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원동면 토곡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헬기 등 9대를 투입하고 진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7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 토곡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진화헬기 9대 등(산림3, 임차6)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며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중이며, 09시 00분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에서는 추가로 진화헬기를 10대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금일 오전 03시 37분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와 연계하여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4월 5일에 열리고 있는 식목일 기념행사가 해마다 국민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이에'식목일 행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참여까지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맞아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기념행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슬로건 ▲기념행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 ▲연계할 수 있는 축제·행사 콘텐츠 ▲과거 행사 관련 개선할 사항과 기타 다양한 의견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민원참여-국민참여마당-이벤트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참신성·충실성·실시 가능성·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뽑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7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체감형·현장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2월 1일부터 25일까지 국유림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과 관련한 제도 개선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이용 및 관리강화 ▲국유림정책 만족도 제고 ▲현장문제 해소 등 현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안 등이다.단, 이미 실행 중이거나 기존에 반영이 확정된 경우 또는 현실적인 개선방안 없이 단순한 비판·건의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선정한다.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장려 수상자에게도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결과는 5월 초에 산림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고로쇠 수액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위장병, 신경통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고로쇠 수액을 음용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국유림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 위생점검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의 채취 시기를 맞아 5개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부)과 합동으로 2월 말까지 국유림 내 채취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채취지의 채취용 호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수액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산림청은 수액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력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말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폐병, 위장병, 신경통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별도의 가공·방부처리 없이 음용하는 자연식품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대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불방지로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하자." 24일 산림청 김재현 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간부공무원들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해안 지역의 건조지속에 따라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산불진화용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체계(산림항공본부 박동기 기장) ▲조종사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공군항공안전단 권오영 서기관) ▲헬기사고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산림항공본부 신원주 과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특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정신 건강법’(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도 마련된다.이어서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통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과 산불진화헬기의 공조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도를 높이고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11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1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방제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할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담당 공무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 기술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교육을 받은 후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점검단은 앞으로 전국 115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 관리와 작업자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를 하는 등 방제 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며 “2021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피해본수를 저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정부대천정사에서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공간정보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관리체계에서 재해별 상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그동안 산불상황관제, 산사태정보, 산림항공정보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치 정보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산사태와 산불 발생 지역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능을 더했다. 재해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재해 상황을 조회·공유할 수 있도록 해 산불진화 등 산림재해 업무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의 국민재난안전포털, 119 신고정보 등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국토지리정보원의 지적도, 농어촌공사의 담수지 등에 대한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통해 본인 위치의 산불위험 정