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재난형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는 최근 국내외에서 언급된 ‘돼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과 관련해 “지나치게 과장됐다”며 국내 돼지에는 감염사례가 전혀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바이오아카이브에 발표된 캐나다-미국 연구팀의 ‘돼지 코로나19 공격 감염 실험에 대한 연구’논문과 국내·외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돼지와 돈육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의 우려에 대한 수의사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의 내용은 코로나19를 통상적인 실험 농도보다 10배 높게 투여한 16마리의 돼지에서 공격 감염 후 유전자 검사(RT-PCR)를 실시한 결과 사람에서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구강 면봉 시료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비강세척액에서 16마리 중 2마리(감염 3일째 단 한번) 및 구강액에서 2그룹(8마리씩 한 그룹)중 한 그룹(감염 3일째 단 한번)에서만 RT-PCR 양성이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그 양성도 바이러스 유전자양이 미량이었고 이 양성 시료에 대해 바이러스도 생존 여부 실험 결과에서도 세포배양검사에서 배양되지 않아 유전자만 존재하는 감염 불가능 상황이었음을 기술하고 있다. 이에대해 수의사회는 “해당논문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하반기 비대면 홍보 강화 10월 1일 한돈데이,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 국민 참여 이벤트·챌린지 진행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다른 위기를 맞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9~10월에는 지난 상반기 학교 급식, 외식 등의 수요 감소로 적체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9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한돈몰에서는 대량구매 및 얼리버드를 테마로 15% 할인하고, 선물세트 전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10월 내내 한돈몰 기획상품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유통사업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마켓 연계 할인행사는 물론 홈쇼핑과 연계한 한돈 판매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농협 판매장 할인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상반기에도 농협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10월 중에도 농협유통·양돈농협 판매장과 연계해 저지방부위 및 부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주)팔도와 함께 왕뚜껑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0인의 당첨자에게 금 1돈을 증정하는 ‘王뚜껑에서 王골드바 찾기’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 4월 진행한 1차 이벤트의 폭발적인 인기와 한돈자조금의 추가 경품 지원에 힘입어 추가 기획됐다. 이에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지난 1일부터 30주년 기념 왕뚜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개봉 시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왕뚜껑 제품을 개봉한 소비자는 당첨쿠폰 유무를 확인하고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골드바 당첨쿠폰’이 들어있는 왕뚜껑을 구매한 소비자 30명에게 금 한 돈을, ‘한돈 선물세트 쿠폰’이 들어있는 왕뚜껑을 구매한 30명에게는 ‘금 1돈만큼 소중한 우리돼지 한돈’인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쿠폰이 들어있지 않은 소비자라도 100%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제품 하단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왕뚜껑 모바일 쿠폰’, ‘바나나식혜 모바일쿠폰’, ‘hyFresh 10% 할인쿠폰’ 중 하나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팔도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
2일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 체결 남산돈까스 “국내·외 고객에 한돈 프리미엄 돈까스 제공 약속” 하남돼지집·본래순대·화포식당 이은 4번째 프랜차이즈 업무협약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돈까스 외식업체 브랜드인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손을 잡았다.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이끄는 (주)에스엠제이컴퍼니는 2일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의 소비 활성화와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재 17개의 직영점 및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기존 954개(8월 말 기준)였던 한돈인증점이 990개소로 대폭 증가해 2020년 말에는 한돈인증점 1,000개소를 돌파할 예정이
농식품부·한돈협회, 민관 협력사업으로 9월부터 운영 개시 한돈자조금 사업일환 민간 전문컨설턴트 9개도 1명씩 배치 축산 냄새문제와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주민과 축산농가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는 누구나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가 설치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 컨설팅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9월부터 접수를 받기 위해 전국 한돈농가에 콜센터 스티커를 배부하고 122개 시군 지부에 사업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민간 전문컨설턴트를 9개도에 1명씩 배치했다. 한돈농가가 콜센터에 연락하면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직접 전문 컨설턴트가 농장을 방문하고 냄새측정, 처리시설을 점검해 냄새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 방안과 정부에서 지원중인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등 관련 사업을 안내해 주며, ‘축산환경·소독의 날’과 연계하여 농가들의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는 농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등과 협력해 최근 농식품부가 집중 관리하고 있는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농가의 환경
모금 캠페인 통해 수재의연금 총 8482만원 모금 각 도협의회 통해 피해농가에 전달하기로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위해 집중호우 피해성금 8천4백만원을 모금해 피해농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한돈농가 수재의연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전국 한돈농가와 업계를 통해 총 8천482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며 이 성금은 각 도협의회별로 피해농가에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한돈농가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위로의 뜻과 함께 복구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회장단 등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돈협회 산하 9개 도협의회와 각 지부의 동참이 이어졌으며,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물론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도드람동서울FS 소만섭 대표 등 유관산업계의 동참도 잇따랐다. 이에 23일 기준 한돈협회 임원 670만원, 한돈협회 도협·지부 및 한돈농가 7천220만원, 유관업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과 구례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드람은 수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끼니 해결을 위해 이번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전남 곡성과 구례 지역을 방문해 섭취가 간편한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에 방문하여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나서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된 재난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식품·요리·의학 등 한돈산업 관련분야 전문가 선정 한돈 우수성 홍보·소비문화 확산 이어갈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미뤄진 ‘2020년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명예 홍보대사로는 식품·요리, 의학, 축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인이 선정됐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돼지고기 소비 불균형 현상으로 인한 후지 부위 판매부진 등의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루이 여경옥 대표, ▲유면가 이유석 대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소만섭 (주)도드람동서울 F/S 대표이사를 새롭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루이 여경옥 대표는 “영양만점 한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와 경기침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급식소비 감소 등 여러모로 한돈 농가가 힘겨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한돈 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5년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을 전국에 보급해 흑돼지 품종 국산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흑돼지는 19만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수입 품종에 의존해 생산하고 있다. 최근 사육 특색을 부각한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수입이 증가하는 등 고급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응할 차별화 된 국산 품종 보급이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흑돈 종돈(씨돼지)을 8월부터 강원, 경기, 경북 등 7개도의 20개 농가에 약 400마리를 보급한다. 우리흑돈은 재래돼지의 육질을 유지하면서 성장 능력도 뛰어난 흑돼지 품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성한 돼지만을 활용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돼 있다. 우리흑돈의 전국 보급을 위해 유전체 선발기법을 적용하고 성장률과 등지방두께를 선발지표로 설정했다. 이로써 능력이 뛰어난 우리흑돈 씨돼지를 보다 정확하게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은 4.3%(재래종 4.5%)로 일반 상업용 돼지보다 1.3%P 정도 높다. 사육일수는 시범농가 모니터링 결과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대한 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돈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놓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30% 이상 할인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광복절의 기쁨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8·15 광복절, 대한 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은 여름철인 점을 고려해 ‘보양 세트’, ‘힘내자 세트’ 등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이에 한돈몰 홈페이지를 고객은 갈비찜용으로 손질된 한돈부터 훈제 등갈비를 진공 포장한 간편식품까지 다양한 부위를 선보여 간편하게 한돈 보양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한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경제적 여파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또한 8·15 광복절을 모티브로 다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평소라면 자주 외식을 즐기는 말복과 캠핑시즌이 있는 8월, 간편한 한돈몰 보양식 구매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