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하절기를 대비한 양돈 배합비 보강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간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면서 퓨리나사료가 5월 중순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하절기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양돈 제품에 기호성과 에너지를 강화하여 하절기에 더위 스트레스 경감하도록 하여 출하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무더운 여름철 퓨리나의 현장 영업팀이 농장을 방문하고 환경, 사양 관리에서도 개선점을 찾아 고객들께서 여름을 편안하게 나시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퓨리나양돈팀은 고객들이 여름철에 더 시원하고 더 편안하게 고객들께서 농장을 운영하시도록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소통하면서 생산성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제9회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를 후원하며 우리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문화 및 농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으로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84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온 5월의 요리축제 현장의 중심에서 ‘하이포크’를 만날 수 있었다.9년째 매년 열리는 요리축제의 올해 테마는 ‘우리먹거리 한마당’이다.요리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먹거리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올해는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오감만족 요리문화축제’로 전개되었다.요리축제현장 외부에서는 야외광장이 운영되었다.하이포크,하림,선진,순우리한우,주원산오리 등 5개 하림그룹사가 참가한 현장에는 각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해 제품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특히대한민국 최초 국내산 냉장육의 시대를 열며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하이포크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벗고 할인행사 및 제품시식을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이포크 삼겹살’,‘하이포크 매콤한 양념곱창’,‘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등 다양한 제품 시식을 통해 소비자체험을 제공하였다.내부행사장에서도 역시 위의 하림그룹 5개 가족사의 제품소개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최근 높은 한우 가격으로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송아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생산비도 덩달아 높아져서 농가의 실제 수익은 나아지지 않은게 현실이다.또한 FTA 체결로 인한 수입육 관세율 인하에 따른 국제 경쟁력의 약화로 한우산업이위협받고 있다. 팜스코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급육에 있어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 증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번식우 농장의 수익 증대를 위해 “1년1산, 도체중 +80kg 증량”이라는 번식우 농장경쟁력 증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지난 18일 팜스코는 번식우 농장 경쟁력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경상남도 합천에서 130여명의한우 사양가가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가야한우 작목회 암소비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또한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가야한우작목회 회원 심대농장(대표 배병오), 매안농장(대표 송영용), 남교농장(대표 황갑동), 배밭골농장(대표 김주석)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신제품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우성의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새롭게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함께 연구·개발한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등의 세분화된 영양소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비육 기술의 접목을 끌어냈다. 또한 BST(반추위 우회전분), GN(당생성영양소), LN(지방생성영양소), 진정대사AA(아미노산) 등의 개념을 도입하여 사료효율과 에너지·단백질 이용효율을 보다 극대화하였다. 반추위 안정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2016년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HACCP 적용 사료공장 정기 심사에서 김해공장이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한 배합사료 공장의 롤 모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공장은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충실히 충족시키며,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유충식 김해공장 공장장은 “김해공장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HACCP 활동을 진행한 것이 지난 5년간 HACCP 무결함 인증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안전한 사료 공급을 통해 양축 농가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하는 등 끊임 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HACCP 5년 연속 무결함 인증을 계기로 업계에 사료 안전 마인드를 확산시켜 사료 제조 및 유통 체인상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한 풀사료 재배단지 200헥타르에서 올봄 약 4,400톤의 풀사료를 생산할 것으로 보여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새만금 간척지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축산농가와 밭갈이(경종)농가, 풀사료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수확시연회를 연다. 이 행사는 간척지에 조성한 사료작물 재배단지와 여기서 생산한 작물의 성공적인 재배현황을 선보이면서 국내산 풀사료의 생산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IRG 재배 방법과 이용기술을 설명하고, 수확한 작물을 비닐로 압축 포장(곤포 랩핑)하는 과정을 시연한다.또한, 품질검사와 등급판정 과정을 소개하며 국내산 풀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풀사료 생산용 기계와 장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 조성한 새만금 간척지 풀사료 재배단지에 적응성이 우수한 국내개발 IRG 품종 ‘코윈어리’를 추천하고 비료주기와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농협중앙회 풀사료팀과 고창부안축협 등 지역축협에서 파종과 관리를 맡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3일 안양시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개최됐다.주요 행사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설치되었다.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팜스코 펫푸드(Pet food) 팀도 참가해 약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펫푸드 팀은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 건강수첩과 함께 리얼내추럴(Real Natural) 두 가지 제품(현미+양고기,현미+닭고기)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리얼내추럴은 조단백 30% 이상,조지방 17% 이상의 고영양 제품으로 현미와 닭고기,양고기를 넣어 반려견에게 건강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정부에서 사료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사료용 쌀 부정유통 사전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4월 11일부터 실시한 결과, 2016년 4월18일 사료용 현미 25톤을 사료용으로 가공 않고 타 업체에 판매한 ㈜○○대표 A씨를 적발하여 양곡관리법 제 9조제4항(용도 외 사용처분)위반으로 형사입건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2톤을 사료용으로 가공하여 타 단미사료업체에 판매하는 등 사안이 경미한 ㈜△△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조치하여 배합사료업체에 판매토록 하였다.㈜○○는 2016.4.18.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출하된 사료용 현미 30톤 중 25톤을 인수하지 않고 현미상태 그대로 타 업체에 이송하여 넘기고 일부 차익을 챙겼으며, 장부에는 사료용 현미로 분쇄하여 판매한 것으로 거짓 기록하였음이 적발되었다.농관원은 ㈜○○ 업체 대표 및 법인에 대한 형사입건 후 피의자 신문조사를 실시하여 사료용 현미 25톤에 대한 양곡관리법 제9조4항 용도 외의 사용·처분을 위반한 사실을 자백 받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업체의 사료용 쌀 사용실적 거짓작성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정부양곡 매입자격도 제한토록 하였다.농관원 관계자는 정부관리 양곡을 공급받는 자가 농식품부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상여건 변화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건초생산이 가능하다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시기인 5월에 수분함량이 적은 건초나 헤일리지 생산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는 사료작물 수확시기 비가 잦은 탓에 건초생산이 어렵다는 인식이 많다.그러나 기상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5월에 나흘 연속 비가 오지 않는 날이 평균 2회 이상으로 겨울사료작물을 활용해 충분히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품질 좋은 건초를 생산하려면 먼저 기상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최소 4일 이상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가 확인되면 아침 이슬이 걷히는 오전 풀베기(예취)를 시작한다.풀베기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컨디셔너1)가 부착된 ‘모우어 컨디셔너’로 하고, 작업이 끝나면 바로 반전기(테더)2)를 이용해 잘린 풀을 하루에 1회 이상 뒤집어 준다. 이렇게 하면 건조기간을 기존 1주일 이상보다 3일~4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봄철 건초생산에 가장 알맞은 사료작물이다. 이삭이 40% 이상 나왔을 때 작업하면 사료가치가 우수한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건조 도중 갑작스런 비 등으로 기상조건이 좋지 않으면 바로 곤포(압축포장)처리해 수분함량이 3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주최하고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주관하는 하계 사료작물 옥수수 파종시연회가지난 22일 충남 당진 석문송산 지구 조사료 재배단지(총 재배면적 242ha 중 옥수수 파종면적 170ha)에서 농식품부, 시·도 및 유관단체, 관내 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범농협 하계 사료작물 집중 파종기간(4.20~5.20)운영의 일환 으로 개최한 이번 파종시연회 행사를 통해 간척지 등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들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 및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이날 파종지역인 석문·송산 지구는 유휴지인 간척지를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 전문 재배단지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재배의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더욱 확충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사료 파종 및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연중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했으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조합을 적극 지원·육성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