통합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 품질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활동 중에서도 “하절기 활동강화 캠페인”을 통한 여름철 농장 경영개선 활동에 무게를 싣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하절기 축종 전문화 스쿨을 개최하여 조직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 한편 현장에 즉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끌어 올리고 있어 농가로부터 호평받고 있다.여름철 농장점검으로 가을 환절기 준비완료삼진농장 박노은 사장(경기도 화성시)은 새롭게 돈사를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자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20일 분당 본사에서축산농가의 축산물 공정거래와정육유통업체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주)음메닷컴(대표 최대식)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자사 고객농장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며 이를 위해 음메닷컴의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통협력사들의 정육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한국 축산물 유통시장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식당이나 정육점 등 축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은 음메닷컴을 통해서 국내 최초의 ‘미트플래너(meat planner)’가 엄선한 축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도입된 미트플래너는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선별하는 사람이다. 축산농가는 음메닷컴에서 제공하는‘몰인몰(mall in mall)’ 을 이용하여 초기 투자 없이 온라인 유통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장기적으로 식당과 정육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신선한 축산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메닷컴은 20여 년 축산물 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식당과 정육점 사업자를 위한 축산물 도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정육도매마켓이다. 카길
㈜팜스코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행사의 주인공인 판촉과장들을 비롯한 팜스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 과정을 실시했다.양돈교육은 PSY(연간모돈당이유두수), MSY(연간모돈당출하두수), WSY(연간모돈당출하체중), CSY(연간모돈당지육체중), FCR(사료요구율)의 주요지표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설명하며 이에 따른 대비와 대책을 교육하였다. 또한 피그플랜을 사용함으로써 체계적인 농장 컨설팅이 가능하고 농장성적이 향상된 사례를 교육하면서 고객 경영 개선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다.축우교육은 축우사업의 방향성을 인식하고 IPM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교육, 조사료와 낙농에 대한 강의와 함께 팜스코 지역부장들을 통해 낙농과 비육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강의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조별실습과정을 통해 농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예를 들어 각 주요지표들을 활용하여 경제적 수익 계산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팀웍을 끌어내는데 집중이 되었고 IPM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